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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을 쏙 닮은 에이수스(ASUS) Zen AiO Pro 첫인상
아이맥을 쏙 닮은 에이수스(ASUS) Zen AiO Pro 첫인상
2016.06.27지난 에이수스(ASUS) 간담회, 젠세이션(Zensation) 2016에서 공개한 다른 제품인 Zen AiO Pro를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살펴본 젠북 플립 UX360은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이었습니다. Zen AiO Pro는 그 반대지점에 있는데요. 일체형 PC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게 특징인 컴퓨터입니다. 아이맥과 비슷한 외형이나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제품을 간단히 살펴보고 만져본 느낌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Zen AiO Pro의 첫인상은? 사진에 보이는 가장 큰 제품이 Zen AiO Pro입니다. 일체형 PC로 저 안에 완제품 컴퓨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데스크톱을 맞추려면 무조건 조립식을 생각하고 봤는데요. 요새는 다시 완제품을 찾는..
에이수스(ASUS) 신제품 젠북 플립 UX360 첫인상 살펴보기
에이수스(ASUS) 신제품 젠북 플립 UX360 첫인상 살펴보기
2016.06.24우리가 흔히 아수스, snsv 등으로 읽는 에이수스(ASUS). 국내에선 중저가 혹은 실속있는 브랜드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컴퓨터 회사입니다. 중저가 보급형 제품 외에도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에이수스에서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하반기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에이수스 젠북 플립 UX360이라는 제품과 Zen AiO Pro라는 제품인데요. 공개한 기기를 먼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디스플레이가 자유로운 젠북 플립 UX360입니다. 젠북 플립 UX360 첫인상 살펴보기 젠북 플립 UX360은 에이수스 하이엔드 제품군인 ‘젠북(Zenbook)’ 시리즈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젠북 시리즈는 2011..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2016.06.23태블릿 PC를 쓰면서 또 휴대성과 안전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외부 보호 대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원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은 그냥 아이패드를 쓰면 되는데, 제품이 언제 손상을 입을지 몰라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케이스를 끼우면 무게가 무거워지고 원래 디자인을 해치게 되죠. 특히 무게가 가벼웠던 아이패드 미니 제품을 썼을 때는 케이스를 끼워도 감당할 수 있는 무게라 큰 고민이 없었는데, 지금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는 무게가 경계에 걸쳐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호필름을 붙이면서 우선은 조심조심 케이스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케이스를 썼던 이유 중 하나는 스탠드에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케이스를 벗기고..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2016.06.22휴대성은 무시 못 할 요소입니다. 요새 쓰고 있는 후지 X70을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 초에 조금 어렵게 사서 아직 쭉 쓰고 있는데요. 나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올림푸스 E-M5의 비중보다 후지 X70의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밖에 돌아다닐 때도 웬만하면 가벼운 소지품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지 X70을 들게 되더라고요. 후지 X70을 처음 샀을 때부터 어떤 액세서리를 사겠다는 계획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곡차곡 액세서리를 사고 지금은 별 불편 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어떤 액세서리를 샀는지 그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소개하는 건 재미없으니 나름대로 우선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원래는 각 리뷰가 끝나고 한데 모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미루다간 아예 ..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2016.06.17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애초 목표로 한 용도에 맞게 쓰는지 돌이켜보면 아직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만한데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생이 쓰기에 어때요?'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로 많이 하는 게 디지털 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앱에 따른 디지털 필기 결과물을 소개하고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와 생산성, 그리고 글씨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에 구매하기로 하면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가의 기기이니만큼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돈 낭비가 되기에 십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멀쩡히 있는 아이패드 미니2를 버리고 옮겨야 할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은 일반 태블릿과..
조금만 손 보면 작업이 편해지는 보조 키 위치 변경하기 (1)MacOSX
조금만 손 보면 작업이 편해지는 보조 키 위치 변경하기 (1)MacOSX
2016.06.16OS의 UI는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용자든지 원하는 기능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점차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그러나 OS에 익숙한 이용자에게는 이렇게 '풀어서 보여주는' 방식보다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걸 원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단축키를 들 수 있는데요. 단축키를 쓰면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제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에 손의 움직임이 적어져 훨씬 빠르게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다들 Ctrl + C, V 정도의 단축키는 쓰시리라 생각하고요. 이번에는 이 단축키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OS의 단축키 단축키는 프로그램별로, OS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축키는 특수키와 일반 키의 조합으로 이뤄집니다. 윈도우에서는 ..
딸기향 나는 2세대 뉴맥북 2016 로즈골드의 첫인상은?
딸기향 나는 2세대 뉴맥북 2016 로즈골드의 첫인상은?
