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이폰의 볼륨을 테스트해보았더니...

  레이니아입니다. 오늘 인터넷에서는 꽤 재미있는 실험 결과가 동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바로 역대 아이폰(iPhone)의 볼륨을 테스트해본 결과를 정리한 동영상이었는데요. 정확히는 외부 스피커의 성능을 시험해보았다고 해야겠네요.

  아이폰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2G시절부터 시작해 국내에 들어온 3G, 3Gs, 처음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4, 4s, 보급형이 등장한 5, 5c, 그리고 Touch ID가 빛나는 5s, 마지막으로 최근에 출시한 6, 6 Plus 제품이 있습니다. 벌써 10가지의 아이폰이 세상에 태어났었네요.

  아이폰 사용자의 불편이라고 알려진 것 중에 ‘스피커 볼륨이 작다.’라는 이야기가 한 때 있었는데요. 그 때도 비슷한 실험을 했었던 것 같은데,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지금 소개해드리는 곳에서 몇 년 전에 비슷한 실험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측정한 결과를 동영상으로 업로드하여 저도 간단하게 소개해드립니다.

  측정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iPhone 2G: 94.3 dBA
- iPhone 3G: 98.6 dBA
- iPhone 3GS: 103.6 dBA
- iPhone 4: 92.9 dBA
- iPhone 4S: 101.1 dBA
- iPhone 5: 104.0 dBA
- iPhone 5c: 102.0 dBA
- iPhone 5s: 103.6 dBA
- iPhone 6: 105.4 dBA
- iPhone 6+: 105.0 dBA

  보시다시피 몇몇 폰은 조금 작은 경향이 있지만, 크게 차이가 나진 않네요. 최근에 출시한 6와 6 Plus가 가장 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기계 개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일반화하긴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경음악 때문에 그 결과를 믿지 못하시는 분도 있을까요? 배경음악이 제거된 버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립니다.

  가벼운 동영상 소개이니만큼 짧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기기를 모아놓으면 이런 즐거운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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