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영화, <언터처블> -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영화, <언터처블> -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2012.04.05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주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SKT 이벤트로 보고온 (이하 언터처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 전에 SKT와 있었던 트러블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미숙한 진행의 시사회 게으름으로 한참 뒤늦게 글을 쓰지만 저는 을 3월 13일날 시사회를 통해서 관람을 했습니다. 먼저 이벤트 공지를 한번 보시죠. 저는 물론 티리포터 자격으로 참여한 것이라 당첨자 명단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공지를 보시면 3월 13일 서울극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못된 공지였던 겁니다. 실제로..
복면사과 까르네를 구매했습니다.
복면사과 까르네를 구매했습니다.
2012.01.12레이니아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로디아 패드에 관한 글 기억하시나요?(링크) 그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만년필 때문에 이런저런 종이질에 점점 민감해진다는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새로이 발견한 물건인 '복면사과 까르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복면사과 까르네? 제가 뭐 필기구를 좋아라 하지만 목을 메거나 전문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보니(네? 아니라구요?) 알고 있는 정보량도 부족하고 또한 정보에 민감하지도 못한지라 뒤늦게 알게된 노트입니다. '복면사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다가 실제로 노트를 만드셨다...라는 건 알고 있지만 사실 자세한 것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만년필과 잘 어울리며 필기감도 좋고 무척 심플하다... 라는게 전부였고, 고민고민..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2012.01.0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로디아 패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무척 홈쇼핑광고 같네요. 요즘 제가 이것저것 많이 사긴 사는 모양입니다... 하하하... ㅜ_ㅜ 블로그에 광고를 한 적은 없지만, 문구류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문구류도 자주 구매하고 또 이것저것 깊게 파고드는(?!) 것들도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노트나 수첩류도 많아서 집안에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었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충동적으로 지르게 되고 또 사용하지 않아 후회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리'인데요. 제가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원래는 다이어리를 부지런히 사용하곤 했었답니다. 그러나, 디바이스가 생겨나면서 메모의 역할을 점차 디바이스들이 가져갔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이어리를 연례행사처럼 사면 꼭 두어장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묘지명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묘지명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2011.03.16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비빔 인 서울’의 번외격으로써, 티켓을 기다리는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둘러본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조선 묘지명 전시가 정답이었던 문제를 맞춰서 표를 받은 것이므로, 조선 묘지명 전시를 가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찍 이촌으로 향한 것이기도 하구요. 기다리는 동안 상설전시관 1층에 위치한 특별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상설전시관은 아시다시피 무료입장인 것.. 아시죠?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진 촬영을 위하서든 다른 이유에서든 여러번 들렸던지라 안에 전시된 유물들은 얼추 관람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갈 때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매번 돌아가면서 하는 특별 전시관의 전시물들도 큰 몫을 하겠지만 이렇게 상설전시관에서 하는 ..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2011.01.28레이니아입니다. 자꾸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사이사이 끼어들어가는 포스팅이 느는 것 같아요...(...) 이게 다 제 잡스러움의 탓이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OTL.. 오늘은 지난번에 받았던 초대권을 받아 사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관련 글 보기:+: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토요일날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즐거웁게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안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혼동스러웠습니다. 전은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표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발권을 해오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예술..
연극을 쉽게 이해하는 학습방법
연극을 쉽게 이해하는 학습방법
2010.09.28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기운도 제로 의욕도 제로입니다. 다들 겪고 계시죠 이 나른한 느낌. 더군다나 기껏 돌려보냈던 감기군이 보고싶다 저를 쫓아오는 바람에 또 코를 훌쩍거리면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매번 열심히 써서 비축분(?)도 좀 만들어보자.. 싶은데 하루하루 다음날 포스팅하기에도 바쁘네요 하하하하... 이번 포스트는 지난번 연극 수업 때 배웠던 것을 나누기 위한 포스트로써 '연극을 쉽게 이해하는 학습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연극을 보는데 무슨 놈의 학습이 다 무엇이며, 고작 연극하나 보러가는데 뭐 이렇게 복잡하게 배워야할게 많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소개하고자 하는 방법이 그렇게 어려운 방법도 아..
장미꽃 접기 - (2) 이름모를 장미에 도전합시다...(...)
장미꽃 접기 - (2) 이름모를 장미에 도전합시다...(...)
2010.09.20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이어지는 장미 꽃 접기 포스팅입니다. 한순경...은 접으실 수 있으시겠나요..? 애를 썼지만 이해가 가실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아무튼 이번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장미 꽃 접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데 정리를 하다보니 이게 더 손이 많이가고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전 이게 더 쉬웠습니다만..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1) 장미접기 색상지 네, 이번에도 장미접기 색상지만 있으면 됩니다. 색종이도 관계 없지만 색상지가 조금더 예쁘게 나오는건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연습은 색종이, 실전은 색상지겠네요. 2) (있으시다면) 핀셋. 혹은 족집게 이번에는 장미 꽃 접기 종이를 돌돌 마는..
