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맥북프로, 그리고 iOS6! WWDC 2012.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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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제 제 밤을 하얗게 불태워준 WWDC 2012 폭풍 정리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WWDC는 아시다시피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를 의미하는데요. WWDC를 통해 애플과 관련된 소식이 릴리즈 되면서 아이폰 출시 이후 매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야심한 새벽에 쓰는 고로 각설하구요. 굵직굵직한 소식들 빠르게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오늘 점심 때 하품 한 번 똻! 해주신 다음에 WWDC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센스, 잊지마세요!(응?)
1. 맥북에어 출시
맥북에어가 리프레시됩니다.
① 코드네임 아이비브릿지, 3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1.8GHz i5가 탑재됩니다.
② 2GHz 듀얼코어 i7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③ 인텔 터보부스트를 사용하여 3.2GHz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④ 4GB RAM이며, 8GB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⑤ 가격은 각각 11인치 $999, 13인치 $1199부터 시작합니다.
2. 맥북프로 리프레시
3. 뉴 맥북프로 출시(★)
맥북프로가 리프레시 된다는 소리는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아예 다음 세대의 맥북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맥북프로의 성능이... 시쳇말로 쩌...쩝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소문으로 돌았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해상도가 4배가 되었는데요. 2880*1800의 해상도를 갖추게 되었고 인치당 픽셀 수는 220ppi입니다. 아이폰4보다 떨어지지 않느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 정의가 1피트에서 300ppi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충분한 수치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계산 공식도 있더라구요.
갤럭시 S가 220ppi이고 갤럭시 S2가 270ppi인데요. 갤럭시 S와 같은 인치당 픽셀이 노트북 화면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두께와 무게
두께는 0.71인치(1.8cm)입니다. 심지어 맥북에어만큼 얇아졌어요! 15.4인치면서 무게는 2kg정도입니다. 가볍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성능을 생각하면 정말 가벼운 것이죠. 기존 프로보다 오히려 가벼워졌습니다.
3) 배터리 성능
배터리는 7시간 지속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시간은 30일 정도 되구요. 이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한 배터리 효율이네요. 제 맥북에서는 아마 5시간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4) 기타 성능
① 2.3GHz 쿼드코어 i7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최대 2.7GHz까지 확장가능합니다.(터보부스트 사용시 3.7GHz)
② 8GB램, 16GB까지 확장가능합니다.
③ 256GB SSD에서 최대 768GB까지 확장가능합니다.
5)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2199!
현재 애플스토어에 올라가 있습니다. 최저 \2,890,000원부터 시작하네요. 세금 포함해도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네요...
4. MacOSX 10.8 - Mountain Lion
맥OSX 10.8 버전인 마운틴 라이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개발자 버전이 나와서 별로 새롭진 않습니다만, 주목할만한 점은 스노우레오파드에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망할 라이언...
1) iCloud가 확장됩니다.
이미 라이언에서부터 점차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이 통합이 더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① 메시지, 리마인더(미리 알림), 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② Documents in the Cloud라는 이름으로 도큐멘트도 iCloud와 연동되기 시작했습니다.
2) Safari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① 우선 빨라졌다고 합니다. 크롬19보다 빠르다고 하는데, 아마 곧 크롬이 업데이트해서 따라잡을 것 같습니다. -_-;
② 크롬처럼 스마트 서치 필드가 생겼다고 합니다.
③ iCloud Tabs가 생겨 모든 기기에 있는 사파리의 탭을 동기화 시켜줍니다.
④ 탭뷰가 생겼습니다. 탭뷰는 핀 아웃을 하여 익스포제마냥 모든 탭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3) 기타 추가된 기능
① 알림센터가 생겼습니다.(Growl은 이제 안녕~이로군요.)
② Dictation 기능이 생겼습니다.(읽어주는 기능이죠^^;?)
③ 공유 기능이 생겼습니다. 어떤 파일을 도구 바에서 이메일, 메시지, AirDrop, 트위터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습니다.
④ 파워 냅(Power Nap)이란 기능이 생겼습니다. 잠자기 모드일 때, 데이터 업데이트를 하는 기능입니다.
⑤ 에어플레이와 미러링이 가능해졌습니다.
⑥ 게임센터가 업그레이드 되어 플랫폼 간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⑦ 중국과 관련된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입력 방식, 사전 지원 따위요...
4) 가격 - $19.99 입니다! 오늘부터 구매하는 맥은 마운틴라이언이 무료라고 합니다.
