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ible Groove Pad - 마치 DJ가 되어버린 양!(1.99$)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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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어플리뷰를 하려고 했더니 정작 아이폰에 있는 어플은 몇 되지 않더군요. (게임이 절반..) 쓰면서 점차 자신에게 맞는 어플만 골라서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가급적 생경한 어플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유명한 어플이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무료행사 때 줄창 받아놓은게 많아서 유료어플만 소개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나는 클럽에 가본적은 없다. 음악감상은 좋아하지만 클럽음악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흘러나오는 노래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다.) 춤과는 거리가 멀고 더구나 사람 북적이는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아니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클럽에 갈만큼 끼가 있거나 혹은 외모가 비범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쿵짝쿵짝하는 비트있는 음악을 동경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욕구(?)를 쉬이 해소시켜주는 어플을 발견했으니 Tangible Groove Pad. TGP되겠다.
App 정보
Tangible Groove Pad
Tangible Groove Pad(이하 TGP)는 일종의 믹싱(?)하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제반 지식이 없어서 정확한 원리는 잘 모르겠다. 이걸 덥썩 받은 나도 참...) 원리를 설명하기 보다는 바로 어플을 보도록 하자.
초기화면을 보면 참 황량하기 그지없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의 마름모 박스가 각각 6개씩 18개가 주어져 있고 아래에는 초록색 원이 2개가 있다. 이걸 뭐 어떡하라고?
각각 마름모는 역할이 있는데, 파란색은 신시사이저(Synth), 빨간색은 베이스(Bass), 노란색은 드럼(Drum)이다. 각 마름모를 클릭하여 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대신 각각 한개씩만 설정이 가능하다.
그 후 초록색 원을 신나게 드래그 해주면 자연스럽게 음이 믹싱되면서 신나는 노래가 시작된다. (화려한 영상효과는 덤이다.)
우선 동영상을 한번 봐보자.
물론 처음 키자마자 똑같이 누른다고 저런 노래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환경설정을 통해 커스텀을 해 주어야 한다.
환경설정!?
초기화면에서 우측하단의 검은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라는 글씨가 점차 드러난다. 점차 밝아지며 일정 시간 후 환경설정으로 들어간다. (깔끔하긴 한데 이거 좀 악취미다 -_-;)
아, 숨기는 것 말하는 김에 하나 더. 아랫 부분을 드래그 하면 노래의 Bpm을 조절할 수 있다. (아 진짜 악취미..)
하나 더! 이 상황에서 아이폰을 가로로 눕혀 흔들면 각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드럼의 박자와 음색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제발 좀...)
자, 환경설정 이야기로 돌아가서.. 환경설정은 자그마치 4페이지에 걸쳐서 있다. (도움말 포함)
제반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별다른 세팅없이 이것저것 만지면서 체득해야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지 못하고 있다. (1.99$의 효용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혼자만의 취향에 맞춰 이것저것 손대면서 마음대로 믹싱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그루브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녹화나 녹음기능을 좀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열심히 했는데 일회성을 띄어버리는 것은 역시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장점 & 단점
[장점]
1. 손쉬운 사용방법
손댈 것 없이 버튼 몇개 클릭하고 드래그만 잘 하면 흥겨운 노래가 완성.
TGP는 음악적인 지식이 없어서 손쉽게 믹싱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믹싱에 대한 제반 지식이 있어야 어플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한계성 또한 지닌다. 깔끔한 외관과 화려한 시각효과는 보기가 좋으나 이를 위해 도움말이나 기타 인터페이스의 편의를 희생해야하는 점은 아쉽다. (정말 처음에 찾기 힘들었다.)
서론
App 정보
Tangible Groove Pad
(개발사 로고가 뜬다.) |
(초기화면) |
초기화면을 보면 참 황량하기 그지없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의 마름모 박스가 각각 6개씩 18개가 주어져 있고 아래에는 초록색 원이 2개가 있다. 이걸 뭐 어떡하라고?
각각 마름모는 역할이 있는데, 파란색은 신시사이저(Synth), 빨간색은 베이스(Bass), 노란색은 드럼(Drum)이다. 각 마름모를 클릭하여 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대신 각각 한개씩만 설정이 가능하다.
그 후 초록색 원을 신나게 드래그 해주면 자연스럽게 음이 믹싱되면서 신나는 노래가 시작된다. (화려한 영상효과는 덤이다.)
우선 동영상을 한번 봐보자.
(아.. 빠져든다.)
물론 처음 키자마자 똑같이 누른다고 저런 노래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환경설정을 통해 커스텀을 해 주어야 한다.
환경설정!?
(이따위로 숨겨놓다니..)
아, 숨기는 것 말하는 김에 하나 더. 아랫 부분을 드래그 하면 노래의 Bpm을 조절할 수 있다. (아 진짜 악취미..)
(...이렇게 Bpm을 수정할 수 있다.)
하나 더! 이 상황에서 아이폰을 가로로 눕혀 흔들면 각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드럼의 박자와 음색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제발 좀...)
(아 제발 좀 -_-;)
자, 환경설정 이야기로 돌아가서.. 환경설정은 자그마치 4페이지에 걸쳐서 있다. (도움말 포함)
(볼륨 조절) |
(슬슬 음악용어가 나와서 모르겠습니다 -_-;) |
(여러가지 설정하는 곳) |
(도움말) |
제반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별다른 세팅없이 이것저것 만지면서 체득해야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지 못하고 있다. (1.99$의 효용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혼자만의 취향에 맞춰 이것저것 손대면서 마음대로 믹싱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그루브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녹화나 녹음기능을 좀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열심히 했는데 일회성을 띄어버리는 것은 역시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장점 & 단점
1. 손쉬운 사용방법
손댈 것 없이 버튼 몇개 클릭하고 드래그만 잘 하면 흥겨운 노래가 완성.
[단점]
1. 악취미적 인터페이스
깔끔한 분위기를 위해 어쩔 순 없었겠지만 왜 그렇게 꽁꽁 숨겨두었는지
2. 신시사이저 등의 제반 지식을 필요로 함
이러한 지식이 없다면 반쪽짜리 어플이 되버릴 소지가 크다.
3. 녹음이나 녹화기능좀 지원해줬으면..
일회성으로 끝나버려서 아쉽다.
1. 악취미적 인터페이스
깔끔한 분위기를 위해 어쩔 순 없었겠지만 왜 그렇게 꽁꽁 숨겨두었는지
2. 신시사이저 등의 제반 지식을 필요로 함
이러한 지식이 없다면 반쪽짜리 어플이 되버릴 소지가 크다.
3. 녹음이나 녹화기능좀 지원해줬으면..
일회성으로 끝나버려서 아쉽다.
총평
~ 총점 ~
●●●○○
(3/5)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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