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얼리즘 전에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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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언제 왔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날씨가 냉랭해지는군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아시아 리얼리즘 展(이하 리얼리즘 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표를 받은 날에라도 당장 가고 싶었지만, 시간을 곰곰이 재보다가 저녁 늦게 까지 하는 금-일사이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요, 최종적으로는 금요일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말은 제가 포스팅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바쁜 일이 있어서 내심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반자 쿠린님을 만나서 시청앞까지 이동을 하니 다섯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간이더라구요. 덕수궁의 위치를 해메어서...-_-; 당황했습니다만, 12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덕수궁 미술관은 덕수궁 내부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관람객은 덕수궁 입장권을 먼저 끊고 들어가야합니다. (고궁 입장료는 때론 믿어지지않는 가격일 때가 있습니다만.. 다행히 덕수궁은 그다지 비싼편이 아니군요) 저는 무료입장권이 있으므로 덕수궁으로 입장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덕수궁 내에서 명사와의 대화(!?)인가 하는 행사가 계획되어 있더군요. 이날은 시인인 고은님께서 함께하시기로 했다는데.. 시간만 된다면 다리 하나 걸쳐보고 싶었습니다만, 시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마음으로만 참석하도록 하고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 전경입니다. 덕수궁에도 사실 처음와봤는데요. (촌놈) 생각보다 근대의 느낌을 풍기는 건축물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만, 미술관도 현대식 건물이 아닌, 근대의 건물이더라구요. 미술관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얼리즘 전이 회화전이다보니 아무래도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도 역시 금시되어 있더군요. 당연한 조건이라 큰 억울함(!?)은 없었습니다.
입장하기 바로 전에 매표소가 있으니, 다시 표를 구매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관은 크게 4개의 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만, 사실 관 안에서도 반을 갈라서 주제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주제로만 보자면 5~6개의 관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시마다 큐레이터분의 전시작품 설명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1관을 거의 다 돌고 돌아 나오려는 찰나에 설명하는 모습을 보아 그 때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을 하고 그 다음에 다시 관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전시작품 설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결국 그림이든 사진, 소설, 연극이든 이른바 예술이라는 것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특정한 언어(영상언어든 문자언어, 몸짓언어든지간에요.)로 변환시켜 표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는 단순히 배경의 일부나 의미 없는 것으로 보고 단순히 그림을 그냥 전체적인 배경으로 보았다면, 큐레이터 분은 그림 내부의 요소요소 하나를 당시 시대 상 등.. 내, 외적준거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조금 감탄했습니다.
각 관별로 짧게 이야기를 남겨볼께요.
1관에서는 리얼리즘이 유입되기 시작한 시기를 다룹니다. 이 때는 리얼리즘이라는 사조를 사조로써 인식했다기 보다는 사진처럼 선보여지는 그림을 보고 새롭고 근대적인 '기술'로써 서구 미술을 받아들인 시기입니다. 초기작은 리얼리즘의 화풍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부분부분 역량이 떨어지는 부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이란의 경우 얼굴은 뚜렷하게 묘사가 된 반면, 옷 등에서는 표현이 좀 부족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관에서 기억에 남는 그림은 위의 <푼착 고개>, <달빛 속의 여인>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2관에서는 대부분 식민지 상황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각 민족은 민족성을 고조시키기 위한 요소를 그림에 담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향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식민지 시대 때, '소'를 우리 민족과 닮았다 하여 '소'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림으로는 무엇을 차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소설 등에서는 소가 중요한 구성원으로 포함되어 있고, 희극에서는 유치진의 <소> 같은게 있겠지요.
이 작품은 모내기를 표현한 그림인데, 설명에 따르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옷이 치장을 했다든지, 물이 깨끗해서 모습이 그대로 비추는 점. 멀리 기타를 치는 사람등을 보면서 '향토'를 이상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관에서는 <눈 내리는 밤에 식사 배달하기>, <석양>(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3관에서는 여태까지의 그림이 귀족이나 상위 계층, 향토 등을 그려왔다면 본격적으로 노동자,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그려놓은 것을 전시해둔 관입니다.
유독 기억에 남는 작품은 위의 작품입니다. 중국의 그림이 당시 사회주의를 반영하는 그림이 많고 화풍이 독특해서 중국 그림은 모든 관에서 유달리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홍(紅), 광(光), 량(良)에 대한 설명도 신선했구요.
<병아리와 함께 있는 여자>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끌리는 그림이라고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한참을 이동하지 못하고 지켜보다 온 그림입니다. 큐레이터 분은 밤에 혼자서 이그림 못 보신다고 하던데.. 정말 밤에 보면 좀 무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인물화를 그리면 그림 속에 인물의 영혼이 일부 깃든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그림이었습니다.
