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5 빠른 개봉기.
레이니아입니다. 어제 새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5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SKT의 경우 아이폰5 출시 기념 블로거스 데이와 런칭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 블로거스 데이와 런칭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폰5의 빠른 출시를 맞아(?!) 저도 아이폰5를 빠르게 입수하여 개봉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해당 개봉기는 입수 후에 빠르게 작성한 것이라서 깊이감은 다소 적으며 어느 정도 사용법이 다시 손에 익으면 본격적인 글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거스 데이의 후기와 런칭 행사 후기도 조만간 작성해서 업로드 할게요!
(iPhone5 케이스)
아이폰5의 케이스입니다. 블랙 색상이라서 케이스는 검은색이며, 상단에 아이폰5가 그려져 있습니다.
케이스의 상, 하단에는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고 좌, 우측에는 iPhone5라고 적혀있습니다. 아이폰 케이스의 디자인은 참 한결같아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아이덴터티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 케이스의 뒷면입니다. 보시다시피 32GB입니다. 내용물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매우 촘촘하게 적혀있습니다. iPhone5 기기와, 리모컨과 마이크가 장착된 EarPod, Lightning USB 케이블 및 USB 전원 어뎁터입니다. 이것만 보셔도 뭐가 들어있는지 한 눈에 감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자, 그럼 케이스를 열어보겠습니다.
(iPhone5)
아이폰5가 들어있습니다. 블랙의 곱디 고운 자태가 눈에 보이는군요. 초기 액정 보호 필름이 전, 후면에 붙어있습니다. 예전 3Gs를 사용했을 때는 한 번 필름을 쭉 떼면 앞뒤 좌우 덮은 필름이 홀라당 벗겨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이폰5의 경우엔 앞 뒤로 나누어져 있네요.
기기를 꺼내면 역시 하단에 접힌 부분을 집어 액세서리 부를 꺼낼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를 모두 꺼내 보겠습니다.
(아이폰5와 액세서리)
아이폰5와 액세서리입니다. 충전기(어뎁터),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고 EarPod의 경우 저번에 별도 구매를 해서 리뷰를 짦막하게 남겼었습니다만 그 때와 동일한 제품이 담겨있습니다. 이어팟만 쓰다가 이렇게 아이폰5까지 함께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간략한 사용설명서)
검은색 카드(?!)를 열면 유십칩 트레이를 여는 핀이 꽂혀있고 다음과 같은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애플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애플 스티커도 반갑네요.
이번 아이폰5의 유심칩은 나노 유심칩을 사용한다는 말씀 드렸었지요?
(아이폰5 측면)
이하는 아이폰5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역시 이 내용도 지인께서 가지고 계신 해외판을 통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유심트레이입니다. 나노유심을 사용합니다. 일반 유심칩에서 마이크로 유심으로, 이제 다시 나노 유심으로 점점 그 크기가 작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노유심은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SKT의 경우 7,700원이라고 하네요. 기존의 마이크로 유심을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고 해서 저는 새로 구매를 할지, 잘라서 써볼지 고민중입니다.
(전원버튼)
상단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가볍고 얇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가서 참 보기가 좋아요.
(아이폰 전원 On!)
아이폰의 전원을 켰습니다. 낯익은 사과 마크가 보이네요. 이전에는 단순히 이 마크만 보였다가 바로 아이폰 메인이 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마크에 애니메이션이 살짝 들어갔더라구요.
(iPhone 초기화면)
아이폰5의 초기화면입니다. 처음에 유심칩 정보를 찾을 때 촬영해두었는데요. 이 때, '밀어서 잠금해제' 부분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가 번갈아가면서 등장합니다.
런칭행사까지 다녀오니 시간이 많이 늦어서 더 많은 정보를 담지 못했네요. 조만간 보충하여 더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빠른' 아이폰5 개봉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저 이제 아이폰5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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