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니까 5면 된다. 아이폰5 블로거스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번에 빠른 아이폰5 개봉기로 인사드렸던 레이니아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폰5는 이번 달 제 블로그를 관통하는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IT 주제에서 아이폰5는 중요한 주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7일 자정부터 아이폰5가 개통되기 시작했는데요.

  개통 행사 이전에 블로그들을 불러서 아이폰5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이폰5 블로거스 데이 행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이폰5 블로거스 데이)

  학동사거리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실시한 이번 블로거스 데이에서는 아이폰5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이폰5가 SKT와 만났을 때'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무려 퍼펙트 매치(Perfect Match)!더군요.

  아이폰이 출시한 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으리라 (저 역시 점점 냉정을 되찾고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대 카드에 보니 저 같은 주변인 블로거도 익히 들어본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적혀있더라구요.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멀티캐리어 관련 시연 장비)

  한 쪽에는 이렇게 2개의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SKT의 멀티 캐리어 기술 시연을 위한 단말기가 준비되어있었구요. 다른 한 쪽에는 아이폰 5가 진열되어 있어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5의 모습. 덧붙여 화이트밸런스는 저 어딘가에...)

  검은색과 흰색이 나란히 전시되어있어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5를 처음 만져본 것은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만져보고 말았습니다. 처음으로 아이폰5를 만져보았던 포스트는 지난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길고 아름다운 iPhone5를 만져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트에서도 소개해 드렸고 앞으로도 주야장천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아, 한 가지. 독특한 게 눈에 띄었는데요. 그것은 예약한 사람에 한하여 구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폰5 케이스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디자인했다고 하는 아이폰5의 케이스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2종이 있는 것 같아요. 1,000개 한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약 가입자가 아니신 분들은 추후에 남은 수량을 T월드 샵에 올릴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시다면 T월드 샵을 예의주시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모의 매니저님)

  그렇게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잠시 기기도 만져보고 나서 본격적인 블로거스데이 행사가 시작했습니다. SKT 소셜마케팅팀에 있는 미모의 매니저님께서(!!) 진행하신 이번 행사는 아이폰5와 SKT가 어떻게 찰떡 궁합인지를 주로 살펴보았는데요.  SKT에서 제시한 '아이폰5와 SKT가 만나서 느낄 수 있는 강점'은 총 9가지가 있었습니다.

(SKT 아이폰5가 갖는 9가지 강점)

  개인에 따라 각자 중요한 부분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전 특히 A/S와 관련된 이슈가 많다보니 9번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 이후에 멀티캐리어 시연을 했는데요 850MHz와 1.8GHz의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어서 속도가 빠른 쪽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멀티캐리어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짧게 멀티캐리어 시연을 마친 후에는 아이폰5와 관계된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짧은 Q&A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드디어 대망의 럭키드로우가 있었는데요. 참석자 중 3명을 뽑아서 그자리에서 따끈따끈한 아이폰5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참석자 카드 뒤에 작은 카드가 있어서 이 카드를 통에 모아두었다가 역시 미녀 매니저(!!!!) 분이 섞어서 가져오셨습니다. 이를 관계자 분들께서 각각 뽑아주셨구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물론 이런 것과는 거리가 아주 멀~고 먼 저는 당연히 되지 않았죠... 그다지 새삼스러운 소식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마무리된 행사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5 출시 전 블로거스 데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IT가 주인 블로거는 아니지만 이렇게 IT에 기웃거리면서 새로운 기기를 먼저 만져볼 수 있는 점은 무척 좋은 기회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지름신이 제게 임하셨고 뭐... 빠른 개봉기로 인사드리게 되었달까요...(...)

  아무튼 이렇게 블로거스 데이는 마무리가 되었구요. 잠시 시간을 보낸 이후에 아이폰5 런칭 행사에 프레스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아이폰5 런칭 행사가 열리고 있는 쿤스트할레로 이동하였습니다. 쿤스트할레에 방문한 포스트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iPhone5 빠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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