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ink DIR-868L 사용기 - (3) SharePort 설정하기


  이어지는 D-Link DIR-868L 사용기입니다. D-Link DIR-868L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SharePort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조금 천천히 진행하고 있는 D-Link DIR-868L 후기입니다. 이번 포스트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D-Link DIR-868L의 기능을 사용해볼 텐데요. 가장 먼저 사용하기 좋은 기능인 SharePort 기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SharePort가 어떤 기능인지 살펴보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SharePort

  지난 D-Link DIR-868L 개봉기를 다시 보면 아시겠지만, D-Link DIR-868L에는 USB 3.0 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엔 공유기에 웬 USB 3.0 포트인가 싶었는데요. 이 포트에 저장매체를 연결하면 공유기를 통해서 매체에 들어간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SharePort라는 이름으로, D-Link DIR-868L 공유기 관리자 화면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만, 실제로는 무척 간단해서 별달리 소개할 내용이 없네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는 선에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D-Link DIR-868L에 저장 매체를 연결하는 것이겠죠?


  저는 USB 3.0을 지원하는 USB 중 하나를 테스트용으로 연결해보았습니다. USB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하며, 외장 하드는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USB 3.0을 지원하는 만큼 빠른 속도의 USB를 연결해주면 더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면 우선 공유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모두 준비가 끝난 셈인데요. 이제 이걸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래의 방법은 공유기를 모두 설정하고 myDlink 계정까지 모두 입력했다는 전제하에 적겠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myDlink 계정을 등록하지 않았다면 등록해주세요.

  다음은 공유기에서 SharePort 설정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192.168.0.1로 들어가 D-Link 공유기 관리자 화면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USB를 선택하면 연결된 USB의 드라이브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 있는 설정하기를 누르거나 위 메뉴 중 설정-SharePort로 들어가 SharePort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DLNA 기능과 SAMBA 기능, 그리고 웹 SharePort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위에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DLNA 미디어 서버 기능을 켜면 스마트TV 등에서 공유기에 연결한 하드에서 파일을 열 수 있는 기능입니다. SAMBA는 윈도우 혹은 맥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며, 웹 SharePort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하는 기능입니다.

  저는 세 가지를 모두 활성화해주었습니다. 사용자 만들기를 통해 파일에 읽기/쓰기 권한을 구분하여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읽기/쓰기 권한은 사용자에 알맞게 분류할 수 있으며, 총 9명의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켜는 것만 지원하며, 사실 이외의 다른 세부 설정이 필요한 기능도 아닙니다. 이렇게 설정을 활성화하면 다른 기기에서 파일 접근이 가능한데요. 이제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SharePort 앱 사용하기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디링크에서 지원하는 SharePort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디링크의 SharePort 앱은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폰(Android) 모두 지원합니다. 앱 스토어 혹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SharePort로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mydlink 계정 및 공유기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설정에 이동해서 공유기 관리자 비밀번호와 mydlink 계정을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했을 때뿐만 아니라 Wifi를 끊고 LTE망을 사용하고 있을 때도 공유기에 연결된 저장 매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즐겨찾기를 한 파일은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됩니다. 그래서 바로 열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SharePort 앱에서는 음악, 동영상, 사진, 문서를 분류해서 볼 수도 있고 직접 폴더로 들어가서 해당 파일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은 바로 켜서 들을 수도 있으며, 사전에 백그라운드에서 재생을 허용하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재생목록 기능도 제공하네요.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 모두 같은 파일을 재생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올리기도 했던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게임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실제 파일은 1GB가 넘는 파일인데요. 내부망 혹은 외부망에서도 큰 문제 없이 재생됩니다. 사진을 볼 때는 외부망에서 썸네일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은 경고 메시지 후 이상없이 재생됩니다.



  파일 호환성은 안드로이드 쪽이 조금 더 낫습니다. 이는 코덱 문제인데요. Avi 파일은 아이폰 SharePort앱을 통해 돌아가지 않습니다. 자막도 마찬가지인데요. SharePort 앱 자체에선 자막을 재생할 수 없으며, 다른 앱을 통해 실행하면서 자막을 따로 불러오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지금까지 SharePort 기능을 켜고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활성화 방법과 접근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디링크 제품과 기능은 만족스럽지만, 기본 제공하는 앱이 좀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SharePort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이폰6 플러스 해상도 지원하지 않는 점과 앱 로딩이 좀 있다는 점, 번역문제 등 조금 더 손 보면 훨씬 괜찮아질 앱인데, 이게 충족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2% 아쉬운 앱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좀 더 만족스럽게 사용하려면 다른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다른 앱을 이용하거나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입니다만, 양이 제법 길어져서 이쯤에서 한번 끊고 다음 글에서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위 DIR-868L을 추천하면서 디링크코리아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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