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Pavilion x2 사용기 - (2)태블릿으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HP Pavilion x2 두 번째 사용기입니다. 태블릿 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에 관해 적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HP Pavilion x2의 체험단 포스트 그 두 번째입니다. 지난 포스트가 언제 어디서나HP Pavilion x2를 이용하여 손쉽게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반대로 콘텐츠를 소비할 때 빛나는HP Pavilion x2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HP Pavilion x2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활용법.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HP Pavilion x2 태블릿 모드
상대적으로 HP Pavilion x2에서 콘텐츠를 사용할 때는 키보드독을 연결한 노트북 모드보다는 키보드독에서 분리한 태블릿 모드를 선호하게 됩니다. 키보드독에서 분리한HP Pavilion x2는 500g 전후로 가벼워져 조금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들어도 무리 없습니다.)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때는 데스크톱 모드를 사용해도, 윈도우키를 눌러 나오는 태블릿 모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윈도우 익스플로러는 태블릿과 데스크톱 모드를 오갈 수도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태블릿이다보니 반드시 가로로 사용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로모드로 돌려놓고 사용하면 전철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해도 문제없어요. 세로 모드로 보면 인터넷 페이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세로 모드로 컨텐츠 이용하기)
태블릿 모드에서도 화상키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검색어 입력과 같은 간단한 텍스트는 문제 없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HP Pavilion x2의 완성은 키보드 독이라고 생각하지만, 키보드 독 없이도 HP Pavilion x2은 충분히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웹 서핑은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요.
(키보드 독과의 마찰로 발생한 흠집)
별도로 키보드독에 연결해놓으면 하단이 이와 같은 흠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 독이 기기와 너무 가깝게 붙어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선 태블릿 모드로 파우치에 보관하되, 필요할 때 키보드독에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P Pavilion x2로 콘텐츠 즐기기
아직 부족함이 남아있지만, 윈도우 스토어도 초기 모습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다양한 게임 콘텐츠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추가되었는데요. 사실 데스크톱 모드가 있다보니 다른 태블릿 기기보단 훨씬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VOD사이트에서 결제후 동영상을 받아서 재생할 수 있다든지... 다른 태블릿으론 할 수 없는 일도 윈도우 태블릿에선 가능합니다.
(동영상 재생하기)
태블릿 특유의 가벼운 게임도 윈도우 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요새 이동하면서 간간이 즐기는 콘텐츠는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미니언 러쉬입니다. 처음엔 달리는 러닝 게임을 왜 하나 싶었지만, 이젠 알겠어요.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요.
(게임도 척척입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트에서 살짝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풀타입 USB 3.0의 탑재는 미디어를 감상할 때도 무척 유용합니다. 외장하드와 연결하여 받아놓은 콘텐츠를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용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한쪽에 있는 microSD 카드 슬롯에 카드를 넣어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microSD카드는 최대 64GB까지 들어가므로 HP Pavilion x2의 용량은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대용량의 콘텐츠를 훨씬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삼성 64GB EVO micro SD 카드를 넣어보았습니다.)
최근까지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했었습니다. 태블릿으로 무척 완성도가 높은 제품인데요. 제가 태블릿을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자기 전 동영상 감상이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별도 유료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이패드에 맞게 인코딩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HP Pavilion x2에서는 그런 문제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는 인터넷 강의가 많이 생겼지만,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다면 ‘혹시 안 되진 않을까?’하는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동영상이든지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HP Pavilion x2의 매력은 개인적으로 콘텐츠 소비보다는 콘텐츠 생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콘텐츠 소비에 대해선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 않았는데요. 일반적인 데스크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 소비에 윈도우 앱스토어를 통한 태블릿 모드의 즐거움이 덧붙여져있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용법이 더욱 무궁무진할 수밖에요. 심지어 게임을 실행하고 USB에 컨트롤러를 연결하여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더 다양한 사용방법을 찾을 수 있는 HP Pavilion x2이었습니다.
그럼 두 번째 사용기는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HP 신제품 발표회 후기 - HP의 신제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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