정말 묘하고도 매력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전쟁과 리얼리즘은 노동자를 환호하다와 같이 3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씩 쪼개져 있지요. 화풍이 좀 격렬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관과 이번 관에서 부터는 리얼리즘을 조금 초월하기 시작한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하이퍼 리얼리즘(Hyper-Realism)이라든지, 초현실주의(Anti-Realism)적인 요소가 담긴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나라는 전쟁이 끝난 이후 전쟁에 대한 그림을 그림으로써 민족이 단결하는 것을 의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상황이 너무도 끔찍하여 이미지화 시킬 수가 없어서 전쟁에 대한 그림은 대게 재외작가들이 남겼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또한 중의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은유를 많이 넣었다는 설명도 들은 것 같네요.
이번 관에서는 대부분 식민지적 상황에서 탈출했지만 사회구조의 반복이나, 이데올로기의 갈등 등으로 다양한 화두가 오간 시대에 나온 그림들을 전시했습니다.
콜라주를 이용하는 등, 상당히 새로운 기법을 사용. 이제 더이상 리얼리즘이라기 보다는 초현실주의에 가까운. 독특한 그림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그림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속 · 농자천하지대본>이 인상깊었습니다.
회화전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거의 처음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랜 시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만, 첫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미술사조에서 리얼리즘을 떠올리면 서양, 혹은 러시아의 그림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아시아의 리얼리즘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서양의 '기술'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에 맞게 변용을 함으로써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표현기법이 이루어졌으며, 독특하고 가지각색의 화풍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서 오래도록 있고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뿌듯한 전시회였습니다. 뒤늦게 가서 폐관 직전까지 열심히 돌아보고 왔는데도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전시 마감까지 며칠 남지 않았으며, 제가 갈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T-T
아, 혹시 가시게 된다면 시간에 맞추어 큐레이터분의 설명은 꼭 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 그리고 데스크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연필을 한자루 기념품으로 줍니다. 색이 예뻐서 흡족합니다..:D
아무튼, 저는 무사히 잘 다녀와서 맛나게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도 나름 맛집에 갔었는데,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가시는 길:+:
:+:관련 사이트:+:
▶ 아시아 리얼리즘 전(http://asia.moca.go.kr)
동반자 쿠린님을 만나서 시청앞까지 이동을 하니 다섯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간이더라구요. 덕수궁의 위치를 해메어서...-_-; 당황했습니다만, 12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또 뭔가를 준비하더라구요.)
덕수궁 미술관은 덕수궁 내부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관람객은 덕수궁 입장권을 먼저 끊고 들어가야합니다. (고궁 입장료는 때론 믿어지지않는 가격일 때가 있습니다만.. 다행히 덕수궁은 그다지 비싼편이 아니군요) 저는 무료입장권이 있으므로 덕수궁으로 입장했습니다.
:+:덕수궁 관람정보:+:
관람시간 : 09:00 ~ 21:00 (매주 월요일 휴궁, 입장은 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관람요금 : 어 른(19~64세) 1,000원 / 단체(10인 이상) 800원
청소년(7~18세) 500원 / 단체(10인 이상) 400원
관람시간 : 09:00 ~ 21:00 (매주 월요일 휴궁, 입장은 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관람요금 : 어 른(19~64세) 1,000원 / 단체(10인 이상) 800원
청소년(7~18세) 500원 / 단체(10인 이상) 400원
(온 김에 사진도 몇 컷 찍기는 찍었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덕수궁 내에서 명사와의 대화(!?)인가 하는 행사가 계획되어 있더군요. 이날은 시인인 고은님께서 함께하시기로 했다는데.. 시간만 된다면 다리 하나 걸쳐보고 싶었습니다만, 시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마음으로만 참석하도록 하고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저리 계단에 옹기종기 앉아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술관 전경입니다. 덕수궁에도 사실 처음와봤는데요. (촌놈) 생각보다 근대의 느낌을 풍기는 건축물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만, 미술관도 현대식 건물이 아닌, 근대의 건물이더라구요. 미술관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왔습니다! 리얼리즘전!)
리얼리즘 전이 회화전이다보니 아무래도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도 역시 금시되어 있더군요. 당연한 조건이라 큰 억울함(!?)은 없었습니다.
