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GET ME IF YOU RUN 이벤트에서 3KG 감량 팁 살펴보니...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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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HEAD의 GET ME IF YOU RUN 이벤트, 참여하신 분이 얼마나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제 소박한 참여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GET ME IF YOU RUN
커뮤니티 등으로 화제가 되었던 덕분인지 많은 분께서 GET ME IF YOU RUN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인원을 1만명으로 한정했고, 성황리에 참여가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포스트에서 제가 MATT-VENT 신발을 신청해서 받았다는 이야기, 전해드린 적 있지요? 그래서 그 이후로 1주일 조금 넘게 신고 다니면서 나름의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GET ME IF YOU RUN 참여기
그뿐만 아니라 아침은 거의 먹지 못하고 점심, 저녁을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점도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이 아무래도 자극적인 음식이 많다 보니 제 체중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 중인데요. 제 팁(?!)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침을 먹고 저녁을 가볍게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침을 먹고 안 먹고가 꽤 중요하다는 걸 요새 다시 느끼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침에 간단한 음식을 싸서 가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대신 전날 준비해야 하는 게 좀 번거로워지긴 했어요.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샐러드류를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요. 샐러드는 마트에서 파는 것도 있고, 아니면 채소들을 전날 씻어놓고 물기 잘 빼서 지퍼백에 담아놓으면 되니까 그다지 귀찮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풍성한 샐러드..였으면 좋겠지만요.)
드레싱은 따로 챙겨가면 되겠지만, 귀찮아서 잘 챙겨다니지 않게 되더라고요. 여기에 필요하다면 빵을 하나 들고가서 먹고 있습니다.
점심은 그냥 여태 먹는 것처럼 먹고 있어요. 사무실에서 나가는 것도 요샌 귀찮아서 주로 배달음식입니다만… 가급적 튀긴 것처럼 기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오후 4시쯤 되면 간식을 종종 먹곤 했는데, 요새는 간식도 끊었고요.
저녁은 정말 큰일이 아니라면 밖으로 직접 나가서 먹습니다. 조금 움직이기라도 해야 하니까요… 멀리 나가서 음식을 먹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골라 먹고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밥이 제일이겠지만, 저녁 먹으려고 집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2. 활동량 늘리기
그리고 움직이는 양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게 있는데요. 제가 출근하기 위해서는 우선 버스를 타고 근처 전철역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구간이 그리 길진 않아요. 그래서 조금 서둘러서 버스를 타지 않고 걷고 있어요. 출근길에 땀내며 갈 순 없으니까요…
(걷기를 생활화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예전엔 자리가 보이면 잽싸게 자리싸움을 벌이곤 했었지만, 이제는 그냥 허허 웃으며 서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서서 가는 게 아니라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곤 하는데요. TV에서 본 운동법인데 발뒤꿈치를 살짝 들었다 내려놓기를 꾸준히 반복해주고 있습니다. 별거 아니긴 한데 한 시간 가까이 전철을 타면서 그러고 있으면 종아리가 땅겨요.
(발뒤꿈치를 들었다 놨다~)
일하는 도중에도 타이머를 맞춰놓고 50분 일하면 5분이라도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화장실 가는 겸 겸사겸사 나가서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다른 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일도 종종 있는데, 그럴 때는 계단을 이용하되,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발뒤꿈치를 들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참 사소한 동작으로 최대한 사무실에서 활동량을 늘리고 있어요.
(발 끝으로 걷는 게 은근히 체력이 많이 듭니다 OTL)
3. 운동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그러길 다이어트의 30이 식단이라면 70은 운동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꾸준히 늘리려고 하는 것이고요. 시간이 늦고 몸이 많이 지친만큼 격한 운동은 못하지만, 집에 도착하여 운동할 시간이 생기면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달리기하는 걸 찍어달랬더니 심령사진을 찍어놨네요.)
주로 하는 운동은 런닝이나 줄넘기 류의 유산소 운동인데요. 런닝은 집에 조금 일찍 퇴근했을 때 하고 줄넘기는 늦게 퇴근했을 때 집 근처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늦게 오면 집에 11시 30분이 넘어서 도착하기 때문에 이때 런닝은 위험하기도 하고 해서 줄넘기를 하는데요. 이 줄넘기도 조심하지 않으면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옵니다…
(줄넘기)
MATT-VENT와 함께
게다가 지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선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살짝 튀는 감이 있지만 주조색이 어둡다보니 포인트 정도만 주는 정도인데요. 색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마음에 꼭 듭니다.
(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
만약 제가 구두나 일반 단화를 신고 뛰었다면 벌써부터 관절이 아프다고 앓는 소리를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헤드 MATT-VENT 런닝화는 2중 구조 쿠셔닝 덕분에 관절부하를 최소화 시켜준다는 설명을 보았는데요.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런닝화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다른 신발보다 피로감이 덜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말씀드렸던 대로 통통 튀는 느낌이 들어서 런닝이나 줄넘기를 할 때 조금 더 경쾌한 느낌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을 실행으로 옮긴지 1주일이 조금 지났는데요. 저도 사람인지라 슬슬 나태해져가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엊그제 문자가 한 통 왔더라고요.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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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기간: 9월13일 ~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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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매장 : 체중 상시 측정 가능 HEAD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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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켠이 찌릿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성공하면 동반 3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니!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먹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운동하여 꼭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으며 지금까지 HEAD의 GET ME IF YOU RUN 이벤트 참여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헤드 온라인샵(http://me2.do/GoUZPYDn)
- 맨발 같은 느낌! HEAD 베어풋 MATT-VENT 체험기
- 헤드, GET ME IF YOU RUN - 살도 빼고 런닝화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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