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수업>의 표를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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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더욱 가벼운 포스트에요.
제가 이제는 이벤트응모로 사용하고 있는 미투데이에서 연극표 이벤트를 해서, 응모를 했습니다. 연극 <수업>에 대한 기대평이었는데요. ‘심장이 쫄깃해진다’는 표현이 먹혀들어갔는지 당첨자 중 한명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받은 연극 <수업>표를 인증해볼께요.
연극의 기획을 담당한 휴먼컴퍼니에서 직접 보내주셨어요. 당첨된 당일날 일괄 배송하였는데, 일반 우편으로 보내주셨던지라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무사히 도착한 것에 의의를 가지고 봉투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초대권 2장과 카달로그(!?)가 들어있네요. 여타 초대권과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특정일에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연하는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5월 13일부터 22일까지네요.
1인 1매 초대권으로써 잔여석이 있는지 확인 후 사용가능한 제한이 있는 초대권이었습니다. 역시 초대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되면 예매가 불가능하고 티켓박스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서 빠르게 표로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기네요. 실제로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공짜 표라서 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표받은 주제에 배부른 소리를 하는거라면 어쩔 수는 없지만요.
리얼 스릴러 연극이라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창작 연극인가 하고 있었는데 아래 ‘외젠느 이오네스코’ 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이오네스코는 프랑스의 극작가로써 <대머리여가수>, <코뿔소(무소)>, <수업> 등 부조리극으로 유명한 극작가입니다.. 아.. 알고있는 희곡이었네요.. 이걸 스릴러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원작을 개작하여 스릴러로 고쳤든지, 혹은 이 연극을 스릴러로 판단하였던지 둘중의 하나겠군요. 한동안 부조리극은 자제하려고 했었는데.. 오래 쉬었으니 이제 굳은 마음먹고 극장으로 향해야겠습니다.
단순히 표를 받았다는 자랑글(!?)이다 보니 그리 긴 내용이 나오진 않네요. 조만간 연극을 관람하고 나서 연극평을 또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표 보내주신 미투데이 휴먼컴퍼니 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면서 짧은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제가 이제는 이벤트응모로 사용하고 있는 미투데이에서 연극표 이벤트를 해서, 응모를 했습니다. 연극 <수업>에 대한 기대평이었는데요. ‘심장이 쫄깃해진다’는 표현이 먹혀들어갔는지 당첨자 중 한명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받은 연극 <수업>표를 인증해볼께요.
(표가 도착했습니다.)
연극의 기획을 담당한 휴먼컴퍼니에서 직접 보내주셨어요. 당첨된 당일날 일괄 배송하였는데, 일반 우편으로 보내주셨던지라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무사히 도착한 것에 의의를 가지고 봉투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초대권이 들어있었습니다.)
초대권 2장과 카달로그(!?)가 들어있네요. 여타 초대권과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특정일에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연하는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5월 13일부터 22일까지네요.
1인 1매 초대권으로써 잔여석이 있는지 확인 후 사용가능한 제한이 있는 초대권이었습니다. 역시 초대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되면 예매가 불가능하고 티켓박스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서 빠르게 표로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기네요. 실제로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공짜 표라서 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표받은 주제에 배부른 소리를 하는거라면 어쩔 수는 없지만요.
(연극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얼 스릴러 연극이라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창작 연극인가 하고 있었는데 아래 ‘외젠느 이오네스코’ 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이오네스코는 프랑스의 극작가로써 <대머리여가수>, <코뿔소(무소)>, <수업> 등 부조리극으로 유명한 극작가입니다.. 아.. 알고있는 희곡이었네요.. 이걸 스릴러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원작을 개작하여 스릴러로 고쳤든지, 혹은 이 연극을 스릴러로 판단하였던지 둘중의 하나겠군요. 한동안 부조리극은 자제하려고 했었는데.. 오래 쉬었으니 이제 굳은 마음먹고 극장으로 향해야겠습니다.
단순히 표를 받았다는 자랑글(!?)이다 보니 그리 긴 내용이 나오진 않네요. 조만간 연극을 관람하고 나서 연극평을 또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표 보내주신 미투데이 휴먼컴퍼니 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면서 짧은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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