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토커(olleh talker) 1기, 시작합니다.
KT olleh의 블로거 프로그램인 올레토커(olleh talker) 1기에 선정되어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소심하게 다녀온 발대식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휴일은 아직이지만, 명절의 끝자락에서 KT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올레토커(Olleh Talker) 1기로 선발되어 활동하게 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KT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올레토커란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될 것인지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레토커 발대식
올레토커의 발대식은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화문에 잘 나갈 일도 없거니와 KT 건물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어서 길을 좀 열심히 헤매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깔끔한 건물이더라고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올레토커 1기 발대식)
이윽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다르게 따뜻한 분위기의 발대식장이 반겼습니다. 남는 자리에 앉았는데요. 저는 골방에 있는 블로거라 안면이 있는 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워낙 유명한 분이 많은 자리라 건너건너 들었던 분은 많이 보았습니다.
(웰컴쿠키)
식사 시간 즈음하여 발대식이 시작하였는데요. 작은 상자가 있어서 살펴보았더니 웰컴쿠키가 들어있었습니다. 확성기 모양의 올레토커 아이콘과 올레 특유의 폰트로 그려진 ‘Welcome’이 인상 깊었습니다.
(olleh talker 1기 발대식)
날씨가 궂어서 살짝 지연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레토커는 무슨 활동을 하게 되는지 궁금함이 많았는데요. 발대식을 통해서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olleh의 이야기를 빠르게 듣고, 다양한 공간에서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KT 대표 커뮤니케이터’가 올레토커라고 하는데요.
(olleh talker 1기 발대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olleh의 서비스를 빠르게 체험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olleh의 서비스를 발 빠르게 체험하는 것부터가 하나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올레토커의 역할 및 정기모임 안내)
또한, 매월 오프라인 정기 모임으로 블로거들끼리 유대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올레토커 네임카드)
올레토커로서 자기소개와 가벼운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워낙 이런 거 잘 못하는 블로거라… 우물쭈물한 기억이 앞으로 삼 년은 이불을 걷어찰 기억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식사와 담소, 그리고 선물
발대식을 마치고 식사자리로 이동하여 담소를 이어나갔습니다. 스무 명이 넘는 인원이 모인 자리라 모든 분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도 아는 분과 자리를 함께하여 가벼운 담소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무척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식사와 담소가 이어졌습니다.)
제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유명한 블로거 분들과 식사를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기뻤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카메라를 막 꺼내는 취미가 없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촬영해두었는데요. 그 사진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올레토커 선물)
간단한 선물도 받았었는데요. 소니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SBH80과 파우치, 그리고 올레토커 닉네임이 새겨진 라미 사파리 챠콜블랙 만년필이었습니다. 사파리 만년필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만년필인데요. 나중에 소개할 기회가 있다면 따로 지면을 할애해 소개하겠습니다.
(올레토커 선물)
올레토커, 그것도 첫 번째 올레토커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제가 느낀 바를 가감 없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조건 좋다, 올바르다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제 생각을 담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올레토커로서 재미있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덧붙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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