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벤트로 대용량 배터리를 수령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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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복귀 글 이후 첫 포스팅이라 나름 선덕선덕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작성할 포스트는 지난 티스토리 이벤트로 수령받은 대용량 배터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당첨 확인을 4월 5일날 해서, 실제 수령은 5월에 이르러서야 받았는데요. 이걸 6월 말에 글을 적으려니 무척 어색합니다만, 그래도 받은 것을 인증하지 않으면 자랑쟁.. 아니 블로거가 아니죠:) 그럼 조금 늦었지만, 어떤 배터리가 왔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책상위에 놓여있는 택배박스. 수취인을 확인하고 내용물을 짐작한 저는 가차없이 상자를 뜯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약 6~7년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그려져있는 대용량 충전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스에 그려져있는 디지털기기들이 많군요. 스마트패드, PSP, 디지털카메라, NDSL... 많은 수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집에서는 여기까지 뜯어보았구요. 실제로 상자를 오픈한 것은 몇 주가 지나서였습니다.
그대로 선물해버렸거든요...(!!) 전 대인배 블로거니까요...(...) 그렇게 몇 주가 지나 조촐한 선물 증정식 이후 드디어 상자속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색이 다른 이유는 제가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못 맞춘 탓입니다. 실제로는 하얀색이 맞아요..ㅜ_ㅜ 커다란 박스에 비해 수줍게 들어있는 외장형 배터리였습니다. 남은 박스의 공간은 완충용으로 쓰인 것 같습니다만, 필요이상으로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나사 구멍이 있어서 뒷편은 그다지 예쁘지 않네요. 이왕이면 깔끔하게 마감을 해줬으면 했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실제 판매가는 1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일텐데요.
윗면에는 스위치와 상태 액정 2개(배터리 및 차져) 아웃단자와 인단자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원을 켜면 배터리가 작동했다는 불이 들어오면서 아웃단자를 통해 배터리에서 디바이스로 전력이 이동하는 것이겠지요. 아랫면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럼 부수기재를 살펴보겠습니다.
DC5V 충전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아웃이 같은 규격이었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만(물론 같은 포트를 사용하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다지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무식해서(자그마치 10,000mAh입니다.) 충전시간이 오래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규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별로 뒤적거릴 생각이 안드는 사용설명서입니다. 하지만 있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파우치입니다. 외관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의 파우치가 들어있었습니다. 배터리가 꼭 들어가던 것 같던데 케이블도 같이 보관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끝은 조이개가 달려있어서 단단히 조일 수 있습니다.
부수 케이블들입니다. 한쪽 끝은 USB단자이며, 나머지는 각각 기계 규격에 맞습니다. Micro 5핀, 20핀, 30핀, NDSL, PSP단자가 각각 보이는군요.
각 케이블에는 꼬리표가 달려있어서, 어떤 규격인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이되 오직 5V만 가능하다고 하네요!(저질 번역) 부수기재는 여기까지였구요. 실제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요.
30핀을 각각 맞게 꽂고 전원을 올려보았습니다.
잘 안되었으면, 이벤트 상품으로 인한 폭력성을 실험해보는 훌륭한 사례가 되었겠지만^^; 잘 충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테스트를 마치고 선물로써 대용량 배터리는 인계하였구요. 그 후로 잘 쓰고 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사용 후기를 물어보니 배터리 충전은 매우 잘 되고 있으며, 용량도 커서 오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조금 크기가 어설퍼서 휴대성에 불편함이 있진 않을까 싶었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는 것 같더군요. 다만 케이블의 내구성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한달도 되지 않아 단선 초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문제라고 합니다.
