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Z3 퍼플 다이아몬드, 홍콩에서 1월말 출시

  홍콩에서 엑스페리아 Z3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말에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의 새로운 소식은 소니 엑스페리아에 관한 소식입니다. 소니는 제가 좋아하는 회사였습니다만, 이어폰이나 기타 개인적으로 절 긁어놓은 사건이 있어서 요새는 썩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엑스페리아 Z2 퍼플은 예쁘고,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라색이라는 독특한 색을 예쁘게 뽑아내어 멋지게 완성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덕분에 신제품인 엑스페리아 Z3가 나왔음에도 엑스페리아 Z2가 더 낫다는 시대역행적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제품을 선택하는데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드디어 Z3에도 보라색 제품이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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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3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 출시

  소니에서 엑스페리아 Z3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홍콩에서 출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엑스페리아 Z2에서도 보라색은 호평받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Z3에서도 마찬가지로 보라색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실제론 출시되지 않았는데요. 1월 말에 홍콩에서 드디어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소니 홍콩 페이스북과 ePrice, 그리고 엑스페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보라색도 아니라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펄이 들어간 재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부에는 <겨울왕국>의 테마도 삽입되어있다고 하네요. 위에서 언급한 출처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라색

  엑스페리아 Z2를 처음 소개하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부분의 절반 이상은 아름다운 색상 때문이었습니다. 엑스페리아 Z3가 나왔음에도 큰 차이없는 성능과 큰 가격 격차, 그리고 보라색 색상의 부재, 업데이트로 같은 기능의 지원 등은 제가 굳이 엑스페리아 Z3를 추천하지 않았던 이유인데요.

  이제 엑스페리아 Z3에 보라색이 출시되어 저도 엑스페리아 Z2보다는 엑스페리아 Z3를 추천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벌써 엑스페리아 Z4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하지만 아쉬운 점은 홍콩에서 출시가 확정된 것이지 다른 나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은 아니라서 엑스페리아 Z3 퍼플 다이아몬드 에디션을 구하시려면 대행사를 통하시거나 직접구매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밖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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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봐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라색은 흔치 않은 색이라 엑스페리아 Z2를 쓰는 동안 밖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들면 다들 쳐다보곤 했었는데요. 이 아름다움이 엑스페리아 Z3에도 이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스페리아 Z4 소식이 들리는 지금 색상의 다변화는 좀 늦은감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기고 하지만요.

  그럼 간단히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소니 엑스페리아 Z2 체험기 - (1) 개봉기, 명품을 만나다.

- 소니 엑스페리아 Z2 사용기 - (2) 개통 및 APN 설정하기

- 엑스페리아 Z3와 Z2에 관한 소고(小考) - 살만한 기기인가?

- 소니 엑스페리아 Z2 사용기 - (9) 엑스페리아 Z2 화면 녹화하기

- 소니 엑스페리아 Z2 사용기 - (6) 노이즈 캔슬링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