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하우표를 구매했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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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는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네,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가는 느낌입니다. 아직 채 마무리를 짓지 못한 일도 있고, 유종의 미를 거둔 일도, 혹은 아무 성과도 이루지 못한 일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벌써 한해를 마감하려는 멘트를 하기엔 조금 이르려나요? 아무튼, 오늘은 연말연시에 관련된 포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우표?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표수집을 그만 두었습니다만, 우체국에 들리면 간혹 우표를 사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SNS를 통해서 12월 1일날 연하우표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올 연하장이나 기타 선물로 가볍게 첨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매일에 우체국에 들려서 우표를 구매해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매한 우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우표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1)
- 주사위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2)
- 핸드폰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3)
- 피규어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4)
- 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 티켓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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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표수집을 그만 두었습니다만, 우체국에 들리면 간혹 우표를 사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SNS를 통해서 12월 1일날 연하우표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올 연하장이나 기타 선물로 가볍게 첨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매일에 우체국에 들려서 우표를 구매해서 돌아왔습니다.
2012, 임진년
아무튼 각설하고 그럼 바로 우표를 보실까요?
2012 연하우표 살펴보기 - ①구성
(시트지와 전지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2장짜리 묶음이 시트지, 그리고 우측의 20장들이가 전지입니다. 우표의 그림이 달라지진 않지만 이렇게 되어 있는게 보기도 좋고 기념의 의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집할 때는 저렇게 잘~ 모셔두는거죠. 시기를 놓치면 다 팔려서 더이상 구매가 불가능해지거나, 혹은 전지를 분해해서 낱장만 파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전지도 전지입니다만 확실히 시트지가 보기도 좋고 예쁘고,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물용으로 쓰는 데에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가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각 장 270원)
2012 연하우표 살펴보기 - ②시트지
(위에서 찍은 사진, 바르게 찍지 못해 살짝 휘어졌네요.)
연하우표 시트지의 배경은 우표에 그려져있는 용의 좌우대칭형입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독특하진 않고 내용물(?)인 우표를 확실하게 부각시키기 위한 것 같습니다. 배경은 상대적으로 밋밋한 반면에 우표는 색이 알록달록해서 역동적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포스트를 읽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큰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보기 좋은 우표에 무슨 비밀이?)
2012 연하우표 살펴보기 - ③전지
(역시 비루한 사진실력...ㅜㅜ)
전지입니다. 4*5줄로 총 20개의 우표가 들어있습니다. 시트지를 보고 전지를 보면 아무래도 확실히 밋밋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콜렉터라면 어떤 형태이든 전부 다 모아야 하는게 아니냐며...(...^^;;)
연하우표가 조금 화려한 편이라서 이렇게 많이 섞여있으면 오히려 조금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정신이 좀 없습니다.)
그나저나, 연하우표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2012 연하우표 살펴보기 - ④야광
(불을 비췄다가 불을 딱! 끄면, 불빛이 딱! 나옵니다.)
(또렷한 야광이 참 보기 좋습니다.)
다시한번 새삼 우표에 야광기능(!?)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빛이 비추면 알록달록하고 빛이 사라지면 빛나는 용이네요.
(전지, 좀 무섭네요...;)
전지에 불빛을 비췄다가 불을 끄고 야광을 촬영해봤습니다. 확실히 시트지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언뜻 좀 무섭기도 합니다만...(...^^;)
여담이지만, 야광사진 촬영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한참 삽질을 거듭한 끝에 겨우겨우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나름 고생한만큼(!?) 예쁘게 잘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지 한장과 시트를 여러장 구매했었는데, 시트를 선물로 몇 분에게 드렸더니 어느새 다 떨어져서 일주일쯤 뒤에 우체국에 가서 추가구매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지는 남아있는 곳이 조금 있었는데 시트는 다 떨어진 곳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구매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매를 원하신다면 우체국에 문의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2012 연하우표 포스팅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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