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불고기 브라더스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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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밀린 포스팅을 후딱후딱 해치우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역시 조금은 늦어버린 시의성을 놓친 그런 포스팅 되겠습니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이전에도 갔었던 나름 애증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죠... 용산점과 영등포점. 영등포점에서 한번 만족을 하고 용산점에서 불만족, 그 이후에 용산점에서 초대를 받아 다녀온 나름 화려한(!?) 인연을 맺고 있는 가게 되겠습니다. 이날은 제가 저녁을 사게 되어서 큰맘먹고(!) 영등포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각주:1]
그런데 제가 꼭 뭔가 대접을 하려고 하면 사고가 일어나는 나름의 징크스 비스므리한게 있는데요. 이게 하필 이날 제대로 터져주었지요... 그 때 이야기를 잠깐 해볼께요.
우선 쿠폰 육회를 하나 먹고 한우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주문 받아간 분이 뭔가 엉성하길래 나중에 쿠폰 적용이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아차!'... 이 때부터 저희 일행의 수난은 시작되었더랬죠..^^;;
(일단 기본 세팅입니다.)
대접의 목적이 있어서 더욱 비싼 고기를 할까 하다가 불고기가 가장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에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이때 직원들의 응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불을 켜놓고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나중에 저희가 켜야했고 고기를 구워주지도 않아서 저희가 알아서 구워먹다보니 고기가 너무 익어서 질겨진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이전에도 갔었던 나름 애증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죠... 용산점과 영등포점. 영등포점에서 한번 만족을 하고 용산점에서 불만족, 그 이후에 용산점에서 초대를 받아 다녀온 나름 화려한(!?) 인연을 맺고 있는 가게 되겠습니다. 이날은 제가 저녁을 사게 되어서 큰맘먹고(!) 영등포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각주:1]
그런데 제가 꼭 뭔가 대접을 하려고 하면 사고가 일어나는 나름의 징크스 비스므리한게 있는데요. 이게 하필 이날 제대로 터져주었지요... 그 때 이야기를 잠깐 해볼께요.
(우선 쿠폰 육회!)
우선 쿠폰 육회를 하나 먹고 한우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주문 받아간 분이 뭔가 엉성하길래 나중에 쿠폰 적용이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아차!'... 이 때부터 저희 일행의 수난은 시작되었더랬죠..^^;;
대접의 목적이 있어서 더욱 비싼 고기를 할까 하다가 불고기가 가장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에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이때 직원들의 응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불을 켜놓고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나중에 저희가 켜야했고 고기를 구워주지도 않아서 저희가 알아서 구워먹다보니 고기가 너무 익어서 질겨진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가 해먹다 망한 부르다가 내가죽을 한우불고기여...)
이때부터 제가 무안해져서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었는데요. 고기를 먹으면서 식사가 나오면서 문득 봤는데 숟가락이 테이블에 없는겁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결국 정식으로 클레임을 걸었지요.
다행히(!?) 불고기 브라더스의 고객응대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담당 서버가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음식값을 일부 할인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쿠폰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했었는데, 쿠폰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자 유효기간이 없는 새로운 쿠폰을 받았습니다.
(새로 받은 겁니다.)
뭐... 몇가지 실수 때문에 많은 부분을 리워드로 받아서 그 이후에 크게 클레임을 걸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확실한건 대접하는 자리에서 조금 민망했었다는 겁니다. 쿠폰도 있고 하니 다시 방문할 일은 있겠습니다만, 아마 영등포점은 가기가 힘들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새로운 루트를 찾아봐야하는걸까요^^;?
이 역시 시간이 조금 지난 일이라 더욱 조심스러운 포스팅입니다만, 그렇다고 있던 사실을 없다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따라서 많은 코멘트를 달지 않고 약간의 기술로 끝을 맺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시리라 믿으면서 짧은 포스트는 마무리 짓겠습니다.:)
덧. 고민을 해보고 부적절하다 싶으면 블라인드 처리하겠습니다.^^;
- 사실 온라인 회원가입쿠폰도 있었고, olleh클럽 할인도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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