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까르니 두 브라질을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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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강남의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zil)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전 '까르네 두 브라질'같은데, 상호면은 '까르니 두 브라질' 이더라구요. 역시 동행은 영혼의 동반자 쿠린님이구요, 쿠린님이 이전부터 말했던 약속에 의거, 스테끼를 썰어먹으러 강남으로 출동했습니다!
아.. 역시 강남은 사람도 많고 혼잡하더라구요. 저같이 촌놈은 도저히 그 인파를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
까르니 두 브라질은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구워서 파는 곳인데, 세트가 2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라는 \25,000으로 스테이크 3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슈하스코 세트라는 \28,000으로 스테이크 및 꼬치 5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두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아, VAT 별도입니다!)
브라질 스테이크 하니까 자꾸 떠오르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네. 브라질리아가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브라질리아와 비교가 되더군요. 일단 가격은 브라질리아보다 저렴하네요. (브라질리아는 현재 가격이 이전 포스트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관련글이 조금 오래전 글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도 방문경험은 있으나 포스트로 작성하지 않았음을 이해해주시길..)
아무튼 저흰 스테이크 3종류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시크하게 꼬치따윈 건드리지 않아요.
주문하면 볶음밥과 피클(및 무, 고추절임), 감자샐러드, 기본샐러드, 비나그래찌(브라질의 김치같은 음식이라는데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 피망을 잘게 썰어서 절인 것 같습니다.), 삐멘따 소스(매콤한 소스)가 나옵니다.
사실 스테이크 먹을 때, 곁다리를 잘 먹지 않지만 평가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볶음밥과 피클, 기본샐러드와, 감자샐러드는 무난해서 딱히 평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정말 무난해요.
비나그래찌는 꽤 괜찮습니다. 피클보다는 여기에 손이 가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파프리카를 좀 좋아라하기도 합니다만) 곁들어 먹어주면 좋습니다.
삐멘따 소스는.. 홈페이지 설명은 이 음식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들어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는데...
게다가 짭짤하게 매운게 아닌 그냥 격렬하게 맵습니다. (매운맛 못먹는 사람.) 전혀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리지 않아요. 딱 살짝 발라먹고 바로 봉인했습니다. 드시지 않는걸 추천할께요.
맛을 평가해보자면, 기대이하였습니다.
꼰뜨라필레, 채끝살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질겼습니다. 분명히 미디엄인데 왜이리 질긴거지.. 원래 이렇게 질겼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너무! 질기더라구요. 채끝살 딱 하나 먹었는데 관자놀이가 얼얼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우까뜨라, 허릿살은 위에 갈릭 소스가 얹어져서 나옵니다. 브라질리아에서도 그랬지만 마늘소스가 참 잘맞으면 정말 좋은데, 안맞기 시작하면 정말 대책이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후자에 가까웠네요. 우선 저랑 쿠린님은 둘다 갈릭소스가 안맞아서 영 손이 안가더랍니다. 질긴건 별로였고 입 위에서 달라붙지 않고 고기랑 따로 떠다니던 갈릭소스의 향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솔직히 좀 짰습니다. 거의 갈릭 소스에 절여서 나오는 줄 알았네요.
삐까냐, 등심은 셋중에 가장 나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질긴편이었고 소금간이 고르게 되어있지 않아서 잘못해서 먹으면 소태를 경험할 수 있었지요. 무한리필이 아쉬워서 결국 추가로 두번 주문했는데 삐까냐만 2번 주문해서 먹었네요.
평소 푸드파이팅에 가까운 신기를 보이던 저도 이번엔 많이 먹지 못하고 포크를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은 관자놀이가 너무 아팠고 생각보다, 솔직히, 맛없었어요.
비록 다른 사람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제 입장과는 무관하니 제외하겠습니다. 전 솔직담백한 블로거니까요.
아무튼, 그래서 총 5접시.(더군다나 마지막 접시는 반가까이 남겼습니다.) 그리고 후식을 부탁했어요. 후식이 또 유명하다고 해서 말이죠.
아바카시라고 파인애플에 시나몬을 뿌려서 회전그릴에 구운 다음에 직접 썰어주는 음식인데, 어..음.. 이게 왜 유명한거죠? 독특하긴 합니다만 그냥 파인애플보다 신맛은 덜하고 단맛은 더 많은 정도.. 게다가 직접 썰어주는데 자칫잘못하면 이거, 좀 격하게 과즙이 튑니다. 딱히 유명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쁘진 않더군요.
이과수 카페, 작은 잔에 담겨서 나온 앙증맞은 커피인데 단맛이 강한 커피입니다. 뭐 따로 첨가를 해서 주진 않은 것 같은데 (물론,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향도 독특하고 단맛이 좀 강한 편이네요. 커피는 독특하고 괜찮았습니다. 아마 커피가 유명했던가보죠?
