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플라이(Audiofly) AF45M 체험기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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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이어폰을 살펴보는 포스트인데요. 무슨 이어폰인고 하니 저번에 한번 소개해 드렸던 오디오플라이(Audiofly)의 AF45M이 되겠습니다.
오디오플라이(Audiofly)
간단히 발췌하여 말씀드리자면 2011년에 런칭한 미국 브랜드로써 최근에 정식으로 국내 런칭하였는데요. 세심한 드라이버, 튼튼한 CORDURA 케이블, 하이브리드 스피커, 깨끗한 마이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오디오플라이 AF45M은 11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 비교적 중저가의 제품입니다.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본 결과 5만원대 중~후반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지난번 AF33보다 상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디오플라이(Audiofly) AF45M 개봉
(오디오플라이 AF45M)
(뒷면에는 제품이 실제로 보입니다.)
뒷면을 돌려보면 제품이 실제로 보이는데요. AF33도 그랬었던 것으로 보아 오디오플라이(Audiofly)의 공통된 패키지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디오플라이 제품보증 카드)
오디오플라이의 제품을 사면 따라오는 제품보증 카드입니다. 오디오플라이(Audiofly)의 A/S는 기본적으로 수리가 아닌 1:1교체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제품 보증 카드를 잘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외관손상이 없는 내부단선, 출력 불량, 노이즈, 컨트롤러 불량 등 넓은 범위를 포함하는 A/S라 호감이 갔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보증기간의 차이는 있는데요. AF33은 1년, AF45, AF56은 2년, AF78은 3년이라고 합니다. 오디오플라이(Audiofly) 제품도 단선 등에 많은 신경을 썼지만, 이어폰이라는 게 관리를 잘못하면 금방 망가지니까요… 제품 보증기간이 긴 점은 오디오플라이(Audiofly)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탭을 밀어서 꺼냅니다.)
처음에 패키지를 어떻게 여나 살짝 고민했었는데요. 아래를 살짝 눌러준 상태로 상자를 밀어서 꺼낼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45M 구성품)
오디오플라이 AF45M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어폰 본체와 이어캡, 설명서, 이어폰 파우치인데요. AF33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입니다. 중간 사이즈 이어캡도 여분으로 들어있어서 총 2벌이 되는 점까지도요.
파우치 역시 동일한데요. AF33 파우치를 오래 쓰면서 느끼는 점인데, 파우치가 조금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쏙 들어가기야 들어가지만, 파우치에 꽉 차는 느낌이라 여유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4극 이어폰)
마이크가 있는 만큼 오디오플라이 AF45M은 4극 단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수화버튼 및 이어폰 스플리터)
오디오플라이 AF45M은 독특하게 수화버튼이 이어폰이 만나는 곳인 스플리터에 있습니다. 마이크는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입 근처에 있고요. 보통은 마이크 뒷면에 수화버튼이 있는데, AF45M은 그러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마이크)
이는 마이크가 양면으로 구멍이 나 있어서 그런데요. 간혹 마이크가 줄 꼬임 등으로 뒤집히면 제대로 음성이 전달되지 않는 때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제작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어폰을 사용할 때 평소와 달라서 조금 어색하기도 했는데요.
(오디오플라이 AF45M의 구조)
습관적으로 마이크를 누르고 다시 이어폰 스플리터로 손이 내려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구조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청음 후기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AF33과 비교를 하자면, 확실히 AF45M 쪽이 해상력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AF45M은 저음과 고음이 중간음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편인데요. 이를 V형 소리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AF33보다 저음이 무척 강하다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베이스 소리가 몸을 울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요.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들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서 작업하며 음악을 들었더니 저음이 유독 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V형 소리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밸런스가 무너질 정도는 아닙니다. 균형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제게는 유독 저음이 느껴졌다는 것이죠. 음감이라는 것도 개인의 느낌이므로 제 의견은 간단히 참고만 해주세요. 근처 청음이 가능한 매장에서 직접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착용감이나 디자인은 AF33과 같아요.
지금까지 오디오플라이 AF45M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AF33에 이어 AF45M도 상당히 매력적인 이어폰이었는데요. 중저가형 이어폰치고 만듦새가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위메프에서 오디오플라이(Audiofly) 제품을 할인도 하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소셜커머스에서 이어폰을 볼 때마다 참 끌리는 제품이 많았는데, 이번에 오디오플라이(Audiofly)도 그 목록에 포함될 것 같아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아마 글을 보시는 지금쯤은 업데이트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AF33과 AF45M을 써보고 나니 저는 더 상위 모델이 궁금해지네요. 아마 저도 위메프에서 열심히 기웃기웃거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오디오플라이 AF45M 체험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위메프(Wemakeprice) 판매 페이지(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12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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