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 (1)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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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그..그다지 관심은 없으셨겠지만 지난주 토요일은 포스팅을 쉬었답니다. 포스팅의 소재고갈도 문제였습니다만, 몸이 별로 좋지 않은 연유로 인해서 포스팅을 부득이하게 쉴 수 밖에 없었네요.
아무튼 지난 주말 편히 쉬면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무튼, 월요일 아침 포스팅은 지난 번 초대권 인증 포스트 때 예고 들렸던 ‘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에 관한 포스트로 시작하겠습니다. 비빔 인 서울포스트가 양이 좀 상당한 관계로 간단한 감상은 (1)편에, 그리고 공연만 떼어놓고 본 리뷰는 (2)편으로 나눠서 포스팅할께요.
지난 일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비빔 인 서울’공연을 보기위해 이촌역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이 역시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가야 정상이었습니다만, 쿠린양이 회사일에 치이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동생과 함께 향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을 사진 촬영이나 기타 이유로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내부에 극장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디에 극장이 있다는 것일까요!?
일요일 아침나절이라 조금 적긴 했지만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특별전시관에서 ‘실크로드와 둔황’전을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뭔가 독특한 광고가 있군요. 극장 용이 여기 있는 모양입니다. 간판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3층에 있는 극장 용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터라 극장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없었지만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극장 안으로 향했습니다.
극장 안에는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다. 티켓 발권 시간은 공연시작 전 1시간 30분에 열린다고 했기 때문에, 우선 상설전시관을 구경하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구경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적어보도록 하구요. 한참을 구경하며 작업도 하다가, 시간이 되어 극장 용에 초대권을 티켓으로 바꾸러 갔습니다. 아까 전 보다는 사람이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받은 초대권과 간단한 정보를 불러준 후, 티켓을 수령받았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R석을 주시더군요. 표 값을 보고 한번 더 놀랐습니다. 77,000원이나 하더군요. 알고보니 S석은 55,000원, R석은 77,000원, VIP석은 99,000원이었습니다. 표 값이 상당히 비싸네요. 표를 받고 시간이 남아서 다시 상설전시관에 가서 시간을 조금 죽이다 보니 슬슬 공연 시작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연의 내용과 평가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겠구요. 저는 간단한 공연의 사진을 담아보겠습니다. 친절하게도 커튼콜 때부터는 사진촬영을 허락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은 커튼콜 때부터 찍었답니다. 자리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양질의 사진은 아니라는 것 감안해 주세요...!
공연 시작 전에는.. 사실 찍었는데 제지를 받았습니다. 10분 일찍 들어가서 사진 한장 찍었는데 제지를 받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공연 중간도 아니었는데 왜 제지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규칙이 규칙이라니 할 수 없지요. 미리 찍은 사진 한장 그래도 올렸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이 다음은 여성분들이 좋아라하실 만한 비보잉 사진입니다.
전반적인 공연의 느낌은 물론 직접 보셔야 하겠지만 이정도로도 어느정도 공연의 느낌은 아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일 아침의 포스팅은 이렇게 사진으로 떼우는 포스팅으로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정확한 공연의 느낌과 감상은 내일 조금은 딱딱한 문체의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그..그다지 관심은 없으셨겠지만 지난주 토요일은 포스팅을 쉬었답니다. 포스팅의 소재고갈도 문제였습니다만, 몸이 별로 좋지 않은 연유로 인해서 포스팅을 부득이하게 쉴 수 밖에 없었네요.
(거..건방져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아무튼 지난 주말 편히 쉬면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무튼, 월요일 아침 포스팅은 지난 번 초대권 인증 포스트 때 예고 들렸던 ‘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에 관한 포스트로 시작하겠습니다. 비빔 인 서울포스트가 양이 좀 상당한 관계로 간단한 감상은 (1)편에, 그리고 공연만 떼어놓고 본 리뷰는 (2)편으로 나눠서 포스팅할께요.
지난 일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비빔 인 서울’공연을 보기위해 이촌역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이 역시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가야 정상이었습니다만, 쿠린양이 회사일에 치이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동생과 함께 향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사진 촬영이나 기타 이유로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내부에 극장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디에 극장이 있다는 것일까요!?
(안개가 끼어 시야가 밝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일요일 아침나절이라 조금 적긴 했지만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특별전시관에서 ‘실크로드와 둔황’전을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비빔 인 서울)
뭔가 독특한 광고가 있군요. 극장 용이 여기 있는 모양입니다. 간판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극장 용의 모습)
3층에 있는 극장 용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터라 극장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없었지만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극장 안으로 향했습니다.
극장 안에는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다. 티켓 발권 시간은 공연시작 전 1시간 30분에 열린다고 했기 때문에, 우선 상설전시관을 구경하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불이 켜지지않은 포토 존)
구경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적어보도록 하구요. 한참을 구경하며 작업도 하다가, 시간이 되어 극장 용에 초대권을 티켓으로 바꾸러 갔습니다. 아까 전 보다는 사람이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받은 초대권과 간단한 정보를 불러준 후, 티켓을 수령받았습니다.
(수령받은 티켓입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R석을 주시더군요. 표 값을 보고 한번 더 놀랐습니다. 77,000원이나 하더군요. 알고보니 S석은 55,000원, R석은 77,000원, VIP석은 99,000원이었습니다. 표 값이 상당히 비싸네요. 표를 받고 시간이 남아서 다시 상설전시관에 가서 시간을 조금 죽이다 보니 슬슬 공연 시작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연의 내용과 평가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겠구요. 저는 간단한 공연의 사진을 담아보겠습니다. 친절하게도 커튼콜 때부터는 사진촬영을 허락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은 커튼콜 때부터 찍었답니다. 자리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양질의 사진은 아니라는 것 감안해 주세요...!
(공연 시작 전 무대)
공연 시작 전에는.. 사실 찍었는데 제지를 받았습니다. 10분 일찍 들어가서 사진 한장 찍었는데 제지를 받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공연 중간도 아니었는데 왜 제지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규칙이 규칙이라니 할 수 없지요. 미리 찍은 사진 한장 그래도 올렸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아카펠라의 공연, 커튼콜 마지막 부분입니다.)
(커튼콜 첫 부분. 배경에서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디제이가 한복을 입었습니다.)
(아카펠라)
(꼬마애도 판소리 한 구절을 멋지게 하더군요.)
(비트박스입니다.)
이 다음은 여성분들이 좋아라하실 만한 비보잉 사진입니다.
(막이 내려갑니다.)
전반적인 공연의 느낌은 물론 직접 보셔야 하겠지만 이정도로도 어느정도 공연의 느낌은 아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일 아침의 포스팅은 이렇게 사진으로 떼우는 포스팅으로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정확한 공연의 느낌과 감상은 내일 조금은 딱딱한 문체의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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