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내 오갈 데 없는 새끼손가락을 위해 - 소니 GP-X1EM 카메라 연장 그립
내 오갈 데 없는 새끼손가락을 위해 - 소니 GP-X1EM 카메라 연장 그립
2018.05.21a7m3. 아니 a7시리즈를 쓰면서 늘 고통받던 것 중 하나는 크기입니다. 아니, 작은 크기가 언제는 장점이라 하면서 이제 와 고통이라니. 뭔가 이해가 안 가시죠? 오늘은 갈 곳 잃은 새끼손가락을 위한 액세서리. GP-X1EM을 살펴보면서 이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작은 크기의 양면 분명 크기가 작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휴대성을 갖춘 덕분에 들고 다닐 기회 자체가 대폭 늘어났거든요. 들고 다닐 일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진을 찍을 기회가 늘어난다는 일이고, 다시 말해 사진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는 이야기랑 같은 이야기죠.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도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고급 기능을 집적하는 데서 오는 비용 문제도 있을 테죠. 제가 오늘 지적하고 싶은 건 파지감. '그립감' 부분인데요...
a7m3로 담은 야구장의 모습은? 스포츠 경기 사진 담아보기
a7m3로 담은 야구장의 모습은? 스포츠 경기 사진 담아보기
2018.04.104월 10일. 그러니까 오늘은 소니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m3가 정식으로 출시하는 날입니다. 지난 예약판매를 놓친 분께서는 이날만을 기다리고 있으셨을 텐데요. 저는 예약판매에 성공하신 분께 빌붙어(!) 제품을 몇 번 잘 써봤습니다. 현재는 구매를 고민 중이고요. 오늘은 a7m3(a7 III)로 야구장을 다녀와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a7m2로도 야구장을 다녀오고, 올림푸스 E-M5로도 야구장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말이죠. 각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장비로 어떻게 찍었나요? 아, 장비를 먼저 소개해드려야겠네요. 저는 a7m3와 SEL24240(FE 24-240mm F3.5-6.3 OSS) 렌즈를 들고 갔습니다. 나름 가성비의 슈퍼줌렌즈인데요..
내게도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소니 a7m3(a7 III) 언박싱
내게도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소니 a7m3(a7 III) 언박싱
2018.03.29지난 소니 카메라 a7 III(이하 혼동을 막기 위해 a7m3로 통일합니다.) 제품발표회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이번 예판은 박터지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사이트 서버가 터지는 일까지 겪으며 화제가 됐는데요. 그런데도 (당연하지만) 예판에 성공하신 분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예판 성공자와 함께 패키지를 함께 열어보고 이 기록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전시장에서 봤던 a7m3. 그리고 패키지를 열고 살펴본 a7m3. 그 첫인상을 담았습니다. 예약판매 구성품 살펴보기 예약판매를 성공해 예판 사은품을 함께 받았습니다. 예판 사은품은 한정판 스트랩과 UHS-II를 지원하는 64GB SD카드. 그리고 기한 내 정품 등록시 1년 연장 서비스 플랜(ESP)입니다.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겠..
소니 a7 II 이용자가 만져본 소니 a7 III(a7mk3)는?
소니 a7 II 이용자가 만져본 소니 a7 III(a7mk3)는?
2018.03.20개봉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메인 바디로 소니 a7 II를 쓰고 있습니다. 첫 DSLR을 소니 바디로 시작해서 애착이 가는 것도 있고, 첫 '풀프레임' 바디라 잘 쓰고 있는데요. 3세대 바디가 곧 나온다는 소식 때문에 저렴해진 기기를 잘 샀는데, 드디어 3세대 바디가 등장했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소니의 a7 III를 직접 만져보고 왔습니다. a7 II를 써본 기억을 바탕으로 a7 III는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력해진 센서, 고감도 저노이즈 a7 III에는 a9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면조사형 센서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2,420만 화소 카메라인데요. 그러다 보니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 사진의 품질이 a9과 비교했을 때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EXMOR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