2016.06.14개인 작업 및 업무용으로 맥북 에어 11인치 제품을 쓰고 있는 제가 올해 가장 기대하던 기기는 단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뉴맥북 2016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는 USB-C 타입 포트가 딱 하나만 더 늘어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만, 아쉽게도 그 바람이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죠. 그래서 이번에도 결국 뉴맥북 구매는 반쯤 포기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애증의(?!) 노트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딸기향 나는 로즈골드 뉴맥북 제품을 구매해서 이를 구경해볼 수 있었는데요. 전시된 제품이 아닌, 실제 사용 제품을 보면서 첫인상을 살펴봤습니다. 뉴맥북 2016 로즈골드 살펴보기 이번 뉴맥북 2016은 전작보다 성능이 일부 개선됐습니다. 프로세서가 5세대에서 6세대로 달라진 점에 따라 ..
아이폰 용량 악마에 홀려버린 사람에게,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
아이폰 용량 악마에 홀려버린 사람에게,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
2016.06.10아이폰7부터는 최소 용량이 32GB로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존까지 16GB라는 최소 용량은 아이폰 이용자에게 큰 부담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6GB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적지만, 해외까지 합하면 10여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사람이 약 40%나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들어있는 플래시 드라이브는 특성상 절반 이상 쓰면 점차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16GB는 쓰면 쓸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도 숨어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16GB를 쓰는 게 나쁜 ‘이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해, 주변에서 아이폰을 선택하더라도 최소 용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아이폰 5s 16GB를 쓰..
힐링쉴드 신길점에서 붙인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MIGH-T 강화유리
힐링쉴드 신길점에서 붙인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MIGH-T 강화유리
2016.06.07일반적으로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고 나면 보호 대책부터 고민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습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 9.7을 산 다음에 액정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케이스를 고민하면서도 아쉬웠습니다. 예쁜 로즈골드 색상을 구매했는데, 케이스를 끼우면 이 예쁜 색을 거의 보기 어려워지니까요. 그래서 고민한 게 외부 보호 필름입니다. 외부 보호 필름을 붙이려고 고민하다가 결정한 게 힐링쉴드 제품이었는데요. 아예 부착서비스를 받기 위해 신길에 있는 힐링쉴드 본사직영점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힐링쉴드 신길점 힐링쉴드는 제품 외부 보호 필름 외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보호 제품을 내는 곳입니다. 저도 여러 제품에서 힐링쉴드 제품을 활용했는데요. 스마트폰, 태블..
당신을 심쿵하게 할 VR 콘텐츠, N-Star 미리보기
당신을 심쿵하게 할 VR 콘텐츠, N-Star 미리보기
2016.06.03지난 WIS 2016에서도 인상 깊은 기술로 꼽았던 VR. 멀고 먼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제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요. VR 콘텐츠 소비에 이어 360 카메라의 출시로 VR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HMD 제품 중 하나가 NOON VR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VR 제품은 조금 넓게 부르는 이야기고, 좀 더 정확히 부르자면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로 보는 게 좋습니다. 저렴한 제품으로는 구글 카드 보드와 같은 카드 보드 형식의 제품부터, 자사 제품만 쓸 수 있는 기어 VR, LG VR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의 일부 제품도 HMD ..
당장 먹고 싶어지는 #먹스타그램 음식사진, 후지필름 X70으로 담다.
당장 먹고 싶어지는 #먹스타그램 음식사진, 후지필름 X70으로 담다.
2016.06.02발행 일정이라는 게 참 별거 아니면서도 제 마음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제 서브 바디로 임무를 맡은 후지필름 X70 이야기입니다. 2월 말에 대여로 개봉기를 올린 후 직접 사서 벌써 2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데 제대로 된 후기 하나 올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변죽을 울리는 액세서리 후기만 계속 올려놓고 말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후지필름 X70의 후기다운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외부 기고(링크)를 통해서도 밝힌 바 있지만, 맛있는 음식과 그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식 사진을 많이 남기기도 하나 최근에는 후지필름 X70이 일상 스냅용 카메라로 등극하면서 웬만하면 후지필름 X70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느낌이라 오늘은 이 사진을 소개해..
로지텍 K400 Plus로 스마트 TV를 더 스마트하게!
로지텍 K400 Plus로 스마트 TV를 더 스마트하게!
2016.06.01IPTV는 어느새 우리 주변에 익숙해진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케이블 TV를 본다는 발상 자체가 낯설었던 게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집집마다 IPTV 하나쯤은 설치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정용 인터넷 결합상품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IPTV를 보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겠지만요. 또한, 여러 형태의 스마트 TV가 생겨 많은 콘텐츠를 거실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상 장비의 발전과 다르게 입력형태는 아직도 일반 리모컨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늘 이 입력장치가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로지텍에서 나온 제품 중 TV 이용에 도움이 되는 입력장치가 있어서 이를 소개합니다. 로지텍 K400 Plus 로지텍은 이미 아시다시피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