5. iOS 6 발표(★)
1) Siri 업그레이드
Siri의 전반적인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원이 안되는 것ㅡ이를테면 위치서비스ㅡ도 많지만 시리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결과도 알 수 있구요. 선수의 프로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테이블과 연동하여 음식집 예약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예매도 가능하군요. 앱도 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리를 이용하면 iOS 기기를 보지 않고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시 시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들 옆에 버튼을 만들기로 자동차 회사와 협의했다고 합니다.
빅뉴스입니다. 드디어 시리가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식당 검색 역시 지원한다고 하네요.
3) 페이스북
iOS와 페이스북의 연동이 강화됩니다. 트위터와는 이미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이번 iOS6에서는 페이스북과도 연동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Do Not Disturb 모드
의역하면 '방해하지마 모드'정도가 되겠네요. 에어플레인모드처럼 일정 시간에 아무런 알림이 오지 않도록 하는 모드 같습니다. 잠귀 예민하신 분들이나, 회의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6) Facetime over cellular
페이스타임은 여태까지 wi-fi로만 연결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iOS6부터는 셀룰러망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보이스폰 기능이 현재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과연 iOS의 페이스타임 셀룰러망 이용 가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다중 아이디를 등록해 두면 하나의 아이디에 전화가 걸려오면 모든 기기에서 받을 수 있게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7) Safari 업데이트
사파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Cloud 탭이 추가되었다는 점과 오프라인에서 읽기 모드가 추가되었고 웹사이트에서 아이폰 내에 있는 사진을 바로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것은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했는데 참 좋네요 +_+
8) 스마트앱 배너
어떠한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해당 사이트의 앱 버전이 있을 경우 배너가 뜨면서 그 앱을 다운 받으라고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9) 포토스트림 공유기능
포토스트림 공유기능입니다. 친구를 선택하면, 해당 친구에게 알림이 가면서 그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사진에 간단한 코멘트를 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카카오스토리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10) 메일 업데이트
메일 기능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VIP를 지정하여 VIP 메일박스를 따로 관리할 수 있고, 메일 본문 중간에 사진 첨부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비밀번호를 걸어서 잠글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11) Passbook & 손쉬운 사용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멤버쉽 카드 등을 모아놓을 수 있으며, 근처에 가면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멤버쉽 카드 등을 알림으로 띄워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항공권 등을 구매했을 때, 게이트가 바뀌거나 하는 알림도 실시간으로 폰에 전송된다고 해요.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할 것 같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위치정보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 아마 제대로 사용될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방통위....OTL
손쉬운 사용모드에 대해서도 추가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라고 해요. 이렇듯 아이폰을 손쉽게 사용하는 기능이 리뉴얼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싱글앱 모드가 추가된 점도 특이할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12) 지도 업데이트
① 3D모드를 지원합니다. 이것은 작년 8월 스웨덴의 3D 지도 서비스업체인 C3 테크놀로지를 인수했을 때부터 지원하리란 예측이 있었는데요. 그 예측이 그대로 들어맞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②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하고 이를 기반으로 네비게이션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③ Flyover를 지원해 항공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리모드를 사용하면 길은 사라지고 건물만 볼 수도 있네요.
④ 시리와 연계가 강화되어 시리로 바로 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게도(?!) iPhone 3Gs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제한적이겠지만, 생명연장이 되는 것 같아서 전(前) 사용자로서 기쁩니다^^; 아쉬운 점은 iOS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시리를 지원받지 못함인데요. 이는 4도 일부 제한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는 간당간당하게 걸렸군요.
베타는 오늘 공개가 되고 조만간 정식버전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1. 맥북에어, 맥북프로가 리프레시 되었습니다.
2.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차용된 새로운 맥북프로가 릴리즈 되었습니다.
3. MacOSX 마운틴 라이언이 출시됩니다.
4. iOS6가 출시됩니다.
이정도가 WWDC 2012의 핵심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One more thing.. 하면서 아이폰5가 똻!하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없지않았지만, 아쉽게도 나오던 주기 그대로 가을 쯤에야 발표가 날 것 같습니다.
우선 맥북프로는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이런 사양에, 이런 외관으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구요. 가격도 성능과 외관을 따지자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서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iOS6는 시리의 한국어지원이 우선은 제일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들이 여러가지가 생겨서 시쳇말로 '깨알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 쓰고 나니 벌써 날이 밝아 오네요... 오늘 전 회사에서 어떡하죠 -_-;;? 아무튼, WWDC 2012를 다보고 내용을 폭풍같이 정리한 밤을 지새운 레이니아였습니다!:D
야심한 새벽에 쓰는 고로 각설하구요. 굵직굵직한 소식들 빠르게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오늘 점심 때 하품 한 번 똻! 해주신 다음에 WWDC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센스, 잊지마세요!(응?)
