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계를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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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인증포스팅, ‘레고 시계’를 받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별안간 레고시계라니 조금 생경하시죠? 실은 저도 그렇습니다...OTL 여지껏 참 다양한 것들을 받아봤지만 레고 시계라니 이렇게 뭔가 키덜트적인 감성을 팍팍 자극하는 이런 물건은 처음입니다(!)
아차, 살짝 이야기가 늦었지만 이번에는 LGU+ 미투데이 haru 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되었습니다. 미투데이는 관두었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이벤트 소식을 보고 응모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요. 그 레이더망(!?)에 걸려서 응모하고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결과 되겠습니다.:)
과연 키덜트적인 감성을 마구 자극하는 레고시계는 어떤 모양일까요. 설레는 맘을 안고 숙련된 솜씨(!?)로 택배박스를 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박스를 가득 채운 뽁뽁이의 향연 되겠습니다. 어찌나 꽁꽁 야무지게 감겨있던지요. 푸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워낙 양이 상당해서 풀어놓고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비교할만한 대상을 같이 두고 찍는다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는데요, 실제로는 긴 길이가 거의 2m에 육박하는 길이였습니다. 정말 꼼꼼히 포장해주셨다는 생각이 밀려들더라구요. 덕분에 치우는데도 살짝 고생한 것은 비밀☆입니다.
각설하고, 뽁뽁이도 벗겨낸 자태를 한번 보시죠.
작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레고시계가 담겨있었습니다. 시계줄의 노란색과 올록볼록한 모양이 영락없는 레고네요. 이러한 생김새 때문에 레고시계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딱봐도 알겠지만 디지털 시계죠.
다른 디지털시계류 처럼 좌측 상단에 모드, 우측 상단에 스타트/스톱, 좌측 하단에는 모드, 우측 하단엔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드도 다른 디지털시계와 마찬가지로 시간-스톱워치-알람 의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독특하게 시계는 2가지 모드가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보여주는 방식의 차이인지 세계시계처럼 시계를 하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가지 독특한 모드가 있었는데 무엇인지 잘 기억나진 않네요^^;
시계는 살짝 요란스러운 장식 만큼이나 시계를 보여주는 방식도 조금 요란스러운(!?) 방식입니다. 점들이 쓰여지듯이 한점한점 등장하구요, 날짜와 시간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흘러가면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때 스타트/스톱 버튼을 눌러주면 조금 얌전하게 바뀌기도 합니다만 그러면 날짜 시간이 한꺼번에 표시되서 그다지 가독성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과감한 색깔에 반하여 용감하게 제가 착용하려고 했으나, 제가 원체 칙칙한 옷을 즐겨입다보니 너무 튀더라구요(그게 패션의 완성이라는 조언을 들었을 때는 이미 늦은 때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대로 작동하는지만 확인하고 잘 쓸 수 있을법한 분에게 넘겼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악세사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워낙 트렌드를 못따라가서요.^^;
아무튼 무척 독특한 시계였습니다. 크게 별이상은 없어보였지만 워낙 시계가 화려하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조잡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줄을 조절할 수가 없었는데요. 제가 적어도 손목은 얇다보니 시계가 안에서 겉돌더라구요. 안에는 쇠로 되어있어서 시계줄을 줄이려면 마디를 들어내야하는 공사를 해야하는 점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일단은 무척 독특하고 또한 예쁜 시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시계의 종류가 있는데 이런 시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다시한번 시계보내주신 haru 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레고시계에 관한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인 택배입니다.)
아차, 살짝 이야기가 늦었지만 이번에는 LGU+ 미투데이 haru 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되었습니다. 미투데이는 관두었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이벤트 소식을 보고 응모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요. 그 레이더망(!?)에 걸려서 응모하고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결과 되겠습니다.:)
과연 키덜트적인 감성을 마구 자극하는 레고시계는 어떤 모양일까요. 설레는 맘을 안고 숙련된 솜씨(!?)로 택배박스를 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크.. 크네요)
박스를 열었더니 박스를 가득 채운 뽁뽁이의 향연 되겠습니다. 어찌나 꽁꽁 야무지게 감겨있던지요. 푸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워낙 양이 상당해서 풀어놓고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구석에 택배박스와 제 발끝이 보이는군요...(...))
비교할만한 대상을 같이 두고 찍는다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는데요, 실제로는 긴 길이가 거의 2m에 육박하는 길이였습니다. 정말 꼼꼼히 포장해주셨다는 생각이 밀려들더라구요. 덕분에 치우는데도 살짝 고생한 것은 비밀☆입니다.
각설하고, 뽁뽁이도 벗겨낸 자태를 한번 보시죠.
(크.. 크고 아름답다고 해야하나요...(!))
작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레고시계가 담겨있었습니다. 시계줄의 노란색과 올록볼록한 모양이 영락없는 레고네요. 이러한 생김새 때문에 레고시계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딱봐도 알겠지만 디지털 시계죠.
(토요일이랍니다.)
다른 디지털시계류 처럼 좌측 상단에 모드, 우측 상단에 스타트/스톱, 좌측 하단에는 모드, 우측 하단엔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드도 다른 디지털시계와 마찬가지로 시간-스톱워치-알람 의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독특하게 시계는 2가지 모드가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보여주는 방식의 차이인지 세계시계처럼 시계를 하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가지 독특한 모드가 있었는데 무엇인지 잘 기억나진 않네요^^;
(불이 나옵니다!)
시계는 살짝 요란스러운 장식 만큼이나 시계를 보여주는 방식도 조금 요란스러운(!?) 방식입니다. 점들이 쓰여지듯이 한점한점 등장하구요, 날짜와 시간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흘러가면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때 스타트/스톱 버튼을 눌러주면 조금 얌전하게 바뀌기도 합니다만 그러면 날짜 시간이 한꺼번에 표시되서 그다지 가독성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과감한 색깔에 반하여 용감하게 제가 착용하려고 했으나, 제가 원체 칙칙한 옷을 즐겨입다보니 너무 튀더라구요(그게 패션의 완성이라는 조언을 들었을 때는 이미 늦은 때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대로 작동하는지만 확인하고 잘 쓸 수 있을법한 분에게 넘겼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악세사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워낙 트렌드를 못따라가서요.^^;
아무튼 무척 독특한 시계였습니다. 크게 별이상은 없어보였지만 워낙 시계가 화려하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조잡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줄을 조절할 수가 없었는데요. 제가 적어도 손목은 얇다보니 시계가 안에서 겉돌더라구요. 안에는 쇠로 되어있어서 시계줄을 줄이려면 마디를 들어내야하는 공사를 해야하는 점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일단은 무척 독특하고 또한 예쁜 시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시계의 종류가 있는데 이런 시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다시한번 시계보내주신 haru 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레고시계에 관한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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