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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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니아입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보고 적는 짧은 단신인데요. 일본의 NTT 도코모가 10월 10일에 발표예정인 라인업이 책자가 유출되면서 인터넷에 공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살짝 눈에 띄는 게 있었으니 바로 갤럭시J인데요.

  오늘은 이 갤럭시J에 대한 짧은 단신을 번역,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J

  갤럭시J는 말씀드렸듯이 일본의 NTT 도코모에서 새로 발매될 라인업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S4를 골자로 한 것 같은데요. SC-02F라는 모델명으로 출시한다고 하네요.

(갤럭시J의 모습)


  독특한 핑크 색상이 눈에 들어오는 갤럭시J지만, 성능은 상당히 출중(?)하다고 합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800 MSM8974 2.3GHz 쿼드코어가 탑재되었고, 5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1,920x1,080(Full HD)이라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RAM은 3GB가 탑재되었으며 OS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라고 합니다. 유출된 내용을 참고하면 색상도 3가지로 코랄 핑크, 사틴 화이트, 라피스 블루가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론 라피스 블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원세그…라고도 되어있는데, 이는 일본에서 상용 중인 디지털 TV 관련 내용이라 굳이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 외...

  그 외에도 갤럭시노트3(SC-01F)나 LG G2(L-01F). 그리고 소니 XPERIA Z1, Z1F 등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XPERIA Z1의 모습)


  NTT 도코모의 주파수는 각각 2GHz는 LTE서비스(xi)로, 800MHz는 3G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단말기를 국내로 들여오게 된다면, 800MHz를 지원하는 SK텔레콤에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SK텔레콤은 800MHz 그리고 1.8GHz를 지원하고요.

  그리고 유일하게 일본 통신사에서 NTT 도코모는 모든 기종의 컨트리락을 풀어주는 회사니까요. 수수료 3,150엔을 내야 하지만…


  일부 외신에서는 이 단말기가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출시될지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저 역시 이와 비슷한 생각인데요. 일본 통신시장도 워낙 독자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다 보니 갤럭시 J 류의 단말기가 실제로 국내에 출시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나온다면 무척 예쁜 단말기가 되겠지만요. 한편으로 루미아 시리즈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어떻든 간에, 한번 만져보고 싶은 단말기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럼 갤럭시 J와 관련된 짧은 단신의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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