1. 맥북에어 출시
(맥북에어)
맥북에어가 리프레시됩니다.
① 코드네임 아이비브릿지, 3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1.8GHz i5가 탑재됩니다.
② 2GHz 듀얼코어 i7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③ 인텔 터보부스트를 사용하여 3.2GHz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④ 4GB RAM이며, 8GB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⑤ 가격은 각각 11인치 $999, 13인치 $1199부터 시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표를 참고하세요)
2. 맥북프로 리프레시
(맥북프로 리프레시)
3. 뉴 맥북프로 출시(★)
(뉴 맥북 프로입니다!)
맥북프로가 리프레시 된다는 소리는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아예 다음 세대의 맥북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맥북프로의 성능이... 시쳇말로 쩌...쩝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소문으로 돌았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해상도가 4배가 되었는데요. 2880*1800의 해상도를 갖추게 되었고 인치당 픽셀 수는 220ppi입니다. 아이폰4보다 떨어지지 않느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 정의가 1피트에서 300ppi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충분한 수치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계산 공식도 있더라구요.
갤럭시 S가 220ppi이고 갤럭시 S2가 270ppi인데요. 갤럭시 S와 같은 인치당 픽셀이 노트북 화면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두께와 무게
두께는 0.71인치(1.8cm)입니다. 심지어 맥북에어만큼 얇아졌어요! 15.4인치면서 무게는 2kg정도입니다. 가볍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성능을 생각하면 정말 가벼운 것이죠. 기존 프로보다 오히려 가벼워졌습니다.
3) 배터리 성능
배터리는 7시간 지속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시간은 30일 정도 되구요. 이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한 배터리 효율이네요. 제 맥북에서는 아마 5시간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4) 기타 성능
① 2.3GHz 쿼드코어 i7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최대 2.7GHz까지 확장가능합니다.(터보부스트 사용시 3.7GHz)
② 8GB램, 16GB까지 확장가능합니다.
③ 256GB SSD에서 최대 768GB까지 확장가능합니다.
5)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2199!
현재 애플스토어에 올라가 있습니다. 최저 \2,890,000원부터 시작하네요. 세금 포함해도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네요...
(15인치 모델만 판매합니다.)
4. MacOSX 10.8 - Mountain Lion
1) iCloud가 확장됩니다.
이미 라이언에서부터 점차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이 통합이 더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① 메시지, 리마인더(미리 알림), 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② Documents in the Cloud라는 이름으로 도큐멘트도 iCloud와 연동되기 시작했습니다.
2) Safari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① 우선 빨라졌다고 합니다. 크롬19보다 빠르다고 하는데, 아마 곧 크롬이 업데이트해서 따라잡을 것 같습니다. -_-;
② 크롬처럼 스마트 서치 필드가 생겼다고 합니다.
③ iCloud Tabs가 생겨 모든 기기에 있는 사파리의 탭을 동기화 시켜줍니다.
④ 탭뷰가 생겼습니다. 탭뷰는 핀 아웃을 하여 익스포제마냥 모든 탭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3) 기타 추가된 기능
① 알림센터가 생겼습니다.(Growl은 이제 안녕~이로군요.)
② Dictation 기능이 생겼습니다.(읽어주는 기능이죠^^;?)
③ 공유 기능이 생겼습니다. 어떤 파일을 도구 바에서 이메일, 메시지, AirDrop, 트위터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습니다.
④ 파워 냅(Power Nap)이란 기능이 생겼습니다. 잠자기 모드일 때, 데이터 업데이트를 하는 기능입니다.
⑤ 에어플레이와 미러링이 가능해졌습니다.
⑥ 게임센터가 업그레이드 되어 플랫폼 간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⑦ 중국과 관련된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입력 방식, 사전 지원 따위요...
4) 가격 - $19.99 입니다! 오늘부터 구매하는 맥은 마운틴라이언이 무료라고 합니다.
5. iOS 6 발표(★)
(iOS6입니다.)
1) Siri 업그레이드
Siri의 전반적인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원이 안되는 것ㅡ이를테면 위치서비스ㅡ도 많지만 시리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결과도 알 수 있구요. 선수의 프로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테이블과 연동하여 음식집 예약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예매도 가능하군요. 앱도 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리를 이용하면 iOS 기기를 보지 않고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시 시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들 옆에 버튼을 만들기로 자동차 회사와 협의했다고 합니다.
(자동차에서 시리를. 다음과 같은 회사의 차에선 시리버튼을 볼 수 있겠군요!)
