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비스마야 신도시 추가 수주

  한화 관련하여 짧은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 중 사회 기반 시설 공사를 추구로 수주했다는 소식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역시 간추려 전하는 소식입니다. 한화 관련 소식인데요. 한화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관련, 사회기반 시설 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는 소식입니다.

  즐거운 소식, 짧게 전해보겠습니다.

---

한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과 사회기반 시설 공사

  한화그룹은 지난 2012년에 이라크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이라크 재건을 위한 '100만 세대 국민주택 건설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은 우리나라 국외 건설 역사상 최대인 80억 불 규모로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한화그룹은 이를 열성적으로 지원하여 임원 파견과 김승연 회장이 직접 찾아갈 정도로 열의를 보였습니다. 저도 흘러가는 단신으로 김승연 회장이 직원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한 음식인 광어회 600인분을 공수해서 갔다는 이야기는 본 것 같은데요.

  특히, 작년 연말 김승연 회장은 귀국길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빈손으로 돌아오진 않았다."라는 말을 던졌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를 추가로 수주하게 된 것이죠.

  이번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는 약 21.2억 불 상당으로 한화로 계산하면 약 2.34조 원입니다. 지난 5일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별관에서 추가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하네요.

  큰 액수의 공사다 보니 공사대금 수금에 대한 불안감도 있는데, 선수금으로 10%인 2.12억 불을 받고, 공사진행 진척도에 따라 남은 금액을 받기로 해서 수금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습니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완공된 이후 약 60만 명이 거주하게 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 수주한 공사는 신도시를 구성하는 사회기반 시설, 다시 말해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도로, 수도관 등을 짓는 공사입니다. 집만 덩그러니 있다고 도시가 될 순 없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공사를 하면서 한화그룹은 비스마야 신도시의 계획부터 거의 모든 부분을 건설하게 되었는데요. 요새같이 경제에 흉흉한 소식만 들릴 때, 조금 행복하게 하는 따뜻한 소식이었습니다.

---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서 이라크 정부의 신뢰를 얻었고, 제2, 제3의 비스마야 공사 수주에도 도움이 되리란 전망이 있네요. 이라크 정부가 이후에도 주택건설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또 다른 사업 기회가 찾아오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한 공사는 순차적으로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소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한화그룹의 짧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한화와 함께하는 2015 교향악축제 후기 - 교향악의 세계로

- 한화클래식 2015 티켓 오픈, 즐거운 클래식의 세계로

- 한화그룹, 천안함 유가족 격려 행사 가져

- 한화, 그린 인 박스(Green in box)를 만나다.

-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 아름다운 풍경 속 휴식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