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미강 에센셜 토너/마스크 체험기 - 미강에서 답을 찾다.

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다소 생경한 소재의 글을 써볼까 하는데요. 그 생경한 소재가 무엇인고 하니 바로 ‘화장품’입니다.

(화장품!?!?)

  설마하니 제가 화장품에 관해서 글을 쓰게 될 줄은 저 역시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화장품입니다. 화장품! 제가 외모에 대해서 별다른 코멘트를 할 정도로 잘나지도 않았고, 또 외모를 꾸미는 데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란 건 많은 분이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 애써(!) 스킨로션은 꾸준히 발라주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에 블로그 와이드 체험단을 통해서 독특한 화장품인 리즈미강의 제품을 체험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즈미강 화장품을 2주일간 써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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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미강

  우선 ‘리즈미강’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많은 분도 그러셨겠지만, 저 역시 화장품을 직접 받을 때까지 ‘리즈미강’이라는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저는 워낙 이런 데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지만, 가족들도 이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전혀 아는 바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리즈미강이 도대체 뭐길래?!

  했더니, 리즈미강을 만든 회사는 케이미강(K-migang)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천연식물들을 연구하여 뷰티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사 소재지를 찾아봤더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관 내에 있더라고요.

  리즈미강이라는 브랜드는 쌀을 뜻하는 프랑스어(Riz)에 아름다울 미(美) 편안할 강(康)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미강(米糠)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 미강은 현미에서 백미로 정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쌀겨와 쌀눈으로 이루어진 속껍질 가루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의 성분을 추출하여 우리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만든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링크)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리즈미강 개봉기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 개봉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품 패키지 상자)

  제품이 담긴 상자입니다. 부피가 꽤 나가서 처음에 택배를 받았을 때는 ‘도대체 이게 웬 건가?!’ 싶었어요.

(리즈미강의 상표가 있습니다.)

  Health to beauty라고 적혀있는 리즈미강(Rizmigang)의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화장품이 있으면 제 피부도 하얀 쌀 피부가 될 수 있는 걸까요.

(두 가지 제품)

  제가 이번에 받은 제품은 총 2가지 제품인데요. 각각 나이트 리페어 에센셜 토너와 나이트 리페어 에센셜 마스크입니다. 저야 사실 화장품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잘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 각각 스킨과 로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1. 나이트 리페어 에센셜 토너(Night Repair Essential Toner)
  피부정리를 해주는 리즈미강 나이트 리페어 에센셜 토너입니다. 화장 솜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 정리를 해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화장 솜조차 써본 적 없는 사람이라 ‘이걸 어떻게 쓰라는 건가…’ 하고 무척 당황했더랬지요.

(속미강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고 사용을 못 해선 안 되겠죠. 과감히 포장을 뜯었습니다.

(에센셜 토너)

  약간 노란빛이 도는 에센셜 토너입니다. 100mL 상품인데요. 왠지 모를(?!) 생각에 흔들어 쓰게 되더라고요.

(펌핑형)

  끝은 보시는 것처럼 펌핑형 제품입니다. 덜어서 쓰는 것보다 불필요한 사용을 막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화장 솜에 덜었습니다.)

  화장 솜에 조금 덜어서 어설픈 손짓으로 잘 문질렀습니다(?!). 옆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어머니께서 절 한심하게 보셨다는 사실은 비밀이에요.

2. 나이트 리페어 에센셜 마스크(Night Repair Essential Mask)
  로션 역할을 할 수 있는 에센셜 마스크 제품입니다. 크림 같은 제품이며 토너로 피부 정리가 끝나고 가볍게 발라준 후, 다음 날 미온수로 씻어내라는 설명이 적혀있더라고요.

(패키지)

  흰색의 포장지만 보고 밋밋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옆에는 이처럼 빨간 포장이더라고요.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스테로이드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3無 제품이라고 합니다. 미네랄오일이 뭔지 잘 몰랐었는데, 이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알케인과 파라핀이 주성분인 물질이라고 해요.

  미네랄 오일의 유해성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어쨌든 쓰이지 않았다고 하니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센스 마스크)

  하얀 크림색의 병에 담겨있습니다. 에센셜 토너와 마찬가지로 100mL 제품입니다. 개봉한 이후부터 12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펌핑형)

  역시 크림도 펌핑형입니다. 애꿎게 덜어서 불필요한 사용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손에 덜었습니다.)

  손에 적당량을 덜어서 정돈한 피부에 고루 펴 발라주면 된다고 하네요.

(샘플)

  화장품을 사면 샘플이 따라오죠? 리즈미강 역시 샘플이 조금 따라왔습니다. 에센셜 마스크 제품 샘플이 3개나 날아왔는데요. 주변에 좀 나눠주고 자랑도 좀 했습니다.

간단한 후기

(브로셔)

  화장품 개봉이 늦어서 실제로 한 2주일간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2주일간 사용한다고 해서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기대하는 건 너무 섣부른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2주일 동안 전 꽤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기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해서 뚜렷한 차이가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쓰고 나서 조금 더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은 있었던 것 같아요. 화장품에 대해 저보다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더 자세하게 표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냥 피부가 촉촉해지고 덜 땅긴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름에 뜨거운 햇볕 속에서 쌀은 하얀색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미강이 보호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무더위는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여름에 적응하지 못한 피부는 쉽게 상할 수 있는데, 이 리즈미강 제품이 제 여린 피부를 보호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자기 전에 아이크림이다 에센스다… 다양한 화장품을 순서에 맞춰 바르는 것이 무척 복잡하게 보였는데, 에센셜 토너와 에센셜 마스크 단 2가지의 제품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저 같은 귀차니즘 환자에게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열심히 밤마다 꼬박꼬박 사용하고 있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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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리즈미강은 네이버 샵N(링크)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고가에 형성되어있는데요. 학교 연구실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완전히 믿지 못할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바로 구매하기엔 좀 어려운 가격인 것 같아요. 이건 물론 화장품에 돈을 쓰지 않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한 제품이라서 앞으로 떨어질 때까지 두고두고 사용할 제품인 것 같아요. 회사의 홈페이지와 구매 페이지는 아래에 링크로 남겨두었으니 관심 있는 분께서는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연구하여 개발된 리즈미강 제품 후기의 (올여름 쌀 피부를 기대하고 있는) 레이니아였습니다.:)

"본 체험 후기는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체험단을 통해
케이미강(k-migang.co.kr/)에서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케이미강 홈페이지(http://k-migang.co.kr/
)
- 리즈미강 구입처 샵N - NEWEST(http://shop.naver.com/newest/products/1343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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