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캐논 초보자가 처음 만져본 G7X MARK2. 디자인 첫인상은?
캐논 초보자가 처음 만져본 G7X MARK2. 디자인 첫인상은?
2016.07.011인치 센서를 이용한 콤팩트 카메라, 이른바 똑딱이 카메라 시장이 이렇게나 커질 줄은 전 미처 몰랐습니다. 당장 저도 1인치 콤팩트 카메라 제품을 오랫동안 쓰면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지만, 뭔가 좀 어정쩡한 위치다,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자기만의 자리를 잡은 모양새입니다. 오히려 어영부영 마이크로포서드가 모호한 위치에 서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약 5주 동안 체험하게 된 G7X MARK2 제품도 1인치 콤팩트 카메라 제품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아직 온전히 기능을 체화하진 못했습니다. 저도 제품을 만져보면서 손에 익히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능보다 안팎으로 어떻게 생겼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볍게 몸풀기 정도로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G7X MARK2을 만나보시죠. G7..
자이스(Zeiss)가 만든 아이폰 전용 렌즈.
자이스(Zeiss)가 만든 아이폰 전용 렌즈.
2016.06.22폰카의 한계를 뛰어넘은 폰카. 겉보기에 모순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를 시도하고자 한 노력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공개한 아이폰 액세서리 중 엑소렌즈(ExoLens)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렌즈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렌즈야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제품과 두드러진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독일 광학장비 전문 기업인 자이스(Zeiss)와 함께 스마트폰 렌즈를 제작했다는 점입니다. 자이스는 카메라 렌즈부터 안경 렌즈, 기타 광학 장비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입니다.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 자이스 특유의 파란 마크는 높은 가격을 상징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니/미놀타 제품군에서 자이스 렌즈를 쓸 수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나 가격이 높은 렌즈. 제가 생각하는 자이스의 이미지입니다. ..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2016.06.22휴대성은 무시 못 할 요소입니다. 요새 쓰고 있는 후지 X70을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 초에 조금 어렵게 사서 아직 쭉 쓰고 있는데요. 나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올림푸스 E-M5의 비중보다 후지 X70의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밖에 돌아다닐 때도 웬만하면 가벼운 소지품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지 X70을 들게 되더라고요. 후지 X70을 처음 샀을 때부터 어떤 액세서리를 사겠다는 계획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곡차곡 액세서리를 사고 지금은 별 불편 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어떤 액세서리를 샀는지 그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소개하는 건 재미없으니 나름대로 우선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원래는 각 리뷰가 끝나고 한데 모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미루다간 아예 ..
당장 먹고 싶어지는 #먹스타그램 음식사진, 후지필름 X70으로 담다.
당장 먹고 싶어지는 #먹스타그램 음식사진, 후지필름 X70으로 담다.
2016.06.02발행 일정이라는 게 참 별거 아니면서도 제 마음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제 서브 바디로 임무를 맡은 후지필름 X70 이야기입니다. 2월 말에 대여로 개봉기를 올린 후 직접 사서 벌써 2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데 제대로 된 후기 하나 올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변죽을 울리는 액세서리 후기만 계속 올려놓고 말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후지필름 X70의 후기다운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외부 기고(링크)를 통해서도 밝힌 바 있지만, 맛있는 음식과 그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식 사진을 많이 남기기도 하나 최근에는 후지필름 X70이 일상 스냅용 카메라로 등극하면서 웬만하면 후지필름 X70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느낌이라 오늘은 이 사진을 소개해..
후지 X70과 조비 마이크로 트라이포드 250 - 미니 삼각대로 제격
후지 X70과 조비 마이크로 트라이포드 250 - 미니 삼각대로 제격
2016.04.21후지 X70의 액세서리를 하나 더했습니다. 조비(JOBY)의 미니 삼각대인데요. 꽤 좋은 삼각대긴 합니다만... 무시하지 못할 문제도 하나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니 포스팅 끝까지 꼭 잘 읽어보세요. 추천하지만, 드러난 문제를 꼭 해결해야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액세서리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후지 X70 구매 후 사진 이야기보다는 어째 액세서리 이야기에만 치중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만… 이번에도 액세서리 소개입니다. 몇 가지 액세서리를 왕창 사버리면서 한 번씩은 짚어봐야겠더라고요. 이번에는 특히 자주 고르는 액세서리가 아니라 따로 묶어봤습니다. JOBY의 작은 삼각대 마이크로 트라이포드(Micro Tripod) 250을 살펴보겠습니다. JOBY Micro Tripod 저는 JOBY를 여러 카메라 액세서리를 ..
GGS 32mm 부착형 필터. 후지필름 X70에 딱!
GGS 32mm 부착형 필터. 후지필름 X70에 딱!
2016.04.01만우절인 오늘, 저는 진지한 드립을 아주 조금 생각해보다가 이내 고개를 가로젓고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요새 쓰고 있는 후지 X70에 알맞은 필터를 샀는데요. 부착형 필터라는 조금 생소한 형태의 필터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소개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후지 X70과 함께 신나는 사진을 혼자 찍고 있는 요즘입니다. 미러리스 혹은 DSLR같이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쓸 때, 렌즈를 구매하면 으레 함께 구매하는 제품이 필터입니다. UV 필터를 주로 구매했는데요. 자외선을 차단하는 용도보다는 렌즈 보호를 위해 주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반면에 하이엔드 카메라에선 필터를 붙일 생각을 안 했습니다. 예전에 소니 RX100 제품을 썼지만, 그때도 별도의 필터를 넣지는 않았고요. 왜냐하면, 자동으로 켜고..
