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를 구매하였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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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의 아침, 레이니아입니다. 이제 슬슬 띄엄띄엄한 포스팅에 익숙해지셨죠 ㅜ_ㅜ? 이달은 정말 잔병치레의 싸이클을 끊임없이 돌고 도는 느낌입니다. 다음달부터는 힘차게 본래의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맥북을 구매한지도 어언3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네요. 그동안 구매해야지.. 구매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할인을 받아서 애플케어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랬는데 사고났더니 어떤 사이트에서 특가로 더 싸게 올라왔더라구요...)
국내에 있는 물건이다보니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하고 약 2~3일 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게 25만원에 육박한 녀석이라니, 새삼 택배박스를 들어보고 슬픈 마음이 드네요.
단촐한 구성의 AppleCare입니다. 애플케어에 대한 실효성은 구매하고 등록한 지금까지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맥관련해서 커뮤니티나 카페를 눈팅만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보는 A/S후기를 보면 좀 무시무시한 내용이 많다보니, 과연 내가 이 돈을 투자해서 2년의 서비스기간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애플케어는 구매후 1년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등록이 불가능한데요. 그래서인지 사자마자 등록하는 것보다는 6개월 넘어서 등록하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구매부터 등록시기까지 이래저래 말이 많은(?) 애플케어입니다.
애플코리아가 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리셀러들의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정말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특히 프리스비요.
A/S를 구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이 많습니다. 아 정말 말 많네요 애플(!?). 우리나라는 기기 값에 A/S비가 미리 포함되어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러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썩 탐탁치 않은 점은 분명합니다. 저 역시 구매를 하면서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래놓고 고장나서 들고갔는데 항목 해당안한다고 유상수리하라고 하면 구매한 의미가 없잖아요...(...) 만약 무상수리가 된다면 본전값은 하는 것 같지만요.. 정말 ‘보험’으로써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애플케어, 몇번이고 생각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산 것은 맥북 에어 제품군에 가능한 것이었는데요. 맥북 프로는 13인치만 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독특합니다. 사실 사양을 보더라도 맥북프로 13인치는 다른 프로에 비해서 조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무튼 맥북 프로는 15인치 이상이 진리입니다..(!)
애플케어에 대한 설명이 뒤에 나와있습니다. 뭔가 무척 매력적으로 적고 싶어한 것 같은데, 번역어투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뭔가 많이 늘어난 것 같지만 역시 체감은 그다지 오지 않네요.
밀봉된 애플케어를 뜯어보았습니다.
정말 든게 없네요...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2장의 종이가 들어있네요. 첫번째는 Web Registration Instructions이라는 레지스트리 코드가 들어있는 종이 한장. 그리고 다국의 언어로 되어있는 애플케어 설명서가 한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어로 된 부분은 두어장 남짓이네요.
아 이걸 내가 근 20만원을 주고 샀다니요...OTL... 정말 A/S를 구매하는 느낌은 정말 낯서네요.
25만원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증기한이 2년이 늘어나니, 이를 계산해보면 한달에 만원 조금 넘는 수준을 지불하는 것이니 생각해보면 사기적인(?)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찜찜한 기분을 이렇게 조금은 내려두어야 하나요...^^;
아무튼 애플케어를 구매 후 별 무리 없이 등록까지 완료했습니다. 등록하는 과정은 다음번에 정리해서 살짝 올려볼께요. 자,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구요. 주말도 잘 보내세요. 전 다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맥북을 구매한지도 어언3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네요. 그동안 구매해야지.. 구매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할인을 받아서 애플케어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랬는데 사고났더니 어떤 사이트에서 특가로 더 싸게 올라왔더라구요...)
(국내 배송은 DHL입니다.)
국내에 있는 물건이다보니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하고 약 2~3일 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게 25만원에 육박한 녀석이라니, 새삼 택배박스를 들어보고 슬픈 마음이 드네요.
(박스를 오픈하고는 더 슬퍼졌습니다.)
단촐한 구성의 AppleCare입니다. 애플케어에 대한 실효성은 구매하고 등록한 지금까지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맥관련해서 커뮤니티나 카페를 눈팅만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보는 A/S후기를 보면 좀 무시무시한 내용이 많다보니, 과연 내가 이 돈을 투자해서 2년의 서비스기간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애플케어는 구매후 1년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등록이 불가능한데요. 그래서인지 사자마자 등록하는 것보다는 6개월 넘어서 등록하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구매부터 등록시기까지 이래저래 말이 많은(?) 애플케어입니다.
애플코리아가 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리셀러들의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정말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특히 프리스비요.
(어떤 제품군에 적용되는지 상단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A/S를 구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이 많습니다. 아 정말 말 많네요 애플(!?). 우리나라는 기기 값에 A/S비가 미리 포함되어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러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썩 탐탁치 않은 점은 분명합니다. 저 역시 구매를 하면서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래놓고 고장나서 들고갔는데 항목 해당안한다고 유상수리하라고 하면 구매한 의미가 없잖아요...(...) 만약 무상수리가 된다면 본전값은 하는 것 같지만요.. 정말 ‘보험’으로써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애플케어, 몇번이고 생각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산 것은 맥북 에어 제품군에 가능한 것이었는데요. 맥북 프로는 13인치만 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독특합니다. 사실 사양을 보더라도 맥북프로 13인치는 다른 프로에 비해서 조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무튼 맥북 프로는 15인치 이상이 진리입니다..(!)
(뒷면)
애플케어에 대한 설명이 뒤에 나와있습니다. 뭔가 무척 매력적으로 적고 싶어한 것 같은데, 번역어투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뭔가 많이 늘어난 것 같지만 역시 체감은 그다지 오지 않네요.
밀봉된 애플케어를 뜯어보았습니다.
(아.. 왠지 뭔가 화가나려고 합니다.)
정말 든게 없네요...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2장의 종이가 들어있네요. 첫번째는 Web Registration Instructions이라는 레지스트리 코드가 들어있는 종이 한장. 그리고 다국의 언어로 되어있는 애플케어 설명서가 한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어로 된 부분은 두어장 남짓이네요.
아 이걸 내가 근 20만원을 주고 샀다니요...OTL... 정말 A/S를 구매하는 느낌은 정말 낯서네요.
25만원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증기한이 2년이 늘어나니, 이를 계산해보면 한달에 만원 조금 넘는 수준을 지불하는 것이니 생각해보면 사기적인(?)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찜찜한 기분을 이렇게 조금은 내려두어야 하나요...^^;
아무튼 애플케어를 구매 후 별 무리 없이 등록까지 완료했습니다. 등록하는 과정은 다음번에 정리해서 살짝 올려볼께요. 자,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구요. 주말도 잘 보내세요. 전 다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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