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인형을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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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직도 조금은 골골 거리면서(!) 무탈히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강, 건강이 제일입니다 ㅜ_ㅜ
(왠지 건강 관련 블로그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요 며칠 쉬면서 놓치거나 미처 적지 못한 가벼운 포스팅을 찬찬히 남길 생각입니다. 그 첫번째로 오늘은 빼꼼 인형을 받은 이야기를 잠깐 풀어놓겠습니다.
지난달 초, 제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방명록이 하나 달렸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자신의 포스트가 이동하는 것에 대해 껄끄러워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Copyrights’메뉴(링크)를 통해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저작권을 분명하게 적어놓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혹은 일부)를 퍼가는 것이므로 제 허락을 득한 경우엔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지요;) 그래서 우선은 해당 포스트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어떠한 부분을 요구하는지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포스트를 읽어보고 우선 담당자분께 질문을 남겼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물어봐야 할 것은 다음정도로 축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일을 보내고 며칠후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답은 포스트의 출처가 명시되고, 글/사진이 편집되는 일은 없으며(단, 회사 업무상 가능하나 일반인에게 유포치 않음), 해당 포스트에서 ‘빼꼼’ 부분만 가져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다가 상기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포스트 이용을 허락한다는 메일을 보냈지요. 감사하다는 답장과 함께 며칠 후 저희집에 소포가 찾아왔습니다.
보내온 주소를 보니 ‘알지애니메이션’이더군요. 어떤 인형이 도착했을까요? 부리나케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앗, 미니멀한 사이즈의 빼꼼이 도착했습니다. 생긴게 앙증맞게 생겼네요.
빼꼼이라는 (사실은 백곰이었군요!) 그림이 그려진 빨간색 윗도리를 입고있습니다. 아니, 윗도리만인가요.. 이런 변태곰 빼꼼...(...) 푸우에 이어서 변태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 있는 옷차림입니다..!
하지만 미묘하게 눈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인가요!? 지난번에 받았던 빼꼼인형과 눈 표현은 무광재질로 동일한데, 이상하게 이번 인형은 눈에 생기가 없네요. 생기가 있는게 더 무서웠을까요? 문득 지나가면 괜찮은데 자세히 보고있자니 꽤 무섭습니다. 으음, 무서운 곰이었군요. 빼꼼!
‘“빼꼼”에 대한 네티즌 포스팅!!!’ 이라는 안내종이와 함께 날아왔습니다. 친절하게 다시한번 어떻게 사용한다와 기재 일정에 대한 안내가 담겨있는 종이를 첨부하여 넣어주셨더라구요. 이렇게 친절한 안내를 받으니 적어도 제가 만든 포스트가 이리저리 편집되어 험하게(!?) 쓰이진 않겠구나 싶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한 한달여쯤 지난 일이네요. 그래서 현재는 해당 사이트에 기재되어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스크린샷을 떠서 가져가셨더라구요. 퍼가시는 방법에 대한 협의는 따로 한게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었습니다만, 그냥 개인적으로 좀 신기했습니다.
현재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http://mugtravel.ohpy.com/152108/9)이라는 곳에 게제가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빼꼼관련 포스팅이 꾸준히 올라와 있으니 관심이 가신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 빼꼼의 머그잔 여행(http://mugtravel.ohpy.com/152108/9)
이렇게 가볍게 빼꼼 인형을 받은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조금은 골골 거리면서(!) 무탈히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강, 건강이 제일입니다 ㅜ_ㅜ
(왠지 건강 관련 블로그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요 며칠 쉬면서 놓치거나 미처 적지 못한 가벼운 포스팅을 찬찬히 남길 생각입니다. 그 첫번째로 오늘은 빼꼼 인형을 받은 이야기를 잠깐 풀어놓겠습니다.
지난달 초, 제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방명록이 하나 달렸었습니다.
(방명록에 가도 있습니다.)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자신의 포스트가 이동하는 것에 대해 껄끄러워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Copyrights’메뉴(링크)를 통해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저작권을 분명하게 적어놓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혹은 일부)를 퍼가는 것이므로 제 허락을 득한 경우엔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지요;) 그래서 우선은 해당 포스트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어떠한 부분을 요구하는지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포스트를 읽어보고 우선 담당자분께 질문을 남겼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물어봐야 할 것은 다음정도로 축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포스트의 출처가 명시되는가?
2. 포스트의 글이 편집되진 않는가?
3. 포스트의 사진(낙관)이 편집되진 않는가?
4. 해당 포스트에서 가져갈 부분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
메일을 보내고 며칠후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답은 포스트의 출처가 명시되고, 글/사진이 편집되는 일은 없으며(단, 회사 업무상 가능하나 일반인에게 유포치 않음), 해당 포스트에서 ‘빼꼼’ 부분만 가져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다가 상기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포스트 이용을 허락한다는 메일을 보냈지요. 감사하다는 답장과 함께 며칠 후 저희집에 소포가 찾아왔습니다.
(소포가 등장했습니다.)
보내온 주소를 보니 ‘알지애니메이션’이더군요. 어떤 인형이 도착했을까요? 부리나케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도착한 빼꼼의 모습)
앗, 미니멀한 사이즈의 빼꼼이 도착했습니다. 생긴게 앙증맞게 생겼네요.
(벼..변태곰...)
빼꼼이라는 (사실은 백곰이었군요!) 그림이 그려진 빨간색 윗도리를 입고있습니다. 아니, 윗도리만인가요.. 이런 변태곰 빼꼼...(...) 푸우에 이어서 변태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 있는 옷차림입니다..!
(이..이런 눈망울이라니요...)
하지만 미묘하게 눈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인가요!? 지난번에 받았던 빼꼼인형과 눈 표현은 무광재질로 동일한데, 이상하게 이번 인형은 눈에 생기가 없네요. 생기가 있는게 더 무서웠을까요? 문득 지나가면 괜찮은데 자세히 보고있자니 꽤 무섭습니다. 으음, 무서운 곰이었군요. 빼꼼!
(안내서와 함께)
‘“빼꼼”에 대한 네티즌 포스팅!!!’ 이라는 안내종이와 함께 날아왔습니다. 친절하게 다시한번 어떻게 사용한다와 기재 일정에 대한 안내가 담겨있는 종이를 첨부하여 넣어주셨더라구요. 이렇게 친절한 안내를 받으니 적어도 제가 만든 포스트가 이리저리 편집되어 험하게(!?) 쓰이진 않겠구나 싶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한 한달여쯤 지난 일이네요. 그래서 현재는 해당 사이트에 기재되어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스크린샷을 떠서 가져가셨더라구요. 퍼가시는 방법에 대한 협의는 따로 한게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었습니다만, 그냥 개인적으로 좀 신기했습니다.
현재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http://mugtravel.ohpy.com/152108/9)이라는 곳에 게제가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빼꼼관련 포스팅이 꾸준히 올라와 있으니 관심이 가신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 빼꼼의 머그잔 여행(http://mugtravel.ohpy.com/152108/9)
이렇게 가볍게 빼꼼 인형을 받은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2011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습니다.
-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포켓몬&빼꼼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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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옙스의 캐릭터 새미를 입양(!) 받았어요.
- 빈폴(BeanPole)에서 토끼인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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