CHIFF 2010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3)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3)
2010.09.23글을 쓰다보니 좀 답답해지는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강조를 합니다만 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셨죠?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誰も守ってくれない) 키미즈카 료이치 | Japan | 2008 | 118min 키미즈카 료이치는 이전에 의 감독을 맡았다고 하는데, 내가 그 영화를 보지 않아서 여기에 대한 코멘트는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 몬테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남겨진 자의 이야기 의 외적준거를 모두 걷어내고 기저에 깔린 이야기. 이 영화를 보고 우리고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라면 그것은 '가해자의 죄 때문에 그 가족이 낙인이 찍혀야 하는 것인가?'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이것은 일전에 이야기했던 와도 맞닿아 있는 주제라고 볼 수 있다..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1)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1)
2010.09.18레이니아입니다:) 밀린 포스팅거리(!?)가 산더미라 뭐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네요^^; 개중에는 시간을 놓쳐서 더이상 시의적절하지 못한 포스팅거리도 많고.. (이를테면 레뷰 포스팅이요 -_-;) 그래서 우선은 바삐 다녀온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부터 남기기로 했습니다. 시작할께요! 오전에 일을 마치고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명동 CGV에서 하는 의 시놉시스를 읽고 관심이 갔던지라 '이걸 보겠어!'라고 굳게 마치고 명동으로 향했지요. 오후 2시 즈음 도착한 명동역 6번 출구. 나오니 바로 CGV가 보이더라구요. 점심도 못먹은 상태라 표를 끊고 밥도 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갔습니다만, 영화제 부스가 보이질 않더군요. 그자리에서 다시 검색해보니까 여기 CGV가 아니더라구요.. 여긴 최근에 생긴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