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맥 & iOS(Mac & iOS)
아이폰7 로즈골드, 제가 직접봤습니다.
아이폰7 로즈골드, 제가 직접봤습니다.
2016.09.231차 출시국 명단에는 한 번도 들어간 적 없지만, 출시 후 거의 곧바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새 아이폰 리뷰가 올라옵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는 일종의 속도경쟁 이유도 있겠고, 한편으론 아이폰의 인기가 그만큼 많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아이폰에 관심을 두는 분이 많아 최근 몇 년은 출시 후 오래지 않아 신형 아이폰을 만져보고 짧은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지인 덕분에 아이폰7을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일본에서 공수한 아이폰7 로즈골드를 가볍게 살펴봤습니다. 만져본 시간이 길지 않아 거의 첫인상 정도입니다. 어떤 느낌인지만 간단히 정리했어요. 아이폰7 패키지 마침 비교대조할 수 있는 아이폰6S 플러스 로즈골드가 있어서 몇몇 사진은 두 제품을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새로운 패러렐즈 데스크톱12를 만나다.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새로운 패러렐즈 데스크톱12를 만나다.
2016.09.20매년 이맘 때가 되면 패러렐즈 데스크톱 소식이 솔솔 들려옵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매년 메이저 업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많은 분께서 맥에서 윈도우OS를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계십니다.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기능을 갖춘 가상 머신 프로그램인데요. 작년에 패러렐즈 11 간담회를 다녀오면서 내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몇 주 전 패러렐즈 12 출시와 함께 간담회가 열려 다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맥북이 고장나는 바람에 조금 정리가 늦어졌네요. 간단히 정리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2입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12와 그 특징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7버전부터 썼는데, 어느덧 12버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벌써 패러렐즈도 1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
'씀, 일상적 글쓰기' - 감성으로 삶을 담아내다.
'씀, 일상적 글쓰기' - 감성으로 삶을 담아내다.
2016.07.22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답은 모릅니다. 저 역시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한 글을 보면 스크랩해두고 꼼꼼하게 읽어보기도 하고, 배운 바를 직접 써보면서 익혀보려고도 합니다. 제가 가야 할 길은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일단 글을 꾸준히 써보는 것입니다. 다독다작다상량이라는 말도 있죠. 글을 읽거나 생각하기는 쉽습니다만, 글을 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저는 요새 일기도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기에 생각보다 우리 일상은 재미없기도 하고요.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고 밥 먹고 퇴근하고 쉬고 자는 일상의 반복이 비단 저 뿐만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마땅한 도구도 주제도 없는 분을 위한..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2016.06.17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애초 목표로 한 용도에 맞게 쓰는지 돌이켜보면 아직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만한데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생이 쓰기에 어때요?'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로 많이 하는 게 디지털 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앱에 따른 디지털 필기 결과물을 소개하고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와 생산성, 그리고 글씨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에 구매하기로 하면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가의 기기이니만큼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돈 낭비가 되기에 십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멀쩡히 있는 아이패드 미니2를 버리고 옮겨야 할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은 일반 태블릿과..
조금만 손 보면 작업이 편해지는 보조 키 위치 변경하기 (1)MacOSX
조금만 손 보면 작업이 편해지는 보조 키 위치 변경하기 (1)MacOSX
2016.06.16OS의 UI는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용자든지 원하는 기능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점차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그러나 OS에 익숙한 이용자에게는 이렇게 '풀어서 보여주는' 방식보다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걸 원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단축키를 들 수 있는데요. 단축키를 쓰면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제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에 손의 움직임이 적어져 훨씬 빠르게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다들 Ctrl + C, V 정도의 단축키는 쓰시리라 생각하고요. 이번에는 이 단축키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OS의 단축키 단축키는 프로그램별로, OS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축키는 특수키와 일반 키의 조합으로 이뤄집니다. 윈도우에서는 ..
딸기향 나는 2세대 뉴맥북 2016 로즈골드의 첫인상은?
딸기향 나는 2세대 뉴맥북 2016 로즈골드의 첫인상은?
2016.06.14개인 작업 및 업무용으로 맥북 에어 11인치 제품을 쓰고 있는 제가 올해 가장 기대하던 기기는 단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뉴맥북 2016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는 USB-C 타입 포트가 딱 하나만 더 늘어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만, 아쉽게도 그 바람이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죠. 그래서 이번에도 결국 뉴맥북 구매는 반쯤 포기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애증의(?!) 노트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딸기향 나는 로즈골드 뉴맥북 제품을 구매해서 이를 구경해볼 수 있었는데요. 전시된 제품이 아닌, 실제 사용 제품을 보면서 첫인상을 살펴봤습니다. 뉴맥북 2016 로즈골드 살펴보기 이번 뉴맥북 2016은 전작보다 성능이 일부 개선됐습니다. 프로세서가 5세대에서 6세대로 달라진 점에 따라 ..