빅뉴스입니다. 드디어 시리가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식당 검색 역시 지원한다고 하네요.
(태극기가 추가되어있죠?!)
3) 페이스북
(페이스북과의 연동이 강화되었습니다.)
iOS와 페이스북의 연동이 강화됩니다. 트위터와는 이미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이번 iOS6에서는 페이스북과도 연동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도 첨부 및 알림센터에서 포스트가 가능해졌습니다.)
4) 전화기능 업데이트
전화기능에서 몇가지 편의를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전화기능 업데이트)
5) Do Not Disturb 모드
(방해하지마! 라는 거죠^^)
의역하면 '방해하지마 모드'정도가 되겠네요. 에어플레인모드처럼 일정 시간에 아무런 알림이 오지 않도록 하는 모드 같습니다. 잠귀 예민하신 분들이나, 회의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6) Facetime over cellular
페이스타임은 여태까지 wi-fi로만 연결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iOS6부터는 셀룰러망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보이스폰 기능이 현재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과연 iOS의 페이스타임 셀룰러망 이용 가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다중 아이디를 등록해 두면 하나의 아이디에 전화가 걸려오면 모든 기기에서 받을 수 있게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7) Safari 업데이트
사파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Cloud 탭이 추가되었다는 점과 오프라인에서 읽기 모드가 추가되었고 웹사이트에서 아이폰 내에 있는 사진을 바로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것은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했는데 참 좋네요 +_+
(사진 바로 업로드 기능)
8) 스마트앱 배너
(스마트앱 배너)
어떠한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해당 사이트의 앱 버전이 있을 경우 배너가 뜨면서 그 앱을 다운 받으라고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9) 포토스트림 공유기능
포토스트림 공유기능입니다. 친구를 선택하면, 해당 친구에게 알림이 가면서 그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사진에 간단한 코멘트를 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카카오스토리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10) 메일 업데이트
(메일 업데이트입니다.)
메일 기능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VIP를 지정하여 VIP 메일박스를 따로 관리할 수 있고, 메일 본문 중간에 사진 첨부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비밀번호를 걸어서 잠글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11) Passbook & 손쉬운 사용
(Passbook의 모습)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멤버쉽 카드 등을 모아놓을 수 있으며, 근처에 가면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멤버쉽 카드 등을 알림으로 띄워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항공권 등을 구매했을 때, 게이트가 바뀌거나 하는 알림도 실시간으로 폰에 전송된다고 해요.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할 것 같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위치정보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 아마 제대로 사용될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방통위....OTL
(손쉬운 사용)
손쉬운 사용모드에 대해서도 추가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라고 해요. 이렇듯 아이폰을 손쉽게 사용하는 기능이 리뉴얼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싱글앱 모드가 추가된 점도 특이할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12) 지도 업데이트
(지도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① 3D모드를 지원합니다. 이것은 작년 8월 스웨덴의 3D 지도 서비스업체인 C3 테크놀로지를 인수했을 때부터 지원하리란 예측이 있었는데요. 그 예측이 그대로 들어맞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②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하고 이를 기반으로 네비게이션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③ Flyover를 지원해 항공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리모드를 사용하면 길은 사라지고 건물만 볼 수도 있네요.
④ 시리와 연계가 강화되어 시리로 바로 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iOS6 지원가능 기기 목록)
믿을 수 없게도(?!) iPhone 3Gs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제한적이겠지만, 생명연장이 되는 것 같아서 전(前) 사용자로서 기쁩니다^^; 아쉬운 점은 iOS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시리를 지원받지 못함인데요. 이는 4도 일부 제한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는 간당간당하게 걸렸군요.
베타는 오늘 공개가 되고 조만간 정식버전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정리합니다.
2.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차용된 새로운 맥북프로가 릴리즈 되었습니다.
3. MacOSX 마운틴 라이언이 출시됩니다.
4. iOS6가 출시됩니다.
이정도가 WWDC 2012의 핵심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One more thing.. 하면서 아이폰5가 똻!하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없지않았지만, 아쉽게도 나오던 주기 그대로 가을 쯤에야 발표가 날 것 같습니다.
우선 맥북프로는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이런 사양에, 이런 외관으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구요. 가격도 성능과 외관을 따지자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서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iOS6는 시리의 한국어지원이 우선은 제일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들이 여러가지가 생겨서 시쳇말로 '깨알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 쓰고 나니 벌써 날이 밝아 오네요... 오늘 전 회사에서 어떡하죠 -_-;;? 아무튼, WWDC 2012를 다보고 내용을 폭풍같이 정리한 밤을 지새운 레이니아였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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