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습은? 한화 X 쥬니어 네이버 사생대회 열어
이제 정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점점 가까워져 오는 느낌입니다.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고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는 이미 한국에 도착해 평창으로 향하는 도중이기도 합니다.
한화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 성화봉을 직접 개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쥬니어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는 '내가 그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불꽃스토리를 그리는 온라인 사생대회인데요.
불꽃스토리로 제시된 6개의 문장 중 하나를 고른 후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올리면 됩니다.
문장은 올림픽과 관련된 문장인데요. 이미지로 보실 수도 있지만, 텍스트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영광의 순간 뒤에는 수많은 영웅들의 불꽃같은 땀과 열정이 있다.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열정의 불꽃들이 모여 커다란 성화가 된다.
3. 불꽃은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희망찬 꿈을 꾸게 한다.
4. 열정이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이 탄생한다.
5. 성화의 불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을 비춰준다.
6.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불꽃이 모여 즐기는 축제이다.
이 문장 중 하나를 골라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면 되는데요. 여기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색을 더해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은 다른 곳에서 그린 후 파일을 업로드할 수도 있고, 쥬니어네이버에서 지원하는 스케치북 그림그리기툴로 곧바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하네요.
쥬니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케치 툴이 생각보다 꽤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더라고요. 자그마한 타블릿이 있다면 스케치 툴로도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 올리기를 이용해 바로 그림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쥬니어 네이버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입니다만, 성인도 응모하는 데 제한은 없습니다.
상품도 있습니다. 불꽃상 3명에게는 VR 기기와 함께 Tilt brush를 제공합니다. 이를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그림을 입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데요. 제가 VR 관련 행사에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영웅상 30명에게는 도로잉 타블렛을 증정하고, 열정상 50명에게는 63빌딩 아쿠아리움 + 아트센터/전망대 종합권 2매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선된 작품에는 쥬니어 네이버에서 받을 수 있는 배지. '도전 그림왕 불꽃 영웅 배지'를 증정한다고 하니, 쥬니어 네이버를 즐겨하는 아동에게는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네요.
아래 참고 링크에서 '내가 그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화봉을 잘 표현하는 것도 좋은 접근 방법이 될 텐데요. 성화봉에 관해서라면 제가 작성한 글, 혹은 한화에서 올린 공식 포스트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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