바라만 봐도 배부른 아이패드 프로 9.7 로즈골드 개봉기
바라만 봐도 배부른 아이패드 프로 9.7 로즈골드 개봉기
2016.05.27미뤄놨던 개봉기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인데요. 꽤 일찍 샀으나, 개봉기를 조금 뒤늦게 올리게 되네요. 아이폰SE 이슈도 있고 해서 말이죠. 원래 아이폰SE와 아이패드 프로 9.7이 공개되었을 때 아이폰SE는 살 의향이 있었지만, 아이패드 프로 9.7은 딱히 살 의향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보다야 현실성 있는 크기라 생각했으나 아이패드로 생산성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정작 아이폰SE는 사지 않고 아이패드 프로 9.7만 덜컥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유에 관해서는 조만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산성을 고민하다가 결정한 부분이라고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소개해드리는 아이패드 프..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SE와 아이폰 5s, 사용자 경험 비교하기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SE와 아이폰 5s, 사용자 경험 비교하기
2016.05.24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아이폰SE.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싶다는 이용자의 요구에 발맞춰 나온 제품인데요. 내부 성능은 나아졌으나 외부 디자인은 아이폰 5s를 그대로 옮겨 여러 이유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6 이후의 디자인을 탐탁잖아 하시던 분께는 좋아하던 디자인을 그대로 쓰면서 성능이 나아진 제품을 쓸 수 있게 돼 호평 일색이었는데요. 출시한 이후에는 여러 부품을 다시 썼다는 게 드러나면서 재활용 폰이라는 오명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아이폰 5s와 아이폰SE의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비교해보고 간단한 경험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제품 갖추고 있을 때 부지런히 소개해드려야죠.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SE와 아이폰 5s의 패키지 아이폰 5s의 패키지는 시간이 좀 지나 약간 오염이 생겼네요. 벌써 두..
아이폰SE 개봉기, 4인치 경험을 그대로 잇다.
아이폰SE 개봉기, 4인치 경험을 그대로 잇다.
2016.05.11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SE가 한국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5인치대로 커진 아이폰이 아닌 과거 아이폰 5s에서 볼 수 있던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한편으론 커진 화면에 적응한 다음엔 4인치 화면에 적응하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 단발성 화제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아이폰SE를 구매했습니다. 잠시 눈물 좀 닦고 올게요. 흠흠. 저는 여태까지 아이폰 6s 플러스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4인치 제품으로 회귀한다는 게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게 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아이폰 5s를 쓰던 동생이 드디어 새 스마트폰으로 바꾼 것이었거든요. 새 기기를 봤는데 놓칠 수 없겠죠? 간단한 개봉기를 기록했습..
맥북 메시지 프리징 문제 해결하기(soagent/callservicesd)
맥북 메시지 프리징 문제 해결하기(soagent/callservicesd)
2016.04.18최근 맥북 아이메시지에서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더니 이제 맥북을 쓰는 내내 프리징과 싸워야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 싶어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해결했는데요. 이 해결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애플 키노트에서 아이폰 SE, 아이패드 프로 9.7 같은 새로운 기기가 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키노트를 보고 ‘맥(Mac) 빠진 행사’라고 평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다름이 아니라 애플의 컴퓨터 제품인 맥 제품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디자인 변화와 제가 쓰고 있는 에어(Air) 제품군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기에 기대가 컸는데 아쉬웠습니다. 맥 제품에 유난히 관심이 갔던 이유는 슬슬 다른 제품으로 넘어갈까 고민하고 있던 처지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2013년 ..
아이폰 하나 들고 앉아서 하는 앱스토어 일본 계정 만들기
아이폰 하나 들고 앉아서 하는 앱스토어 일본 계정 만들기
2016.04.13요청에 따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아이폰만 가지고 해외 앱스토어 아이디를 만드는 법인데요.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아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크린 샷 보시면서 천천히 따라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요청에 따라 조금 오래된 팁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iOS의 앱스토어 계정에 관한 팁입니다. 요새는 드문 편입니다만, 앱스토어 국가별로 제공하는 앱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에겐 여러 국가에 앱을 제공하는 게 수익을 높이는 길이라 웬만하면 전 세계에 앱을 배포하지만, 때에 따른 문제인데요. 특히 과거엔 한국에 게임 카테고리를 아예 제공하지 않아서 아이폰으로 게임다운 게임을 위해선 외국 계정을 써야만 할 때도 있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게임이 들어가는 등 초창기 우여곡절을 겪었던 기억..
아이폰 6s의 3D Touch - 아직까지 살아남은 기능들
아이폰 6s의 3D Touch - 아직까지 살아남은 기능들
2016.01.22아이폰 6s가 출시한 지도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 6s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 6s의 3D Touch 기능 중 아직까지 쓰는 기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아이폰 6s가 출시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났네요. 조금 있으면 슬슬 다음 제품 루머가 올라오리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아이폰 6s를 쓰면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3D 터치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3D 터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쓸 수 있는지는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해 제가 아이폰 6s를 쓰면서 3D 터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3D 터치(3D Touch) 아이폰 6s의 특징 중 하나가 3D 터치(3D Touch) 기능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