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뷰 커버 - 갤럭시 노트4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 번에!
갤럭시 노트4의 공식 액세서리인 S View Cover(S뷰 커버)를 구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을 두루 갖춘 S뷰 커버 사용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4 관련 포스트입니다만,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4의 하드웨어나 혹은 내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것이 아닌 갤럭시 노트4의 액세서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갤럭시 노트4 역시 인기 스마트폰이라서 다양한 액세서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는 모두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겠지만, 제조사에서 만든 공식 액세서리는 제품 완성도가 아무래도 훨씬 낫겠죠. 그리하여 오늘 소개해드리는 것은 바로 갤럭시 노트4의 공식 케이스인 S View Cover(이하 S뷰 커버)입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니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갤럭시 노트4 케이스
저는 S뷰 커버를 사용하기 전까지 저렴한 커버 케이스를 하나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갤럭시 노트4로 기기변경을 한 날이 제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하루 전날이었는데요. 평소라면 그냥 생폰으로 사용하겠지만, 여행지까지 가서 스마트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급하게 케이스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중국을 다녀오고 며칠 만에 위 사진처럼 커버가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만듦새가 썩 좋지 않아 아쉬움을 머금고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S View Cover
이 찰나에 기적적으로 등장한 갤럭시 노트4 S뷰 커버입니다. 갤럭시 노트4와 호환할 수 있는 공식 액세서리이며, 해당 제품은 가까운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는 직접 어떤 편리함이 있는지, 색상은 어떤지 체험할 수도 있으므로 사진으로 보기 아쉬우셨다면 직접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삼성 모바일스토어 페이스북(http://facebook.com/samsungmobilestore)에서 제가 소개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매장의 위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S뷰 커버, 처음에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뒷면에는 S뷰 커버의 간단한 소개가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케이스를 뜯으면 S뷰 커버와 안에 충격 방지용 스펀지가 들어있으며, 그 외엔 별다른 구성품이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S뷰 커버는 기존 갤럭시 노트4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후 배터리 커버에 직접 붙이는 제품인데요. 이러한 제품의 장점은 케이스를 씌웠을 때 일체감이 커지고 훨씬 얇아진다는 점이겠고, 단점은 측면 보호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4의 측면은 메탈 프레임이라고 하니 충격에 대한 불안을 조금 떨치고 S뷰 커버를 장착해 주었습니다. 전면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떼어주시면 됩니다. S뷰 커버를 장착했을 때 화면이 바뀐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역할의 스티커입니다.
S View Cover 사용하기
갤럭시 노트4의 후면 배터리 커버를 제거해준 다음에 S뷰 커버를 그대로 끼우면 됩니다. 그래서 해당 커버는 잘 보관해두셔야겠죠? 뜻밖에도 많은 분께서 이런 형태의 케이스를 쓰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 커버를 잃어버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제품 상자 채로 보관하므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좀 놀랐습니다.
공식 액세서리 아니랄까봐 깔끔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원래 한몸인 듯 자연스러운 S뷰 커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뷰 커버가 자연스럽게 맞습니다.)
측면을 여기저기 뜯어봐도 자연스럽습니다. S뷰 커버도 블랙 색상인데요. 갤럭시 노트4의 색과 잘 어울립니다. 원래 이런 기기였다고 해도 믿을 정도에요.
(S뷰 커버는 깔끔합니다.)
접었다 펼 수 있는 힌지 부분도 튼튼하게 되어있습니다. 커버류 제품을 쓰면 뒤집어야 할 때도 있는데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량 버튼을 누르는 부분엔 음각으로 표시도 되어있어 쉽게 누를 수 있어요.
(S뷰 윈도우)
처음에 S뷰 커버를 끼우면 자동으로 S뷰 윈도우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불러올 수도, 기본 그림 중에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그림을 고르면 S뷰 커버를 덮었을 때 위처럼 S뷰 윈도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살짝 걱정했던 게 바로 카메라였는데요. 커버를 완전히 젖히면 렌즈가 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생각은 기우에 불과하였는데요. 카메라를 젖히고도 사진은 예전처럼 예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단, 커버의 지문이나 먼지는 꼭 닦아주세요.
짧게 설명한다고 했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면 주절주절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저는 S뷰 커버를 굉장히 흡족해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은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S뷰 커버를 사용하면서 사용하게 된 S뷰 윈도우. 이게 참 편리하더라고요.
여태까지 이런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가 없다 보니 S뷰 커버를 이용한 편리함은 제게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능을 소개하게 된다면 별도의 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인상 깊었던 S뷰 커버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직접 살펴보시려면 가까운 삼성 모바일스토어를 찾아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삼성 갤럭시 노트4 사용기 - (3) 대화면과 멀티 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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