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2.01.17레이니아입니다. 2012년도 돌아왔고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는데, 이제 와서 무슨 또 결산?! 이라고 생각하실 분 계시리라 압니다.-_ㅠ 그런데도 굳이 문화생활 총 결산이라고 글을 적는 것은 이게 다 넘치는 잉여력이랄까요...OTL 재작년부터 나름 부지런히 연극과 영화를 보았었는데, 작년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도 깨끗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게 많은 영감과 지름, 댓글을 달아주신 마법고냥이 님께서 올 초에 문화생활을 정리하신 걸 보고 기억이 나서...(...) 뒤늦게 저도 살짝 따라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월별로는 못나누고 영화와 연극 파트로만 나눠서 정리해볼께요. 2011년, 영화 영화는 작년 한 해동안 다음과 같은 영화를 보았으며, 리뷰를 남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몸을 관통하는 카타르시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몸을 관통하는 카타르시스
2011.08.22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킬 앤 하이드 데이비드 스완 연출, 2011 여지껏 연극을 관람한 횟수에 비해 뮤지컬 관람의 횟수는 무척 적은 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TV에 마케팅을 할 정도의 공연은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상당했고, 그리고 일반 소극장 공연을 보자니 검증되지 않은 공연이 많아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가격적인 부담을 이겨내고 본 . 뮤지컬 전용극장이라는 인터리어에 힘이 들어간 극장을 들어가면서 과연 뮤지컬의 내용이 가격적인 부담을 이겨내고 볼만큼 매력적일 수 있을지 반신반의한 것도 사실이다. 나름 많은 상념 끝에 보게 된 뮤지컬.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만 말하자면 ‘무척 훌륭한 공연’이었다. 의 출연진을 비교해..
주말의 나들이.
주말의 나들이.
2011.08.08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일상, 소소한'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주말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평소 경험은 죄 정리해서 하나하나 포스팅으로 남기곤 했는데, 숨도 돌릴겸 있었던 일을 가볍게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요.(물론, 그렇다고 이걸 포스팅 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OTL) 여러분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개인적으로 무척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그 경험을 지금부터 짧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코옹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강남 파리 크로아상에서 가벼운 브런치로 빵을 먹었지요. 파리 크로아상이 빵이 참 맛있긴 한데 가격은 안 맛있습니다...OTL 목표로하던 깔죠네도 보이지가 않아서 섭섭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