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50까지 - 일단 해 보면 압니다(!?)(0.00$)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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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지간하면 노래 넣을 때 빼고는 동기화 시켜주지도 않는 아이폰이 리뷰 쓸 때마다 문득문득 생각나서 동기화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며칠전 혜성같이 나타나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1부터 50까지!'라는 앱이다. 앱 소개에서도 당당히 쓰여있는 그말 '일단 한번 해보세요.' 도대체 이게 얼마만큼 대단한 게임이길래 이런 것인지 일단 한번 해보기 위해 받았다.
그리고는..
요즘 열과 성의를 다하여 즐기는 게임이 되었다. -_-
제목이 참 독특하다. 1부터 50까지. 도대체 이게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도대체 뭐지? 싶었다. 그러나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고 난 이후에는 정말 이 제목외에는 딱히 지을 제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스타트를 눌러서 게임을 시작한다. 사실 이 게임은 (이미 짐작 했던 대로) 1에서 50에 이르는숫자를 빠르게 순서대로 눌러서 그 기록을 재는 게임이다. 정말 '1부터 50까지'다. 햐, 참 게임만들기 쉽다. 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몇판해보는 순간 정말 '오기'가 생긴다.
1부터 50까지는 정~말 단순한 게임이다. 이도저도 뭐 덧붙일게 없다. 카운트 후 1부터 50까지 그리고 결과. 그걸 무한 반복하는거다. 누가 이런걸 하냐고? 몇 판 시작하면 아마도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1부터 50까지는 더이상 덜어낼 부분을 찾기가 힘든 그야말로 라이트게임중에서도 정말 라이트한 게임이다. 한번 플레이 하는데 (개인의 능력차이가 있지만) 채 1분을 넘기지 않는다. 준비과정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단순히 카운트 3초. 그것만 있으면 다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라이트 게임의 정수인 것이다.
그리하여 라이트게임이 갖추고 있는 장점을 극도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이 이 1부터 50까지다. 가볍게 어디서든지 열어서 즐길 수 있고 채 1분이 되지 않는 시간이므로 가볍게 한판 즐기고 넣어두었다가 다시 꺼내서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짧고 가벼운 게임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너무 게임이 단조로워지면 쉬이 질릴 수가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붙여놓은 요소가 있으니 바로 '경쟁' 즉, 기록을 통한 경쟁이다.
불필요해보이는 페이스북 메뉴지만(기왕이면 다른 SNS도 지원하면 좋았을 것을..) 경쟁의 효과를 그야말로 극도로 살릴 수 있는 것이 SNS를 통한 경쟁이다. SNS를 통한 경쟁은 비주월드라는 괴물같은 게임때문에 절절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차마 손대기가 두려울 정도이다.
이게 비주월드와 같은 시스템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 개인의 실력도 있지만 어느정도 운빨(?)이 적용되므로 게임 능력에 따른 편차를 해소할 수도 있고 그러한 불확정성이 오히려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SNS건, 실제 친구들과 폰을 주고받으면서건 이 '1부터 50까지'는 철저히 남과 비교를 하기위한 게임인 것이다. 남과 비교를 해야지 진정 이 게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게임이 정말 워낙 단순해서 달리 평가할 게 없다. 그러나 라이트게임의 강점인 단순한 룰과 가벼운 게임의 장점을 극도로 살리면서 경쟁을 유도하여 게임의 몰입감을 더하였다는 점은 분명히 칭찬할만한 일이다.
어뷰징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은 지원치 않았겠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초기 로딩이 나름 시간을 뺏는 것은 이 게임의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중간에 갑자기 소리가 끊기는 버그가 있는데(한 음만) 그 점은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깜짝깜짝 놀란다.
그 외에는 딱히 만들기가 어렵지도 않았겠지만 크게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요즘 열과 성의를 다하여 즐기는 게임이 되었다. -_-
스타트를 눌러서 게임을 시작한다. 사실 이 게임은 (이미 짐작 했던 대로) 1에서 50에 이르는숫자를 빠르게 순서대로 눌러서 그 기록을 재는 게임이다. 정말 '1부터 50까지'다. 햐, 참 게임만들기 쉽다. 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몇판해보는 순간 정말 '오기'가 생긴다.
1부터 50까지는 정~말 단순한 게임이다. 이도저도 뭐 덧붙일게 없다. 카운트 후 1부터 50까지 그리고 결과. 그걸 무한 반복하는거다. 누가 이런걸 하냐고? 몇 판 시작하면 아마도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하여 라이트게임이 갖추고 있는 장점을 극도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이 이 1부터 50까지다. 가볍게 어디서든지 열어서 즐길 수 있고 채 1분이 되지 않는 시간이므로 가볍게 한판 즐기고 넣어두었다가 다시 꺼내서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짧고 가벼운 게임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너무 게임이 단조로워지면 쉬이 질릴 수가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붙여놓은 요소가 있으니 바로 '경쟁' 즉, 기록을 통한 경쟁이다.
(필자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없다.)
불필요해보이는 페이스북 메뉴지만(기왕이면 다른 SNS도 지원하면 좋았을 것을..) 경쟁의 효과를 그야말로 극도로 살릴 수 있는 것이 SNS를 통한 경쟁이다. SNS를 통한 경쟁은 비주월드라는 괴물같은 게임때문에 절절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차마 손대기가 두려울 정도이다.
이게 비주월드와 같은 시스템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 개인의 실력도 있지만 어느정도 운빨(?)이 적용되므로 게임 능력에 따른 편차를 해소할 수도 있고 그러한 불확정성이 오히려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SNS건, 실제 친구들과 폰을 주고받으면서건 이 '1부터 50까지'는 철저히 남과 비교를 하기위한 게임인 것이다. 남과 비교를 해야지 진정 이 게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어뷰징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은 지원치 않았겠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초기 로딩이 나름 시간을 뺏는 것은 이 게임의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중간에 갑자기 소리가 끊기는 버그가 있는데(한 음만) 그 점은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깜짝깜짝 놀란다.
그 외에는 딱히 만들기가 어렵지도 않았겠지만 크게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 총점 ~
●●●●○
(4/5)
●●●●○
(4/5)
(덧붙여.. 이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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