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워터를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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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때는 인증포스팅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레이니아입니다^^;;
일이 바쁜 티가 팍팍 나다보니, 점차 과거의 일을 더듬게 되네요. 역시 이는 독자분들의 하해와 같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전에 비타민 하우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비타민워터 10만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URL이 사라져서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선착순으로 정답을 입력한 댓글을 다는 회원에게 비타민워터를 12병씩 10만병 재고가 사라질 때까지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요. 대신 택배 착불로 보내며 2,500원의 배송비를 지불해야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보고 들어서 미적미적 신청을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오니 택배상자가 덜컥 집안에 있더라구요.
다행히 미리 언질해둔 상태라 반송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진 않았구요. 아무튼 도착을 했습니다. 이 이전까진 사실 비타민워터라는 제품이 시중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상자가 어째 쉽게 열린다 싶었더니 그..그세! 몇 병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네요.
뷰티 에너지, 헬씨 에너지라는 두가지의 맛(?)이 들어있더라구요. 겉표지의 박지성 선수가 매우 인상적인 -_-; 제품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은 뭐.. 먹는데 지장은 없지만 썩 길어보이진 않았습니다. 원래 이 음료수 특성상 유통기한이 빠른 것일 수도 있겠구요. 혹은 재고처리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12병 내년까지 못먹을 일은 없으니 무던하게 생각합니다.
시중가로는 12병에 18,000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개당 1,500원이라는 소리...! 뭔가 비싼 음료수를 먹게 되었다 생각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우선 하얀색의 헬씨 에너지는 희석된 포X리스X트 맛이 납니다. 색도 유사하죠. 그러니까.. 그레이프후르츠 맛이 난다고 해야하는 건가요? 아무튼 이미 알고 있는 그 상표의 이온음료보다는 맛이 연합니다. '워터'. 물이기 때문일까요?
뷰티 에너지도 뭐 별반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어디서 먹어 본 맛 같긴 한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희석되어 연한 맛이 납니다. 제 취향에는 둘다 썩 맞진 않네요.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 같은데, 무색무취무맛의 물도 아니고 어설프게 연한 맛이 물대신 먹었다간 입맛만 버리기 딱 좋다고 해야하려나요.. 제 주변의 여성분들은 꽤 즐겨드시는 것 같은데, 저는 입맛이 괴상한지 영 맞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즐겨 마시고 있으니 이벤트 참여한 보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다 먹고 이제 사서마시는 것은 아니려나 모르겠네요.(아마도 업체는 이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무튼, 잘 마시겠습니다.:)
일이 바쁜 티가 팍팍 나다보니, 점차 과거의 일을 더듬게 되네요. 역시 이는 독자분들의 하해와 같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전에 비타민 하우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비타민워터 10만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네 뭐.. 이런 이벤트)
지금은 URL이 사라져서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선착순으로 정답을 입력한 댓글을 다는 회원에게 비타민워터를 12병씩 10만병 재고가 사라질 때까지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요. 대신 택배 착불로 보내며 2,500원의 배송비를 지불해야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보고 들어서 미적미적 신청을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오니 택배상자가 덜컥 집안에 있더라구요.
(좀 박스가 지저분하긴 합니다-_-;)
다행히 미리 언질해둔 상태라 반송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진 않았구요. 아무튼 도착을 했습니다. 이 이전까진 사실 비타민워터라는 제품이 시중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그세!!)
상자가 어째 쉽게 열린다 싶었더니 그..그세! 몇 병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네요.
(좀 부담스러운 비타민워터입니다.)
(한층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뷰티 에너지, 헬씨 에너지라는 두가지의 맛(?)이 들어있더라구요. 겉표지의 박지성 선수가 매우 인상적인 -_-; 제품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은 나름 넉넉합니다.)
유통기한은 뭐.. 먹는데 지장은 없지만 썩 길어보이진 않았습니다. 원래 이 음료수 특성상 유통기한이 빠른 것일 수도 있겠구요. 혹은 재고처리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12병 내년까지 못먹을 일은 없으니 무던하게 생각합니다.
시중가로는 12병에 18,000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개당 1,500원이라는 소리...! 뭔가 비싼 음료수를 먹게 되었다 생각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우선 하얀색의 헬씨 에너지는 희석된 포X리스X트 맛이 납니다. 색도 유사하죠. 그러니까.. 그레이프후르츠 맛이 난다고 해야하는 건가요? 아무튼 이미 알고 있는 그 상표의 이온음료보다는 맛이 연합니다. '워터'. 물이기 때문일까요?
뷰티 에너지도 뭐 별반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어디서 먹어 본 맛 같긴 한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희석되어 연한 맛이 납니다. 제 취향에는 둘다 썩 맞진 않네요.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 같은데, 무색무취무맛의 물도 아니고 어설프게 연한 맛이 물대신 먹었다간 입맛만 버리기 딱 좋다고 해야하려나요.. 제 주변의 여성분들은 꽤 즐겨드시는 것 같은데, 저는 입맛이 괴상한지 영 맞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즐겨 마시고 있으니 이벤트 참여한 보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다 먹고 이제 사서마시는 것은 아니려나 모르겠네요.(아마도 업체는 이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무튼, 잘 마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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