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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종로점 스페셜 카드를 받아봤습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 스페셜 카드를 받아봤습니다.
2017.12.27지난 20일 스타벅스 더종로점이 오픈했습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현존하는 스타벅스 국내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표방했는데요. 정식 오픈 이전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이라고 밝힌 만큼 주변에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1,000호점인 청담시티점에 이어 한정 수량의 스페셜 카드를 판매한다고 했는데요. 해당일부터 글을 올리는 지금까지 도저히 가볼 짬이 나지 않아, 지인에게 부탁해 카드를 구해봤습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종각역 3번, 3-1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종로타워 1~2층에 있습니다. 종로타워에 커피 전문점이 들어갈 줄은 몰랐고, 스타벅스일 줄은 몰랐고,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 이래저래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매장규모가 무..
대학로 침니케이크 카페, 드셔 보셨어요?
대학로 침니케이크 카페, 드셔 보셨어요?
2015.02.02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음식인 침니케이크 소개 포스팅입니다. 대학로에서 추천으로 찾아간 맛집. 대학로 침니케이크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참 오랜만에 맛집(!?)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음식집 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안 쓴지 한참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사장님께 뻥아닌 뻥을 쳐버리는 바람에…(…) 덕분에 한참을 갈등하다가 뒤늦게 작성하게 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을 사장님께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연극을 보러 그리고 그 밖의 일을 하기 위해 대학로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대학로에 디저트 가게가 새로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평소에 간식이나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언제고 가겠다 생각만 하다가 마음먹고 시간을 내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엔 간단히 먹고 말..
먹거리로 산화한 전주여행 (5) - 경기전에서 느끼는 고즈넉함
먹거리로 산화한 전주여행 (5) - 경기전에서 느끼는 고즈넉함
2014.08.26계속되는 전주여행 포스트입니다. 여행기 최초로 맛집이 위주가 아닌 관광이 주 목적인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조금은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경기전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길고 긴 당일치기 여행 포스트입니다. 그렇죠? 저도 울궈먹고 싶어서 울궈먹고 있는 게 아닙니…(…) 전주여행 포스트를 시작으로 미뤄놨던 여행 포스트를 쓰고 싶어서 천천히 스타일도 익히고 글 쓰는 요령도 기르는 중이므로, 오늘의 울궈먹음은 내일의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베테랑 칼국수를 나와서 경기전으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경기전과 전동성당 예전에는 경기전에 무료로 입장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입장료를 받더라고요. 비싼 금액이 아니므로 선뜻 결제하고 경기전으로 향했습니다. 이왕이면 기념으로 ..
홍대, 고양이카페인 '지오캣'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고양이카페인 '지오캣'에 다녀왔습니다.
2011.08.30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어느 카테고리에 넣는가 무척 고민을 한 포스트입니다. 맛집에 넣자니 애매하고, 취미로 넣기도 애매하고, 그럼 그냥 장소…!? 그래서 뭐 결국 장소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만… 제 고민을 이해하셨으리라 믿어요…^^; 이번 포스트는 홍대에 있는 유명한 고양이 카페인 ‘지오캣’에 다녀온 후기 포스팅되겠습니다. 고양이 카페가 있다…. 라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듣기도 들었고 강남역이나 홍대역 같은 곳 앞에서는 고양이 탈을 쓰고 열심히 춤을 추거나 혹은 한여름 무더위에 널부러져(?!)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곳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동물들이랑 별로 안친하기도 하고 동물 털에 알러지가 있어서 꺼려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제가 고양이 카페를 제가 2번이나 다녀올줄 누..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2010.08.16연극 풀포러브를 보러간 그날, 시간도 떼울겸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릴리 마를렌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대학로로도 자주 오가며 놀았었는데, 점차 발길이 뜸해지고 결국엔 연극만 잠깐 보러 온적이 대부분이라 자주 들리는 곳(이른바 파놓은 집이라고 하죠?)이 대부분 사라져버리곤 했는데요. 몇 안되는 집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 릴리 마를렌입니다. 서울대 병원과 약국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금세 나오는 독특한 외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더군요. 다행입니다. 릴리 마를렌(Lili Marlene)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했던 독일의 사랑노래의 제목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세요 ▶ "릴리 마를렌" - 위키피디아 지붕부터 창까지 붉은 톤이 많이 쓰인 건물인데, 초록색 담쟁이와 잘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