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스트(Olpost.com) 활동을 그만둡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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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그리 즐거운 포스팅은 아닙니다만, 올포스트(olpost.com) 활동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말씀드리려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올포스트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로써, 예전에 믹시(Mixsh.com)를 만든 분이 나와 새로이 만든 메타블로그로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올포스트의 장점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칼럼리스트’라는 회원이 되면, 자신의 포스팅을 노출했을 때, 전체 노출에 비례하여 일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던 분들도 많으셨지요.
따로 광고를 달거나 하지 않아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유지비(도메인부터 기타 잡비)정도는 충당할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을 했었는데요. 최초 포스트가 올라온지가 2010년 7월 12일이었으니, 지금까지 1년 1개월가까이 활동을 했다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처음엔 조금 왕성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하다가 수익성을 곰곰히 따져보았더니,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보이더라구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활용하면서 메인에 오픈캐스트가 오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하루동안 나름 폭발적인 클릭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얻은 수익이 약 6천원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처음 생각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에라도 그만둘까... 하다가 쌓인 적립금이라도 인출받고 끝내자는 일념하에 활동량을 대폭줄이고 수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린지 1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결실을 맺었으니, 새삼 감개무량합니다.
게다가 인출 기준 금액이 5만원인 거금(!?)인지라 모으느라 정말 고생을 했네요... 아하하... 대충 어느정도의 금액이 차는지는 보셨겠지만, 한 달의 금액을 스크린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새삼 참 짜네요. 제가 블로그 방문자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름 이것저것 시도를 하나안하나 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니 딱히 애착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무척 슬펐습니다
애초에 수익을 목표로하는 블로그도 아니고, 단순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지출되는 비용이나 줄여볼까 하는 심산으로 시작했었는데 이게 또 나름 스트레스 요인으로 들어오는 문제도 생기고... 영 수익성 사업과 맞지 않구나 라는 교훈과 함께 1년 1개월여간 사용했던 올포스트의 활동은 공식적으로 접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사용하던 레뷰도 브라우저나 컴퓨터 환경에 따른 오류[각주:1]나 느린 속도 때문에 영 사용치 않고 있었는데, 이참에 작게나마 광고라도 달아야할 기세입니다. 또 그렇게 하자니 스킨 수정할 생각에 또 가슴이...
앞으로 한동안은 이 상태를 유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포스트 활동을 접은지라 좌측에 플로팅되는 위젯을 제거하였고, 우측의 사이트 링크에서도 올포스트 부분이 제거되고 다음뷰가 추가되었습니다.(사실 다음뷰도 하지는 않습니다만^^;;) 블로그 활동 방향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올포스트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로써, 예전에 믹시(Mixsh.com)를 만든 분이 나와 새로이 만든 메타블로그로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올포스트의 장점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칼럼리스트’라는 회원이 되면, 자신의 포스팅을 노출했을 때, 전체 노출에 비례하여 일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던 분들도 많으셨지요.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입니다.)
따로 광고를 달거나 하지 않아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유지비(도메인부터 기타 잡비)정도는 충당할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을 했었는데요. 최초 포스트가 올라온지가 2010년 7월 12일이었으니, 지금까지 1년 1개월가까이 활동을 했다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처음엔 조금 왕성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하다가 수익성을 곰곰히 따져보았더니,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보이더라구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활용하면서 메인에 오픈캐스트가 오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하루동안 나름 폭발적인 클릭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얻은 수익이 약 6천원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처음 생각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에라도 그만둘까... 하다가 쌓인 적립금이라도 인출받고 끝내자는 일념하에 활동량을 대폭줄이고 수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린지 1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결실을 맺었으니, 새삼 감개무량합니다.
(기준금액 완성입니다(!))
게다가 인출 기준 금액이 5만원인 거금(!?)인지라 모으느라 정말 고생을 했네요... 아하하... 대충 어느정도의 금액이 차는지는 보셨겠지만, 한 달의 금액을 스크린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한달의 참담한 통계입니다.)
새삼 참 짜네요. 제가 블로그 방문자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름 이것저것 시도를 하나안하나 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니 딱히 애착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무척 슬펐습니다
애초에 수익을 목표로하는 블로그도 아니고, 단순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지출되는 비용이나 줄여볼까 하는 심산으로 시작했었는데 이게 또 나름 스트레스 요인으로 들어오는 문제도 생기고... 영 수익성 사업과 맞지 않구나 라는 교훈과 함께 1년 1개월여간 사용했던 올포스트의 활동은 공식적으로 접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사용하던 레뷰도 브라우저나 컴퓨터 환경에 따른 오류[각주:1]나 느린 속도 때문에 영 사용치 않고 있었는데, 이참에 작게나마 광고라도 달아야할 기세입니다. 또 그렇게 하자니 스킨 수정할 생각에 또 가슴이...
앞으로 한동안은 이 상태를 유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포스트 활동을 접은지라 좌측에 플로팅되는 위젯을 제거하였고, 우측의 사이트 링크에서도 올포스트 부분이 제거되고 다음뷰가 추가되었습니다.(사실 다음뷰도 하지는 않습니다만^^;;) 블로그 활동 방향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Suvice Uavailable이 표시되고 사이트가 로드가 되지 않는 문제.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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