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 내 별을 파헤쳐보자!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의 도가니탕 4700원 스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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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러한 스타플 특선 세번째 시간으로(!!) 어느덧 거진 완성된 내 별을 구경해 보고자 한다(!!)

미안하다, 좀짤렸다.

  미안하다, 정신없다. [묵념] 사실 막산 것 같아도 알고보면 심도있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별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

  자, 오늘도 유감없이 전개되는 망상공작소만의 뻘짓! 그 4700원짜리 도가니탕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개그를 이해 못하면 지는겁니다!)

<1. 보름달>

  이상한 무늬의 깃발(여기서 우주는 진공상태라 깃발이 저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잠시 묵인하도록 하자. 혹 아는가 플라스틱일지...)을 들고 있는 돌아갈 우주선 따위 없는 해맑은 인간과 그 뒤를 뛰어다니는 알 수 없는 흰색 고양이......그리고 고뇌!

  이는 인간의 정복욕에 쫓기는 고양이의 고뇌를 그림으로써 광오한 인간의 탐험정신을 한번더 생각하게끔 하는 자아비판적 요소를 지닌...이하 생략-

<2.황조가>

훨훨뛰는 저사슴들, 암수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돌아갈꼬
                                      -by.흰양

  위 시는 스타플 이리자리 근처 망상공작소 산하 레이니아별에 거주하시는 흰양옹(♀, 6)께서...(....) 별 스킨인 흰 양과 함께 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 흰양의 설움이 구구절절히 묻어나오는 부분입니다. 자전거타는 소녀는 심심해서 넣은겁니다 =_=

<3.단란한 오리가족>

  제목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장면.

<4.연모>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 러어닝를 좋아하는 그를 보며 나는 벚나무 뒤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을 뿐이었다.

<5.조우>

  제목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장면2.

<6.코끼리가 쏘아올린 작은공>

  하지만 돈이 쥐뿔도 업ㅂ는 가난한 코끼리가 쏘아올려보았자 부질없는 짓이었어요.(정말 코끼리가 들고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지는겁니다.)

<7.덤앤더머>

  짜집기 티난게 보인다면 지는겁니다!!!!!! 제목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장면3. (본인도 포함입니다. 아, 사람만 계산했어요)

<8.둘이 함께>

  둘은 언제나 함께있을겁니다 :)

  아, 역시 포스팅을 하는 중간에 후회가 밀려오는 것을 보니 뻘짓임이 분명하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끝냈습니다. 아 이런 포스트나 쓰니 인기가 없지... 라고 되뇌어보는 레이니아였습니다. 이만할께요..(...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