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 한화클래식 2016.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향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화클래식 2016의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세부 프로그램 정보 등이 올라왔더라고요. 조기 예매가 끝난 후에 소개해드려서 아쉽습니다만, 유용한 소식이라 정리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해 연말에 간단히 소개해드렸던, 한화클래식 2016 기억나시나요? 조기 예매는 지난달 24일까지 끝났습니다만, 아직 매력적인 가격에 예매할 수 있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입니다.

  이제 리플렛과 같은 여러 정보가 더 올라왔는데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소식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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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16

  블로그에서 한화클래식 2016 관련 소식을 꾸준히 보셨다면, 한화클래식 2016을 소개하는 게 민망할 정도로 설명해드렸는데요. 제가 작년에 클래식 공연을 들으면서 감명을 받은 영향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한화그룹에서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입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 소식도 곧 전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앞서 교향악 축제는 한화그룹이 지원하는 것에서 그친다면, ‘한화클래식 2016’은 한화그룹이 주관하는 공연입니다. 초청 음악가 선정부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한화그룹에서 진행합니다. 클래식 애호가가 만나고 싶은 연주자, 역량이 뛰어난 연주자 중에 내한하지 못한 연주자 중심으로 초청한다고 말씀드렸었죠.

  이번에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을 초청하는데요. 역시 클래식 애호가를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설명을 조금 옮겨 적자면 마크 민코프스키는 ’주자들에게 자유로움을 주면서 이들의 활력과 다양한 색채감,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지휘자라고 하네요.

  루브르의 음악가들도 프랑스 바로크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연 레퍼토리는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루크의 발레 음악, 슈베르트,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회,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1회로 총 3회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라모의 ‘상상 교향곡’은 음반으로도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라고요. 짧은 기간동안 이처럼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은데, 그만큼 한화클래식 2016에서 한화그룹이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관계자 분이 자랑스럽게 소개하신 부분이기도 하고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화클래식 2016. 이제 점점 프로그램 구성이나 세부적인 내용이 기틀을 잡아가는 느낌인데요. 이제 총 3회 공연에서 어떤 레퍼토리가 구성될지 프로그램도 완벽하게 나와있습니다.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있고, 3월 5~6일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7일을 위고 3월 8일에는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있네요.

  3월 5일은 멘델스존 심포니 3번 ‘스코티시’와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더 그레이트’가 있고 6일은 라모의 ‘상상 교향곡’, 글루크의 ‘돈 주앙의 향연’이 있습니다. 8일은 3월 6일의 구성과 같네요. 공연이 끝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및 의견을 조사해 지휘자 싸인이 곁들어진 음반CD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있다고 하니 이벤트도 함께 노려봄 직합니다.

  리플렛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리플렛 이비지를 함께 올려드리니 이를 보시면 이번 한화클래식 2016의 정보를 좀 더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보다 더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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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한화클래식 2015는 늦은 봄 밤을 즐기고 왔는데, 이번에는 봄의 시작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월도 금방 지나갈 테니 이제 한화클래식 2016도 금방이네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기대되는 한화클래식 2016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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