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로 얼룩 제거하는 방법, 샤프 UW-A1

얼마 전...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좀 지났군요. 초음파 세척기에 관한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초음파로 물체에 붙은 때나 먼지를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는 후기였는데요. 생각해보면 이를 응용해서 빨래할 때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이런 제품이 있었군요. 샤프에서 만든 UW-A1 제품입니다.





막대기처럼 생긴 이 제품은 초당 38,000회 진동을 통해 세탁물에 묻은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지워준다고 합니다. USB를 통해 충전해 쓸 수 있으며, 완충 시 약 30분 정도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30분 내내 세탁물을 문지를 일은 흔치 않겠죠.


크기는 40x40x168cm고 무게는 200g 정도라고 합니다. 이미지로 보는 것보다 꽤 뭉툭하죠?





샤프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세면대에 세탁물이 살짝 잠길 정도의 물을 담아 적신 후, 초음파 세척기의 전원을 켜고 오염부분에 끝을 맞춰 천천히 문지릅니다. 그러면 얼룩이 빠져나온다고 하네요. 이후 물로 한 번 헹궈주면 부분 세탁이 끝난다고 합니다.


만약 오염물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액체 세제를 함께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주방용 세제 같은 걸 살짝 묻혀준 후에 바로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옷에 얼룩이 묻으면 급하게 물을 묻혀 문지르거나 쥐어짜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이런 방법은 옷감을 쉬이 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초음파로 두드리는 방식은 상대적으로 옷감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방식이라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흰옷만 입고 커피를 마시면 흘리는 칠칠이한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놀라운 사실은 이 제품은 이미 2016년에 선을 보인 제품이며, 현재는 초기 버전인 UW-A1말고도 UW-A2, 그리고 경량화한 버전인 UW-S2 버전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 이 기세를 몰아 초음파 세탁기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가전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변압기가 필요하기에 권하기 어렵지만,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UW-A1 시리즈는 써봄 직하네요. 최신 버전은 아직 구하기 어려운 편이며, UW-A1은 직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만원대네요.



참고 링크

샤프 UW 시리즈 소개 페이지

샤프 UW-A1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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