케이블을 별도 구입해야 하는데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조금 귀찮기도 하고 추가비용이 아쉽기도 할 것입니다. 케이블의 내구성은 좀 더 보완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비록 제 손을 떠..떠났지만! 잘 사용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관대한 블로겁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서 경품으로 받은 대용량 배터리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귀한 선물 (제세공과금 받으시고) 덜컥 제공해주신 티스토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택배로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집에 도착하니 책상위에 놓여있는 택배박스. 수취인을 확인하고 내용물을 짐작한 저는 가차없이 상자를 뜯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약 6~7년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그려져있는 대용량 충전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스에 그려져있는 디지털기기들이 많군요. 스마트패드, PSP, 디지털카메라, NDSL... 많은 수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집에서는 여기까지 뜯어보았구요. 실제로 상자를 오픈한 것은 몇 주가 지나서였습니다.
그대로 선물해버렸거든요...(!!) 전 대인배 블로거니까요...(...) 그렇게 몇 주가 지나 조촐한 선물 증정식 이후 드디어 상자속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겉과 같은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색이 다르다구요?)
색이 다른 이유는 제가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못 맞춘 탓입니다. 실제로는 하얀색이 맞아요..ㅜ_ㅜ 커다란 박스에 비해 수줍게 들어있는 외장형 배터리였습니다. 남은 박스의 공간은 완충용으로 쓰인 것 같습니다만, 필요이상으로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뒷면입니다.)
나사 구멍이 있어서 뒷편은 그다지 예쁘지 않네요. 이왕이면 깔끔하게 마감을 해줬으면 했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실제 판매가는 1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일텐데요.
(전원을 끄고 켠 사진입니다.)
윗면에는 스위치와 상태 액정 2개(배터리 및 차져) 아웃단자와 인단자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원을 켜면 배터리가 작동했다는 불이 들어오면서 아웃단자를 통해 배터리에서 디바이스로 전력이 이동하는 것이겠지요. 아랫면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럼 부수기재를 살펴보겠습니다.
(충전기)
DC5V 충전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아웃이 같은 규격이었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만(물론 같은 포트를 사용하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다지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무식해서(자그마치 10,000mAh입니다.) 충전시간이 오래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규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용설명서)
너무나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별로 뒤적거릴 생각이 안드는 사용설명서입니다. 하지만 있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파우치)
파우치입니다. 외관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의 파우치가 들어있었습니다. 배터리가 꼭 들어가던 것 같던데 케이블도 같이 보관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끝은 조이개가 달려있어서 단단히 조일 수 있습니다.
(부수 케이블)
부수 케이블들입니다. 한쪽 끝은 USB단자이며, 나머지는 각각 기계 규격에 맞습니다. Micro 5핀, 20핀, 30핀, NDSL, PSP단자가 각각 보이는군요.
(부질없는 감성핀입니다..)
각 케이블에는 꼬리표가 달려있어서, 어떤 규격인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이되 오직 5V만 가능하다고 하네요!(저질 번역) 부수기재는 여기까지였구요. 실제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요.
(이제 자연스럽게 혹사당하는 제 3Gs입니다...)
30핀을 각각 맞게 꽂고 전원을 올려보았습니다.
(잘 됩니다!)
잘 안되었으면, 이벤트 상품으로 인한 폭력성을 실험해보는 훌륭한 사례가 되었겠지만^^; 잘 충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테스트를 마치고 선물로써 대용량 배터리는 인계하였구요. 그 후로 잘 쓰고 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사용 후기를 물어보니 배터리 충전은 매우 잘 되고 있으며, 용량도 커서 오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조금 크기가 어설퍼서 휴대성에 불편함이 있진 않을까 싶었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는 것 같더군요. 다만 케이블의 내구성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한달도 되지 않아 단선 초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문제라고 합니다.
케이블을 별도 구입해야 하는데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조금 귀찮기도 하고 추가비용이 아쉽기도 할 것입니다. 케이블의 내구성은 좀 더 보완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비록 제 손을 떠..떠났지만! 잘 사용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관대한 블로겁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서 경품으로 받은 대용량 배터리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귀한 선물 (제세공과금 받으시고) 덜컥 제공해주신 티스토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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