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Cowon) i9+ 체험기 - (1) 개봉기

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무척 오랜만에 mp3 리뷰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지난 번에도 코원의 mp3리뷰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코원 mp3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i9+입니다.

코원 i9+ 개봉기

  코원 i9+는 코원 i9의 후속작으로써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인 MP3입니다. 스펙상 8.9mm의 두께와 40g의 무게는 코원 i9+이 얼마나 작고 가벼운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데요.

  사설이 길어봤자 재미없고 심심하므로 바로 개봉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원 i9+)

  코원 i9+의 상자입니다. 다른 제품들처럼 재생 종이에 담아놓은 상자가 인상적입니다. 제품은 작고 가벼운데 상대적으로 상자는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코원 i9+, 상자 여는 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작은 제품이라 충격보호를 위해 작은 상자가 아닌 것인지 제품이 작아서 상자가 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용도로 쓰이나 싶었습니다만, 개봉 후에도 그런 느낌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16GB White)

  이번에 체험하게 된 제품은 16GB 화이트 제품입니다. 스펙 상으로 코원 i9+은 4GB부터 32GB 제품까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가장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32GB가 많다면 많은 용량이겠지만, 음원 파일도 용량이 상당하고 동영상이나 다른 콘텐츠를 넣은 것을 생각해본다면 용량이 큰 제품일수록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봅니다.

(착착 개봉합니다.)

  뚜껑을 열고 구멍을 따라서 상자를 쭉 잡아당기면 상자가 열립니다. 1번 상자에는 사용설명서, 이어폰, 케이블이 들어있고, 2번 상자에는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총 구성물품)

  그리고 이 4가지 물건이 코원 i9+의 모든 구성품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상자가 터무니없이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케이블은 USB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충전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USB 충전기는 별매이긴 합니다만, 스마트폰의 범람으로 USB 충전기를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번들 이어폰은 별다른 모델이 아니라 일반 이어폰인데요. 이 기기의 용도를 생각해본다면 실제로 번들 이어폰을 얼마나 사용할지 좀 의구심이 드네요.

코원 i9+ 살펴보기

  그럼 본격적으로 코원 i9+를 살펴보겠습니다.

(코원 i9+)

  사진으로 보시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까봐 비교샷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제 손도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는데,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그만큼 작고, 얇고 가볍습니다. 아이폰 5와 비교하면 그 크기가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뒷면)

  뒷면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목걸이를 걸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들어오네요.

(하단)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단자가 캡에 덮여있습니다.

(좌, 우)

  좌측과 우측엔 각각 모드 버튼과 전원 버튼, 볼륨키(설정 가능)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이라고 하기엔 설명이 모호합니다만, 스틱을 밀어서 전원을 켜고, 홀드를 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스피커)

  전면에는 외장스피커가 있어서 이어폰이 없어도 노래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출력이 아주 좋진 않습니다만, 그냥그냥 사용할만하네요.

(전원을 켜자 초기 설정이 나왔습니다.)

  검은색 부분은 터치로 움직이는 부분입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만, UI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UI, 이해하기 쉽습니다.)

  약간 틀어진 모습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UI 자체가 아주 어려운  UI가 아니라서 쉽게 이해가 가능하네요.

(충전, 그리고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곧바로 가지고 있는 MP3를 넣어주고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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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있어요.)

  코원 i9+은 음악 감상용으로 나온 가벼운 MP3라는 설명을 보았습니다. 그 용도에 맞춰서 다시 열심히 들어주고 있는데요. 열심히 들어보고 또 다음 포스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코원 i9+ 개봉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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