아, 후식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여기 음식점의 종업원은 대체로 친절한 편입니다.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는 편이고 음식이 나오면 굽기는 알맞았는지 적당히 먹으면 다음 스테이크를 준비해준다든지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근데 종업원끼리 커뮤니케이션은 그다지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한 종업원이 굽기는 알맞았냐고 물어봐서 기분좋게 대답하고 이야기좀 나누려니 또 다른직원이 와서 굽기는 알맞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때, 좀 방해받은 느낌이 들어서 제가 야멸차게 얘기하긴 했는데 종업원분에게 미안해지네요.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 같은 말 반복해서 시키는거 좀 불쾌해요.
그리고 커피랑 파인애플이 맘에 들어서 리필을 부탁했는데 가져다 줄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복작복작했냐면 그건 또 아니었어요. 뻔히 아까 주문 들은 직원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안한건지 어쩐건지.. 파인애플을 매번 새로 굽는건가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냥 리필 포기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다음일정도 있었고 다시 주문하려면 또 날선소리 할 것 같아서 그냥 입다물고 나와버렸지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들게 음식점 찾아주고 계산까지 해준 쿠린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기껏 맛있는 거 사줬는데 별로라는 평 쓰려니 솔직히 가슴이 아프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졸라서 5~6000원 비싸더라도 브라질리아를 갈껄..(아 오픈시간이 아니었군요.) 음식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지만, 전 별로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재 방문의사요? 훗, 당연히 없습니다. 한번 당하면 됐지, 이 돈 내고 다시갈 의사따위...(...)
뭐, 아무튼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커피를 먹었고 음 뭐.. 좋은 경험했어요.
마무리는 기업미투 FUBU님께서 쏴주신 베스킨라빈스 \5,000원 쿠폰으로 돈 조금 더 보태서 산 쿼티. 맛있었어요!(이렇게 홍보 한번..)
가시는 길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강남의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zil)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전 '까르네 두 브라질'같은데, 상호면은 '까르니 두 브라질' 이더라구요. 역시 동행은 영혼의 동반자 쿠린님이구요, 쿠린님이 이전부터 말했던 약속에 의거, 스테끼를 썰어먹으러 강남으로 출동했습니다!
아.. 역시 강남은 사람도 많고 혼잡하더라구요. 저같이 촌놈은 도저히 그 인파를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
까르니 두 브라질은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구워서 파는 곳인데, 세트가 2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라는 \25,000으로 스테이크 3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슈하스코 세트라는 \28,000으로 스테이크 및 꼬치 5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두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아, VAT 별도입니다!)
브라질 스테이크 하니까 자꾸 떠오르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네. 브라질리아가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브라질리아와 비교가 되더군요. 일단 가격은 브라질리아보다 저렴하네요. (브라질리아는 현재 가격이 이전 포스트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관련글이 조금 오래전 글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도 방문경험은 있으나 포스트로 작성하지 않았음을 이해해주시길..)
아무튼 저흰 스테이크 3종류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시크하게 꼬치따윈 건드리지 않아요.
주문하면 볶음밥과 피클(및 무, 고추절임), 감자샐러드, 기본샐러드, 비나그래찌(브라질의 김치같은 음식이라는데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 피망을 잘게 썰어서 절인 것 같습니다.), 삐멘따 소스(매콤한 소스)가 나옵니다.
사실 스테이크 먹을 때, 곁다리를 잘 먹지 않지만 평가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볶음밥과 피클, 기본샐러드와, 감자샐러드는 무난해서 딱히 평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정말 무난해요.
비나그래찌는 꽤 괜찮습니다. 피클보다는 여기에 손이 가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파프리카를 좀 좋아라하기도 합니다만) 곁들어 먹어주면 좋습니다.
삐멘따 소스는.. 홈페이지 설명은 이 음식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들어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는데...
그냥 매워요!
게다가 짭짤하게 매운게 아닌 그냥 격렬하게 맵습니다. (매운맛 못먹는 사람.) 전혀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리지 않아요. 딱 살짝 발라먹고 바로 봉인했습니다. 드시지 않는걸 추천할께요.
(맵다고맵다고맵다고맵다고!)
(피가 흥건한 사진은 양해 해주시길..)
맛을 평가해보자면, 기대이하였습니다.
