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이 바뀌었습니다. :)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별다른 글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제가 새벽을 불태워 블로그 스킨을 손보았기 때문인데요. 언제고 스킨을 수정하리라, 수정하리라 생각하다가 조금 급작스럽게 덜컥 스킨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간단하게 스킨이 바뀐 부분을 소개하면서 오늘은 짧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바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역시 블로그의 레이아웃 크기가 조금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기기의 해상도가 점점 올라가다보니 제 블로그의 글이 더이상 큼직큼직한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제 블로그가 이런 디자인으로 바꾼 이유는 가독성을 올리기 위함이었는데, 어느새 가독성이 많이 사라진 블로그로 바뀌었다는 생각에 손을 보았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사이드바나 상단바가 너무 오밀조밀하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의 사이드바를 대폭(100px) 키웠습니다. 그와 함께 블로그의 전체 너비가 함께 100px 늘어났습니다. 글 영역을 키울까말까 끝까지 고민했습니다만, 글 영역이 너무 넓어지면 글을 읽을 때 시선이 너무 분산되어 현행 유지(683px)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바에 있던 구형 아이콘을 새로이 바꾸었습니다. 스큐어모피즘이 빠진 iOS7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아이콘이 바뀌었습니다.)
사이드바에 메일 주소를 남겨두었는데, 정말 많은 분께서 메일 주소를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리하여 본디 제 메일 계정 로그인이었던 아이콘을 메일 보내기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바의 아이콘은 글 공유 아이콘이 아니라 제 연락처를 남겨둔 것이었는데 역시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프로필 영역을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수정
(바뀐 카테고리)
그리고 약 2년 가까이 사용하던 카테고리를 전면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주로 운영하는 축은 IT와 문화(Culture)더라고요. 이를 부각시켜 운영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적지 못한 제 취미의 영역은 넓고 얕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분리하여 적어보도록 할게요.
카테고리를 수정하다보니 아직 글이 엉켜있는 경우도 많고 분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정리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글 양식의 변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새 에디터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티스토리의 새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신규 기능은 구형에서 지원조차 안 하더라고요. 신규 기능에 대한 호기심으로 새 에디터로 갈아타보겠습니다. 그리하여 다소 글 양식이 변화될 수 있겠네요…
블로그 스킨이 크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바꾸느라 밤을 샜네요…(…) 올해는 말만 하던 시즌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만,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알려드리는 소식은 여기까지이고요. 이제 일할 채비를 시작하는 레이니아였습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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