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MacBook Air) 구매기(3) - 맥북에어, 오셨어요 그분이!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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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집니다. :D)
지난번 포스트까지 하여, 맥북에어를 구매했습니다. 14일날 구입한 맥북은 상하이에서 부터 발송되어 마우스는 17일, 맥북 본체는 19일날 도착했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면, 그럼 이제 개봉기를 올려볼께요!
매직 마우스
우선 먼저 도착한 매직 마우스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매직 마우스는 한국에 재고가 있는터라 빨리 배송이 되었습니다. DHL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14일이 금요일이고 15~16일이 주말이었던 것을 제외하면 뭐, 비교적 늦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날은 제가 여행을 마치고 막 집에 돌아오는 날인지라.. 집도 제대로 안풀고 사진부터 급하게 찍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상 상태가 엉망! 입니다... 하하하하OTL..
책상이 괜히 신경쓰이네요...(...) 아무튼 상당히 단단히 포장을 해서 보냈습니다. 비싼 마우스인지라 잘 포장해주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포장을 해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포장상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애플 마우스(유선, 스크롤 부에 트랙볼 존재)와 매직 마우스 두개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이왕 노트북을 쓴 것. 선 없이 쓰는게 포터블에 충실할 것 같아서 매직 마우스를 질렀더랩니다.
빨갛게 보이는 저 면부터 테이프를 뜯어내면 매직 마우스를 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프의 부착력이 너무 좋다보니 떼어내는 과정에서 흔적이 조금 남더라구요. 잘 문질러서 벗겨줬지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폰과 대충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매직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로써, 마우스 내부에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2개가 들어가있습니다. 하아, 이제 설마 충전지를 사야한다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크게 설명할 것도 없기야 하지만, 아이폰의 충격과 마찬가지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맥에서 환경설정할 때 나름 실제 활용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애플 제품 특유의 간결함으로 구성물을 소개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끝난 개봉기였습니다. 다음으로 맥북을 보실까요!?
사람 애간장을 녹인 맥북입니다. 올듯말듯 하다가 아침 9시에 배송하러 출발했다는 메시지가 왔는데요, 점심도 포기하며 기다렸는데 결국 회사에 있을 시간에 배송되서 안타까웠던 그 물건이지요.
오! 맥북! 자연스레 직감한 저는 퇴근 후 쿠린양과의 약속을 마치고 한달음에 달려와 서둘러 포장을 뜯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맥북에어의 모습입니다. 네 귀퉁이가 계란판과 같은 재질로 잘 잡혀있네요. 걷어내고 박스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박스에 손잡이마저 없는 심플함이군요. 들고다니기 힘들 것 같은데... 아무튼 잽싸게 비닐포장을 벗겨내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오오.. 맥북에어, 떨리는 손으로 물건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맥북에어는 테이프로 감싸져 있더군요.
밑에는 다음과 같이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등이 담긴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이 정말 어둡게 나왔네요. 부품이 흰색이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사진을 찍어 이모양이 나왔습니다...(...) 편집도 잠결에 한 지라... 어쨌든 부수품은 중요치 않으니까요! 맥북을 살펴보겠습니다.
필름이 감싸고 있는 맥북에어는 손잡이를 따라 필름을 벗겨주면 자동으로 저 스티커를 찢게 되더라구요. 찢음으로써 약관에 동의한다는걸까요. 뭔가 잔뜩 써 있네요.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폰 처음 구매할 때 물건 개봉 후 문제있어도 그자리에서 교환 안된다는 각서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명동 프리스비 잊지 않겠습니....^^;
드디어 맥북에어를 오롯이 만져 보네요.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렇죠. 열어보았습니다...(...)
미리 리셀러에 방문하여 실제로 들어보고 얇은 것을 봐 왔지만, 정말 얇더군요. 그래서 빠질 수 없는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가장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을 역시 제 아이폰 3Gs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아.. 아이폰 지못미... 사용한지 1년여만에 퇴물취급을 받게 되네요. (이제 막 굴리긴 하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ㅠㅠ!)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관 감상을 마치고 개봉기의 마지막인 첫 구동 동영상을 첨부하며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첫 인상은 정말 날렵하고 멋진녀석이었습니다만, 며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퍼포먼스 역시 훌륭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데스크탑이 워낙 낡기도 낡았지만, 맥북을 구매하고 난 후에 데스크탑을 켠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네요.
휴대성에 중점을 두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은 분명 포기하는 부분이 생겼지만, 저처럼 주로 인터넷과 문서작업 그리고 약간의 사진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MacOS도 상당히 맘에 들고 있구요. 대신 사용자가 적은 만큼 배워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정보를 구하기 힘든 점은 단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자면 맥은 쉽사리 추천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만..^^ 분명 맥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첨부하며 사진으로 꽉꽉 눌러담은 개봉기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지난번 포스트까지 하여, 맥북에어를 구매했습니다. 14일날 구입한 맥북은 상하이에서 부터 발송되어 마우스는 17일, 맥북 본체는 19일날 도착했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면, 그럼 이제 개봉기를 올려볼께요!