장미꽃 접기 - (1) 한순경에 도전합시다.
장미꽃 접기 - (1) 한순경에 도전합시다.
2010.09.19레이니아입니다:) 뜬금없는 포스트지만 이번엔 장미꽃 접기 관련 포스트를 들고 나왔습니다. 와아.. 정말 뜬금없고.. 소재도 다양하고 그러네요 하하하하.. 사실은 함차가족님의 최근 포스팅. [종이접기]자녀 집중력향상, 두뇌발달을 위한 종이접기(클릭하면 새창으로 이동합니다.) 을 보고 댓글을 달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의 개수는 정말 적더라구요. 장미 그리고 학. 죄송합니다.. 그래서! 나름 고난이도 종이접기란 이런 것이다...! 를 보이기 위해서 시작은 했습니다만 이거 보통 노가다 작업이 아니네요..!? 아무튼,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접기는 제가 알기로는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한순경이라고 부르는 방법과 이름없는 방법. 장미는 접는 종이도 따로 팔고 있고 그 종이로 접으..
연극, 어떤 연극을 봐야 실패하지 않을까?
연극, 어떤 연극을 봐야 실패하지 않을까?
2010.09.09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독자, 그리고 이웃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제가 워낙 바쁘고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제때제때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으로 가슴이 아프답니다. ㅜ_ㅜ 이번에 간단하게 적어볼 포스트는 연극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제가 연극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던 것인데, 제 개인적으로도 동의하고 제 스스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 내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네, 그것은 바로 '어떤 연극을 봐야 실패하지 않을까?' 입니다. 연극은 일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연극은 굉장히 소비적인 문화향유입니다. 단순하게 영화랑 한번 비교해 볼까요? 연 극 영 화 가 격 10,000~50,000 유동적 9,000~18,000 장 소 제한적 ..
티켓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6)
티켓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6)
2010.08.30(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어느덧 6번째 포스트네요.. 이제 슬슬 마이너한 것들이라 점차 내용이 줄어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사위 포스트가 가장 힘들었어요...) 또 역시 꾸준히 모아왔던 것은 티켓이었습니다. 다들 영화표정도는 모으시잖아요 ㅠ_ㅠ? 영화표부터 시작해서 연극이나 전시회 그리고 기타 등등등... 케이블카 입장권이라든지 다양하게 한두장 모으기 시작하다보니 어느새 꽤 모았더라구요. 그래요, 이것이 수집의 재미... 최근에는 영화보다 연극을 주로 보러가서 연극표가 꽤 쌓였어요. 뭉텡이로 있어서 얼마 없어보이죠? 이참에 정리도 해볼겸 세어보니 60여장밖에 안하더라구요... 장당 5,000원씩만 잡아도 300,000원어치밖에 문화생활을 안한거니까요..하하하하하하...(...) 그 이전의 표..
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2010.08.27(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D) 이젠 살다살다 별 특이한 걸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PSP의 UMD인데요...(...) 사실 수집이라기 보다는 즐기기 위해서 + 약간의 행운 덕택에 양이 늘어나긴 했는데요. 아무튼 사진먼저 보여드릴께요. PSP는 저게 년차로 벌써 5년이 다 되었네요. PSP-1005라고 했나요? 구형모델입니다. 5년되었다고 이제 슬슬 말도 안들어요. 아날로그 스틱은 한번 박살이 나서 수리점까지 들고가서 수리하고 왔더니, 감도가 나빠진 거있죠!? 지금 생각하니 또 속상하네요 :( 맨날 아날로그 스틱때문에 디맥하다가 미스뜨고.. ㅠ_ㅠ 원래 박치끼가 좀 있어서 악기 관련은 치를 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처음 구입한 타이틀은 디제이맥스 1이랑 프린세스 크라운이었어요. 프린세스 크라운은 아직..
피규어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4)
피규어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4)
2010.08.26(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D) 그 다음에 눈이 간건 수집하면 대부분 한번쯤 거쳐(!?)간다는 피규어 수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피규어 수집은 사정이 생겨서 길게 지속하지 못하고 금세 그만두고 말았지요. 우선 피규어 중 제가 지금까지 곁에 두고 있는 녀석은 댓글창에도 넣어둔 넨드로이드의 L입니다. 소싯적에는 나름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응?) 즉, 소싯적에는 폐인, 지금은 노안소리륻 듣고 있는 것이죠.. OTL 파츠에 따라서 표정이나 얼굴을 바꿀 수 있더군요. 은근히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사진 찍다가 관절하나가 부서졌어요. 눈물이..ㅠ_ㅠ.... 사실 이건 제가 그래 이거야! 하고 샀다기 보다는 쿠린님께서 의향을 물어보아 함께 산 녀석입니다. 현재까지 만족!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