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키우는 카페,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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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홍대 정문을 향하여 똑바로 가다보면 가끔씩 '메에~'하는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주위 소리가 상당한 편이라 신경쓰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아요.) 그 소리는 과연 어디서 날아오는 것일까요!? 그 소리의 정체는!?
그 소리의 근원지(!?)인 양을 키우는 카페인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 다시 설명하겠지만 홍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 홍대 기준 좌측에 2층 상가가 있는데 그 지하 가장 오른편 매장에 있습니다. 지난번 106라멘과 같은 위치에요 (2층과 지하) 그쪽 포스트를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0/07/11 - 홍대, 106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보러가기
양은 카페 앞에 집이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겠죠?)
당연하지만, 양한테 과자나 종이 같은거 함부로 주시면 안되구요. 콧잔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어요^^;
예전에 갔을 때는 두마리가 보였는데 이번엔 한마리밖에 없더군요.
아무튼, 카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던지라, 레몬에이드와 수박빙수를 시켰어요.
카페 안은 양과 관련된 그림이나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천장이 높은 편이라서 훨씬 커보이는 효과가 있달까요...
레몬에이드는 제가 신걸 또 좋아해서..^^; 상당히 신편이구요.(제 취향이에요~) 수박빙수는 달달합니다. 얼린 수박이 위에 있어서 맛도 좋네요. 예전에 여기서 코코아를 먹었을 때는 좀 실망했었는데 -_-; 에이드류는 대부분 괜찮았고 와플도 맛있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수박빙수는 첫 도전이었는데, 맛있네요:)
(아, 가격은 레몬에이드 5,000원, 수박빙수 6,000원입니다.)
사실 여기는 무엇보다도 양이 매력적인 카페라, 간식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끊임없이 시선은 양에게... 나오면서도 괜시리 양을 한참 쳐다보다 자리를 떴습니다.
양 감촉이 참 좋아요. 실제 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온순해 보여서 마음이 적이 놓입니다. 하루종일 양 눈보면서 쓰다듬고 싶은 마음이 모락모락 *-_-*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간혹 메에~하고 울어대는데, 외모와 다르게 걸걸하고 꽤 시끄러울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감촉과 표정으로 용서가 됩니다...*-_-*
양 때문에 다시 한번 가고싶어지는 카페, Thanks Nature Cafe였습니다.
:+:가시는 길:+:
+)추가
지난 겨울의 막바지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때는 분명 양이 두마리였는데...
그 소리의 근원지(!?)인 양을 키우는 카페인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헐!?)
위치는 아래 다시 설명하겠지만 홍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 홍대 기준 좌측에 2층 상가가 있는데 그 지하 가장 오른편 매장에 있습니다. 지난번 106라멘과 같은 위치에요 (2층과 지하) 그쪽 포스트를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0/07/11 - 홍대, 106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보러가기
양은 카페 앞에 집이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겠죠?)
(앙증맞게 머리묶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숨막히는 정면!?)
(참 온순하게 생겼습니다.)
당연하지만, 양한테 과자나 종이 같은거 함부로 주시면 안되구요. 콧잔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어요^^;
예전에 갔을 때는 두마리가 보였는데 이번엔 한마리밖에 없더군요.
(카페 안에서)
아무튼, 카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던지라, 레몬에이드와 수박빙수를 시켰어요.
카페 안은 양과 관련된 그림이나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천장이 높은 편이라서 훨씬 커보이는 효과가 있달까요...
(여기도 양)
(휴지걸이가 갖고 싶었습니다.)
(레몬에이드와 수박빙수)
레몬에이드는 제가 신걸 또 좋아해서..^^; 상당히 신편이구요.(제 취향이에요~) 수박빙수는 달달합니다. 얼린 수박이 위에 있어서 맛도 좋네요. 예전에 여기서 코코아를 먹었을 때는 좀 실망했었는데 -_-; 에이드류는 대부분 괜찮았고 와플도 맛있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수박빙수는 첫 도전이었는데, 맛있네요:)
(아, 가격은 레몬에이드 5,000원, 수박빙수 6,000원입니다.)
사실 여기는 무엇보다도 양이 매력적인 카페라, 간식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끊임없이 시선은 양에게... 나오면서도 괜시리 양을 한참 쳐다보다 자리를 떴습니다.
양 감촉이 참 좋아요. 실제 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온순해 보여서 마음이 적이 놓입니다. 하루종일 양 눈보면서 쓰다듬고 싶은 마음이 모락모락 *-_-*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간혹 메에~하고 울어대는데, 외모와 다르게 걸걸하고 꽤 시끄러울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감촉과 표정으로 용서가 됩니다...*-_-*
양 때문에 다시 한번 가고싶어지는 카페, Thanks Nature Cafe였습니다.
:+:가시는 길:+:
+)추가
지난 겨울의 막바지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때는 분명 양이 두마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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