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 않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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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않
서술어 → '않다'
해설(구분법)
① 서술어를 꾸미는 역할을 할 때 → '안'을 사용
동사나 형용사에 덧붙어 함께 서술어를 구성할때 → '않'을 사용
例) 올해는 벌점 안 받았다. → '받았다'라는 서술어를 꾸미므로 '안'을 사용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않았다. → '받다'라는 동사와 함께 서술어를 구성하므로 '않'을 사용
② 각각 예문에 '아니', '아니하-'를 넣어서 글이 매끄럽게 구성되는 요소를 사용.
例) 올해는 벌점 안 받았다. → 올해는 벌점을 아니 받았다.(O)
올해는 벌점을 아니하 받았다.(X)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않았다. →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아니았다.(X)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아니하였(았)다.(O)
③ '안'과 '않'을 빼서 글이 매끄럽게 구성되는지 확인.
例) 올해는 벌점 안 받았다. → 올해는 벌점 받았다.(어색하지 않음)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않았다. → 올해는 벌점을 받지 았다.(어색함)
이 방법을 통해 적절한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안'은 부사이고 '않'은 보조용언(서술어)이기 때문이다.
꾸며주는 형태인 '안'은 생략해도 상관없으나
서술어는 문장에서 생략되면 문장이 성립할 수 없기에
이 방법을 통해서 적절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아니하다'는 부사 '아니'와 용언 '하다'가 결합된 것이므로 '아니'를 그 준말 '안'으로
대치하는 것이 가능할 듯싶지만 보조용언으로 쓰이는 '아니하다'는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기 때문에 '안하다'의 꼴로는 쓰이지 못함.
따라서 반드시 '않다'나 '아니하다' 꼴로 사용하여야만 함.
응용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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