후지 X70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해 줄 힐링실드 보호필름
후지 X70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해 줄 힐링실드 보호필름
2016.03.28후지필름 X70을 쓰면서 골라야 할 액세서리 중 하나인 뒷면 디스플레이창 보호필름을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개봉기 및 부착기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지름 인증글이기도 합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랜만에 간단한 액세서리 소식입니다. 이건 한 가지 사실을 고백(!?)하는 포스팅이 될 수도 있는데요. 네, 저 결국 후지 X70 사버렸습니다. 한 일주일 남짓 써봤는데, 쓰다 보니 점점 정들어서 계속 써보고 싶더라고요. 비싼 가격을 무릅쓰고 덜컥 질러버렸네요. 이제 반년 동안은 라면만 먹게 생겼습니다. 카메라를 대여해선 몇 번 써봤지만, 구매해서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든 건 무척 오랜만입니다. 아직도 저는 쓰다 만 후기인 올림푸스 E-M5를 쓰고 있고요… 다른 멋진 사진을 남기는 블로거 분들에 비하면 전 진짜 ..
내겐 너무 당혹스러웠던, 후지 x70 조작하기
내겐 너무 당혹스러웠던, 후지 x70 조작하기
2016.03.04후지 x70을 써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후기를 남기기 전에, 제가 겪은 이야기를 몇 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제가 당혹감을 느꼈던 조작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조작계를 접해서 재미있는 경험을 했네요. 이를 소개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주에 후지필름의 x70을 빌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간단히 기기 외관을 중심으로 살펴봤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금 세부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조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후지필름의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써봤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저런 여러 브랜드의 카메라를 만져보았지만, 후지필름은 디지털카메라에서 ‘메인’이라 부르기는 좀 아쉬운 브랜드라 기회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후지x70을 빌리면서 좀 제대로 후지필..
일상을 담다, 후지 X70 개봉기
일상을 담다, 후지 X70 개봉기
2016.02.24일상용 스냅 카메라를 고르다가 후지 x70을 써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살펴본 x70 개봉기 겸 첫인상입니다. 간단한 느낌을 살펴보고 정식 성능 후기는 준비 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제가 관심을 두고 보는 전자제품이 있다면 카메라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카메라가 엉망이어서는 아니고요. 사실은 쓰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엉망이어서 카메라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카메라를 고르던 중에 눈에 들어온 카메라가 있었으니 후지필름에서 최근 출시한 후지 x70입니다. 매력적인 카메라라고 생각하던 도중 후지 x70을 지인을 통해 빌릴 기회를 얻어 며칠 써보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고민하면서 미리 써본 셈인데요. 어떤 제품인지 오늘은 간단한 개봉기만..
HTC RE Camera 후기 - 가볍고 편리한 액션캠
HTC RE Camera 후기 - 가볍고 편리한 액션캠
2016.02.12지난 11월에 구매한 htc의 액션캠, RE Camera의 뒤늦은 후기입니다. 나들이를 잘 안해서 촬영 샘플을 모으기 어려웠는데요. 어찌저찌 쓸만큼 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RE 카메라. 어떤 기능을 감추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11월에 해외 직구를 통해 htc의 RE Camera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생소하게 생긴 액션캠이었는데요. 다음 버전이 나올 예정인지, 아니면 이제 더 생산하지 않을 생각인지 원래 가격의 25% 남짓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죠. 지난 포스트에서는 RE Camera 제품의 외관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요. 구매한 후에 3개월 가까이 제품을 써봤습니다. 3개월 동안 많이 쓰진 못했지만, 나들이 때 들고 가서 몇 번 유용하게..
캐논 EOS-M3 첫인상, 단단한 만듦새가 매력
캐논 EOS-M3 첫인상, 단단한 만듦새가 매력
2016.02.04캐논 EOS-M3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관심도 있었고 써보고 싶어서 체험단에도 지원했으나 내공이 부족해 고배를 마시기도 했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만져보게 된 기기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가벼운 첫인상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며칠, 아니 이제 1~2주쯤 전에 아는 지인을 만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못 보던 카메라를 들고 계셔서 여쭤보니 캐논 m3를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제가 캐논 m3에 관심이 가서 어떻게 좀 만져보려고 했더니 그렇게도 기회가 닿지 않아 군침만 삼키고 있던 걸 아셨는지 선뜻 기기를 만져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만져보고 테스트 촬영도 해보면서 캐논 m3의 첫인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쓰면 좀 더 다르겠습니다..
1인치 센서와 라이카를 품은 스마트폰, 파나소닉 DMC-CM10
1인치 센서와 라이카를 품은 스마트폰, 파나소닉 DMC-CM10
2016.01.20파나소닉에서 카메라 스마트폰인 DMC-CM10을 공개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카메라라고 하는 루믹스 DMC-CM10. 어떤 기기인지 간단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파나소닉에서 카메라 스마트폰인 DMC-CM10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출시한 DMC-CM1을 잇는 제품인데요. CM1 출시 당시부터 관심이 있었던 터라 후속기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출처가 아닌 외신을 통해서 먼저 소식을 접했는데요. 간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LUMIX DMC-CM10 파나소닉은 1인치 대형 센서에 2천만 화소를 탑재한 카메라 스마트폰인 루믹스(LUMIX) DMC-CM10을 발표했습니다. 파나소닉은 이를 두고 커뮤니케이션 카메라라고 소개했는데요. 이렇게 소개한 데는 전작인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