꼰뜨라필레, 채끝살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질겼습니다. 분명히 미디엄인데 왜이리 질긴거지.. 원래 이렇게 질겼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너무! 질기더라구요. 채끝살 딱 하나 먹었는데 관자놀이가 얼얼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우까뜨라, 허릿살은 위에 갈릭 소스가 얹어져서 나옵니다. 브라질리아에서도 그랬지만 마늘소스가 참 잘맞으면 정말 좋은데, 안맞기 시작하면 정말 대책이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후자에 가까웠네요. 우선 저랑 쿠린님은 둘다 갈릭소스가 안맞아서 영 손이 안가더랍니다. 질긴건 별로였고 입 위에서 달라붙지 않고 고기랑 따로 떠다니던 갈릭소스의 향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솔직히 좀 짰습니다. 거의 갈릭 소스에 절여서 나오는 줄 알았네요.
삐까냐, 등심은 셋중에 가장 나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질긴편이었고 소금간이 고르게 되어있지 않아서 잘못해서 먹으면 소태를 경험할 수 있었지요. 무한리필이 아쉬워서 결국 추가로 두번 주문했는데 삐까냐만 2번 주문해서 먹었네요.
평소 푸드파이팅에 가까운 신기를 보이던 저도 이번엔 많이 먹지 못하고 포크를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은 관자놀이가 너무 아팠고 생각보다, 솔직히, 맛없었어요.
(하지만 사실인걸 어떡합니까..)
비록 다른 사람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제 입장과는 무관하니 제외하겠습니다. 전 솔직담백한 블로거니까요.
별로에요..
아무튼, 그래서 총 5접시.(더군다나 마지막 접시는 반가까이 남겼습니다.) 그리고 후식을 부탁했어요. 후식이 또 유명하다고 해서 말이죠.
아바카시라고 파인애플에 시나몬을 뿌려서 회전그릴에 구운 다음에 직접 썰어주는 음식인데, 어..음.. 이게 왜 유명한거죠? 독특하긴 합니다만 그냥 파인애플보다 신맛은 덜하고 단맛은 더 많은 정도.. 게다가 직접 썰어주는데 자칫잘못하면 이거, 좀 격하게 과즙이 튑니다. 딱히 유명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쁘진 않더군요.
이과수 카페, 작은 잔에 담겨서 나온 앙증맞은 커피인데 단맛이 강한 커피입니다. 뭐 따로 첨가를 해서 주진 않은 것 같은데 (물론,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향도 독특하고 단맛이 좀 강한 편이네요. 커피는 독특하고 괜찮았습니다. 아마 커피가 유명했던가보죠?
아, 후식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여기 음식점의 종업원은 대체로 친절한 편입니다.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는 편이고 음식이 나오면 굽기는 알맞았는지 적당히 먹으면 다음 스테이크를 준비해준다든지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근데 종업원끼리 커뮤니케이션은 그다지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한 종업원이 굽기는 알맞았냐고 물어봐서 기분좋게 대답하고 이야기좀 나누려니 또 다른직원이 와서 굽기는 알맞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때, 좀 방해받은 느낌이 들어서 제가 야멸차게 얘기하긴 했는데 종업원분에게 미안해지네요.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 같은 말 반복해서 시키는거 좀 불쾌해요.
그리고 커피랑 파인애플이 맘에 들어서 리필을 부탁했는데 가져다 줄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복작복작했냐면 그건 또 아니었어요. 뻔히 아까 주문 들은 직원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안한건지 어쩐건지.. 파인애플을 매번 새로 굽는건가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냥 리필 포기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다음일정도 있었고 다시 주문하려면 또 날선소리 할 것 같아서 그냥 입다물고 나와버렸지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들게 음식점 찾아주고 계산까지 해준 쿠린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기껏 맛있는 거 사줬는데 별로라는 평 쓰려니 솔직히 가슴이 아프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졸라서 5~6000원 비싸더라도 브라질리아를 갈껄..(아 오픈시간이 아니었군요.) 음식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지만, 전 별로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재 방문의사요? 훗, 당연히 없습니다. 한번 당하면 됐지, 이 돈 내고 다시갈 의사따위...(...)
뭐, 아무튼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커피를 먹었고 음 뭐.. 좋은 경험했어요.
마무리는 기업미투 FUBU님께서 쏴주신 베스킨라빈스 \5,000원 쿠폰으로 돈 조금 더 보태서 산 쿼티. 맛있었어요!(이렇게 홍보 한번..)
가시는 길
제가 가시는 길까지 설명하긴 좀 죄송스럽지만, 강남역 1번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우측에 난 골목으로 주욱 들어가서 쭉- 가시다 보면 나와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까르니 두 브라질(http://www.brasil.co.kr)
- 강남,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 삼성,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 강남, 노리타 가든(Norita Garden)을 다녀왔습니다.
- 강남, 돌판김치삼겹살집을 다녀왔습니다.
- 강남,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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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노리타 가든(Norita Garden)을 다녀왔습니다.
- 강남, 돌판김치삼겹살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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