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Pavilion x2 사용기 - (1)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2in1
HP Pavilion x2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작성하는 사용기인데요. 다양한 환경에서 언제나 자유로운 2in1 형태의 HP Pavilion x2 제품을 만나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저는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HP Pavilion x2 체험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HP Pavilion x2를 받아 다양한 사용기를 올릴 예정인데요. 시작하기 전부터 참 다사다난한 일이 터져서 무척이나 동기부여가 된 상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HP Pavilion x2에 관한 체험단 활동 외에도 오랜만에 사용하는 윈도 태블릿에 관한 글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윈도 모델이 없어서 적적하던 차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 HP Pavilion x2를 제가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HP Pavilion x2 사용기를 살펴보시죠.
HP Pavilion x2 2in1
HP Pavilion x2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우선 그 '형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2in1으로 설명할 수 있는 HP Pavilion x2는 평소에는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도 전용 키보드 독에 연결하여 마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키보드가 추가되면서 태블릿으로 이룰 수 없었던 다양한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HP Pavilion x2가 가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키보드독, HP Pavilion x2와 결합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태블릿이므로 터치가 되는 장점도 있고요. 윈도 8.1이 탑재되어있어 태블릿 모드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모드도 사용할 수 있어, '생산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훨씬 다양한 쓰임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비롯하여 앞으로 올라올 체험단 포스트는 모두 HP Pavilion x2로 작성한 포스트인데요. 이처럼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도 언제든지 윈도 노트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2in1 형태가 가진 큰 장점입니다.
(형태를 자유로이 바꿀 수 있습니다.)
(두 단계로 세울 수 있습니다.)
HP Pavilion x2 사용하기
외관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은 간단히 살펴보았으니 이제 직접 사용하는 방식에 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을 이용하여 작업할 때 원고는 Scriven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용합니다만, 다른 플랫폼으로 사용할 때는 에버노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어떤 플랫폼(심지어 윈도 폰과 블랙베리도 지원합니다.)에서든지 작성할 수 있어서 애용하는 서비스인데요.
어떤 장소를 가든지 휴대폰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간단하게 메모하고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때 노트북을 이용해서 글감을 다듬는 작업을 반복하여 하나의 포스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 HP Pavilion x2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가벼운 무게와 손쉽게 들고갈 수 있는 부피로 언제 어디서든지 들고 다닐 수 있어서 글을 조금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원고를 작성하는 모습)
일례로 지하철에 앉아서 원고를 작업하는데요. 13인치 이상으로 크기가 커져 버리면 작업을 하면서 옆에 앉은 사람을 방해할 여지가 있어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HP Pavilion x2는 10인치대의 화면에 풀 타입 키보드에 준하는 크기(약 93%)를 갖추고 있어 키감이 전혀 바뀌지 않고 포스트를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네요. 특히 키보드가 작을 때 오른쪽 쉬프트키를 잘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적응하면 또 그럭저럭 쓴다지만, 그래도 상당히 불편한 게 사실이거든요.
(오른쪽 쉬프트키를 잘라내지 않았습니다.)
HP Pavilion x2는 오른쪽 쉬프트도 그대로 있으면서도 방향키까지 잘 살려두었습니다. fn키를 조합하여 다양한 특수키 역시 남겨두었고요. 키배열만 따지고 본다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에서도 간단히 작업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러 들어온 카페에서도 간단히 HP Pavilion x2를 펴놓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들고 다니는 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은 이런 데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부담 없이 꺼내서 작업하다가 또 그대로 접고 이동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과 함께 자료를 봐야 할 때는 키보드 독에서 쉽게 분리하여 돌려볼 수도 있습니다. 이는 2in1 제품이 지닌 장점이겠죠.
확장성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찍은 사진을 참고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반 태블릿이라면 카메라를 직접 보거나, Wifi를 지원한다면 Wifi-Direct나, 블루투스 등의 고급진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겠고, 여의치 않으면 클라우드에 올리거나 PC를 통해 클라우드로 올려서 다시 태블릿으로 보는 참사(!?)를 겪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HP Pavilion x2를 사용하면 그런 문제는 없는데요. 왜냐하면, HP Pavilion x2에는 풀 타입 USB 3.0이 내장되어있어 카드 리더기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스크톱 모드를 이용하여 사진을 보면서 포스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자투리 시간을 잘 아껴서 작업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상으로 간단히 살펴본 HP Pavilion x2의 활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2in1이라는 독특한 형태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HP Pavilion x2를 통해 작업할 수 있는데요. 자투리 시간에 생산성 없게 보내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는 꽤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HP Pavilion x2를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다음 포스트를 통해서 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HP Pavilion x2를 이용하는 다양한 활용법 소개 포스팅의 레이니아였습니다.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아이폰 백업파일에서 사진 추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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