매직 마우스
(지..지저분한 책상은 양해를..)
이 날은 제가 여행을 마치고 막 집에 돌아오는 날인지라.. 집도 제대로 안풀고 사진부터 급하게 찍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상 상태가 엉망! 입니다... 하하하하OTL..
책상이 괜히 신경쓰이네요...(...) 아무튼 상당히 단단히 포장을 해서 보냈습니다. 비싼 마우스인지라 잘 포장해주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포장을 해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포장상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매직 마우스입니다!)
애플 마우스(유선, 스크롤 부에 트랙볼 존재)와 매직 마우스 두개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이왕 노트북을 쓴 것. 선 없이 쓰는게 포터블에 충실할 것 같아서 매직 마우스를 질렀더랩니다.
(뚜껑을 벗겨내고, 깔끔합니다.)
(좌측부터 뚜껑, 받침, 매직 마우스)
(매직마우스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빨갛게 보이는 저 면부터 테이프를 뜯어내면 매직 마우스를 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프의 부착력이 너무 좋다보니 떼어내는 과정에서 흔적이 조금 남더라구요. 잘 문질러서 벗겨줬지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테이프 찌꺼기)(아 |
(아래에도 남아있습니다.) |
(매직마우스의 옆 모습입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폰과 대충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크기 비교) |
(두께 비교입니다.) |
매직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로써, 마우스 내부에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2개가 들어가있습니다. 하아, 이제 설마 충전지를 사야한다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한글로 된 설명서)
크게 설명할 것도 없기야 하지만, 아이폰의 충격과 마찬가지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맥에서 환경설정할 때 나름 실제 활용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애플 제품 특유의 간결함으로 구성물을 소개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끝난 개봉기였습니다. 다음으로 맥북을 보실까요!?
맥북에어
(등치큰 녀석이 도착했습니다.)
오! 맥북! 자연스레 직감한 저는 퇴근 후 쿠린양과의 약속을 마치고 한달음에 달려와 서둘러 포장을 뜯었습니다.
(아.. 에어에서 눈이 부시는건 절대 형광등 때문이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맥북에어의 모습입니다. 네 귀퉁이가 계란판과 같은 재질로 잘 잡혀있네요. 걷어내고 박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맥북 에어) |
(이 죽일놈의 사과마크..) |
(맥북에어)
그나저나 박스에 손잡이마저 없는 심플함이군요. 들고다니기 힘들 것 같은데... 아무튼 잽싸게 비닐포장을 벗겨내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오..오오!)
(옆에는 충전기 일부가 들어있습니다.)
오오.. 맥북에어, 떨리는 손으로 물건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맥북에어는 테이프로 감싸져 있더군요.
(맥북에어 밑)
밑에는 다음과 같이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등이 담긴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이 정말 어둡게 나왔네요. 부품이 흰색이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사진을 찍어 이모양이 나왔습니다...(...) 편집도 잠결에 한 지라... 어쨌든 부수품은 중요치 않으니까요! 맥북을 살펴보겠습니다.
(뭐 이걸 뜯으면 반품 불가라는 걸까요..!?)
필름이 감싸고 있는 맥북에어는 손잡이를 따라 필름을 벗겨주면 자동으로 저 스티커를 찢게 되더라구요. 찢음으로써 약관에 동의한다는걸까요. 뭔가 잔뜩 써 있네요.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폰 처음 구매할 때 물건 개봉 후 문제있어도 그자리에서 교환 안된다는 각서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명동 프리스비 잊지 않겠습니....^^;
(맥북에어입니다!)
드디어 맥북에어를 오롯이 만져 보네요.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렇죠. 열어보았습니다...(...)
미리 리셀러에 방문하여 실제로 들어보고 얇은 것을 봐 왔지만, 정말 얇더군요. 그래서 빠질 수 없는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정말 얇습니다.)
가장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을 역시 제 아이폰 3Gs와 비교해보았습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 |
(가장 얇은 부분) |
아.. 아이폰 지못미... 사용한지 1년여만에 퇴물취급을 받게 되네요. (이제 막 굴리긴 하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ㅠㅠ!)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관 감상을 마치고 개봉기의 마지막인 첫 구동 동영상을 첨부하며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첫 인상은 정말 날렵하고 멋진녀석이었습니다만, 며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퍼포먼스 역시 훌륭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데스크탑이 워낙 낡기도 낡았지만, 맥북을 구매하고 난 후에 데스크탑을 켠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네요.
휴대성에 중점을 두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은 분명 포기하는 부분이 생겼지만, 저처럼 주로 인터넷과 문서작업 그리고 약간의 사진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MacOS도 상당히 맘에 들고 있구요. 대신 사용자가 적은 만큼 배워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정보를 구하기 힘든 점은 단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자면 맥은 쉽사리 추천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만..^^ 분명 맥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첨부하며 사진으로 꽉꽉 눌러담은 개봉기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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