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106라면을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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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친구와의 점심약속이 있어서 홍대 106라면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안가본지 오래되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약간의 걱정과 함께 '살면서 라면은 한번도 돈내고 사먹어 본 적 없는' 친구와 106라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친구야.. 넌 컵라면도 사먹은 적 없다는거니...)
실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제대로 잊어먹었네요. 실내는 바형태로 되어있고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한 10명내외가 들어가 식사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여기서 라면을 주문할 때는 문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매해서 제출함으로써 주문을 합니다. 결국, 선불이라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친구와 저는 一라면으로 통일했습니다.
라면 종류 찍는다는 것도 제대로 잊어먹었네요. 가게가 106라면이라고 적고는 있지만 실제로 상호명은 '一0六'라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라면 종류에는 3가지가 있는데 각각 一라면, 0라면, 六라면이 있습니다.
一라면은 해물을 넣은 해물맛의 라면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이지요.
0라면은 부대찌게맛인데요, 흔히 부대찌게에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가더군요.
六라면은 장금이라면이라고 하는데, 사골국물에 미역같은게 들어가있습니다. 가격은 전부 5,000원으로 동일하구요. 전 실제로 가서 주로 一라면만 주야장천 먹는 것 같아요^^;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라면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작게 연어를 얹은 샐러드를 줍니다. 예전보다 조금 연어의 크기도 양도 줄은 것 같았습니다. 아쉽네요. 맛있는데..ㅜ_ㅜ
라면은 비교적 빨리 나옵니다. 근데 받자마자 배고파서 헤집어 버리고 말았어요. 바보같이 OTL... 실제로는 좀더 이쁘게 담겨오구요. 작은 게 반마리, 새우, 홍합, 문어, 오징어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에 해물이 우려나와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하지만 베이스는 신라면 라면스프라는거..^^;
(국물이 시원하다고 열심히 먹던 친구야.. 미안 OTL. 참고로 장금이라면은 쌀사리곰탕스프가 베이스에요.)
예전에는 윗부분이 사각형으로 된 도기그릇에 담아주었는데 냉면담을 것 같이 생긴 그릇에 담아주더라구요. 어쨋든 양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더불어 106라면에서 양을 채워주는 요소로 무한 리필이 되는 음식이 있는데요, (아 또 찍는 것 깜빡했어요 OTL) 바 위에 보면 식빵, 작은 그릇, 삶은 달걀이 놓여져 있습니다. 또한 문 옆에 콜라와 사이다도 있구요. 식빵은 아래의 토스트기에 담아서 구운다음 옆에 놓인 피넛버터나 잼을 발라서 먹을 수가 있구요. 작은 그릇안에는 문어조각이 들어있는 찰밥이 있습니다.
작은 양이지만 얼마든지 가져가서 먹을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드시길.. 이 것까지 함께 먹으면 배가 부르는 건 시간문제겠죠?
전 가볍게 문어찰밥 3그릇, 토스트(피넛버터 왕창발라서) 2개, 라면. 정도만 먹었습니다.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구성이나 음식메뉴등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라면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구요. 아직도 가보기엔 괜찮은 곳 같습니다. 5,000원이라는 가격도 이제는 강점이 되었네요.
시간이 나시면 언제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가시는 길
홍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홍익대학교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다보면 홍대 정문 기준 좌측에 2층짜리 상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곳 2층에 있어요.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으니,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ps: 요즘 자꾸 지도를 달아놓고 예약글을 올리면 꼭 미투데이 어플이 대신 삽입이 되네요 -_-; 이거 버근가요..
실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제대로 잊어먹었네요. 실내는 바형태로 되어있고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한 10명내외가 들어가 식사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여기서 라면을 주문할 때는 문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매해서 제출함으로써 주문을 합니다. 결국, 선불이라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친구와 저는 一라면으로 통일했습니다.
라면 종류 찍는다는 것도 제대로 잊어먹었네요. 가게가 106라면이라고 적고는 있지만 실제로 상호명은 '一0六'라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라면 종류에는 3가지가 있는데 각각 一라면, 0라면, 六라면이 있습니다.
一라면은 해물을 넣은 해물맛의 라면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이지요.
0라면은 부대찌게맛인데요, 흔히 부대찌게에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가더군요.
六라면은 장금이라면이라고 하는데, 사골국물에 미역같은게 들어가있습니다. 가격은 전부 5,000원으로 동일하구요. 전 실제로 가서 주로 一라면만 주야장천 먹는 것 같아요^^;
(연어샐러드)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라면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작게 연어를 얹은 샐러드를 줍니다. 예전보다 조금 연어의 크기도 양도 줄은 것 같았습니다. 아쉽네요. 맛있는데..ㅜ_ㅜ
(라면이 나왔습니다.)
라면은 비교적 빨리 나옵니다. 근데 받자마자 배고파서 헤집어 버리고 말았어요. 바보같이 OTL... 실제로는 좀더 이쁘게 담겨오구요. 작은 게 반마리, 새우, 홍합, 문어, 오징어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에 해물이 우려나와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하지만 베이스는 신라면 라면스프라는거..^^;
(국물이 시원하다고 열심히 먹던 친구야.. 미안 OTL. 참고로 장금이라면은 쌀사리곰탕스프가 베이스에요.)
예전에는 윗부분이 사각형으로 된 도기그릇에 담아주었는데 냉면담을 것 같이 생긴 그릇에 담아주더라구요. 어쨋든 양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더불어 106라면에서 양을 채워주는 요소로 무한 리필이 되는 음식이 있는데요, (아 또 찍는 것 깜빡했어요 OTL) 바 위에 보면 식빵, 작은 그릇, 삶은 달걀이 놓여져 있습니다. 또한 문 옆에 콜라와 사이다도 있구요. 식빵은 아래의 토스트기에 담아서 구운다음 옆에 놓인 피넛버터나 잼을 발라서 먹을 수가 있구요. 작은 그릇안에는 문어조각이 들어있는 찰밥이 있습니다.
(문어 찰밥)
작은 양이지만 얼마든지 가져가서 먹을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드시길.. 이 것까지 함께 먹으면 배가 부르는 건 시간문제겠죠?
전 가볍게 문어찰밥 3그릇, 토스트(피넛버터 왕창발라서) 2개, 라면. 정도만 먹었습니다.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구성이나 음식메뉴등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라면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구요. 아직도 가보기엔 괜찮은 곳 같습니다. 5,000원이라는 가격도 이제는 강점이 되었네요.
시간이 나시면 언제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가시는 길
홍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홍익대학교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다보면 홍대 정문 기준 좌측에 2층짜리 상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곳 2층에 있어요.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으니,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ps: 요즘 자꾸 지도를 달아놓고 예약글을 올리면 꼭 미투데이 어플이 대신 삽입이 되네요 -_-; 이거 버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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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 '한성문고'를 다녀왔습니다.
- 홍대, 하카타분코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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