입장하기 바로 전에 매표소가 있으니, 다시 표를 구매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관은 크게 4개의 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만, 사실 관 안에서도 반을 갈라서 주제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주제로만 보자면 5~6개의 관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시마다 큐레이터분의 전시작품 설명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1관을 거의 다 돌고 돌아 나오려는 찰나에 설명하는 모습을 보아 그 때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을 하고 그 다음에 다시 관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전시작품 설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결국 그림이든 사진, 소설, 연극이든 이른바 예술이라는 것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특정한 언어(영상언어든 문자언어, 몸짓언어든지간에요.)로 변환시켜 표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는 단순히 배경의 일부나 의미 없는 것으로 보고 단순히 그림을 그냥 전체적인 배경으로 보았다면, 큐레이터 분은 그림 내부의 요소요소 하나를 당시 시대 상 등.. 내, 외적준거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조금 감탄했습니다.
각 관별로 짧게 이야기를 남겨볼께요.
<오이란>
오이란의 경우 얼굴은 뚜렷하게 묘사가 된 반면, 옷 등에서는 표현이 좀 부족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관에서 기억에 남는 그림은 위의 <푼착 고개>, <달빛 속의 여인>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모내기>
이 작품은 모내기를 표현한 그림인데, 설명에 따르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옷이 치장을 했다든지, 물이 깨끗해서 모습이 그대로 비추는 점. 멀리 기타를 치는 사람등을 보면서 '향토'를 이상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관에서는 <눈 내리는 밤에 식사 배달하기>, <석양>(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병아리와 함께 있는 여자> |
<구리광산의 첨병> |
유독 기억에 남는 작품은 위의 작품입니다. 중국의 그림이 당시 사회주의를 반영하는 그림이 많고 화풍이 독특해서 중국 그림은 모든 관에서 유달리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홍(紅), 광(光), 량(良)에 대한 설명도 신선했구요.
<병아리와 함께 있는 여자>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끌리는 그림이라고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한참을 이동하지 못하고 지켜보다 온 그림입니다. 큐레이터 분은 밤에 혼자서 이그림 못 보신다고 하던데.. 정말 밤에 보면 좀 무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인물화를 그리면 그림 속에 인물의 영혼이 일부 깃든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그림이었습니다.
정말 묘하고도 매력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이전관과 이번 관에서 부터는 리얼리즘을 조금 초월하기 시작한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하이퍼 리얼리즘(Hyper-Realism)이라든지, 초현실주의(Anti-Realism)적인 요소가 담긴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나라는 전쟁이 끝난 이후 전쟁에 대한 그림을 그림으로써 민족이 단결하는 것을 의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상황이 너무도 끔찍하여 이미지화 시킬 수가 없어서 전쟁에 대한 그림은 대게 재외작가들이 남겼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전쟁의 낙오자들>
또한 중의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은유를 많이 넣었다는 설명도 들은 것 같네요.
콜라주를 이용하는 등, 상당히 새로운 기법을 사용. 이제 더이상 리얼리즘이라기 보다는 초현실주의에 가까운. 독특한 그림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잠재의식 #1>
매우 독특한 그림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속 · 농자천하지대본>이 인상깊었습니다.
(밤의 덕수궁)
(폐관시간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회화전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거의 처음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랜 시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만, 첫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미술사조에서 리얼리즘을 떠올리면 서양, 혹은 러시아의 그림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아시아의 리얼리즘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서양의 '기술'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에 맞게 변용을 함으로써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표현기법이 이루어졌으며, 독특하고 가지각색의 화풍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서 오래도록 있고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뿌듯한 전시회였습니다. 뒤늦게 가서 폐관 직전까지 열심히 돌아보고 왔는데도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전시 마감까지 며칠 남지 않았으며, 제가 갈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T-T
아, 혹시 가시게 된다면 시간에 맞추어 큐레이터분의 설명은 꼭 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기념품)
아, 그리고 데스크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연필을 한자루 기념품으로 줍니다. 색이 예뻐서 흡족합니다..:D
아무튼, 저는 무사히 잘 다녀와서 맛나게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도 나름 맛집에 갔었는데,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가시는 길:+:
:+:아시아 리얼리즘 展 관람정보:+:
전시기간 : 2010. 7. 27 ~ 10. 1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화-목요일 : 09:00 ~ 18:00
금-일요일 : 09:00 ~ 20:30
입장료 : 성 인 5,000원(개인) / 4,000원(단체)
청소년 2,500원(개인) / 2,000원(단체)
(덕수궁 입장료 포함가격, 단체는 10인 이상)
전시기간 : 2010. 7. 27 ~ 10. 1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화-목요일 : 09:00 ~ 18:00
금-일요일 : 09:00 ~ 20:30
입장료 : 성 인 5,000원(개인) / 4,000원(단체)
청소년 2,500원(개인) / 2,000원(단체)
(덕수궁 입장료 포함가격, 단체는 10인 이상)
:+:관련 사이트:+:
▶ 아시아 리얼리즘 전(http://asia.mo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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