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로 승부하는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체험기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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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스마트폰 액정 보호 상품으로 인사드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호후에서 하는 9H 액정보호필름 체험단에 뽑히어 쓰는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호후라는 브랜드는 예전부터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볼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9H 액정보호필름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에 필름을 받아서 부착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그 부착기를 남겨볼게요.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호후 9H 액정보호필름입니다. 포장부터 상당히 인상 깊은데요. 검은색과 흰색으로 갈라진 대비가 눈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네요. 자세히 보시면 검은 쪽은 필름을 붙이지 않아 산산조각이 난 액정, 하얀 쪽은 필름을 붙여 파손되지 않은 액정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호후 9H 액정보호필름과 아이폰5)
오늘 액정을 붙일 아이폰5입니다. 지난번에 붙여둔 액정보호필름은 케이스를 사용할 때 덤으로 들어있던 필름인데요. 아무래도 사용한 지 오래되어 필름 표면에 스크래치도 많이 생겼고, 필름이 좋은 재질이 아니라 접착면이 필름과 떨어져 나와 액정표면에 얼룩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폰5의 필름을 받아서 부착했습니다.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구성품)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액정보호필름의 구성품입니다. 전면 액정보호필름 1장, 기포제거스틱 1개, 융 하나와 알콜솜(?)이 들어있습니다.
(알콜솜, 정확히는 이런 세척용 티슈입니다.)
그중에서도 놀랐던 게 세척용 티슈인데요. 액정보호필름에 이런 구성품이 들어있는 게 처음이라 놀랍더라고요. 물론 저는 평소에 다양한 전자기기를 닦느라 한번에 100~200개를 묶어서 사서 소모하곤 하지만, 이걸 구성품으로 끼워주는 건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런 알콜 티슈는 한 번씩 기기 닦아줄 때 참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 개 갖추셨다가 가끔 닦아주세요. 생각보다 전자기기가 더러운 것, 아시죠?
(기포제거스틱)
면에 맞추어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기포제거스틱은 다 거기서 거기죠… 한 가지 특기할 점이 있다면, 인쇄된 면이 아래로 향하게 사용하라는 점입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방식(?!)대로 붙인다면 이 주의사항을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만, 언제나 ‘만일’이라는 건 있는 거니까요… 놓치실 분이 많을 것 같아 적어놓겠습니다.
(액정보호필름)
액정보호필름은 여태 다른 액정 보호필름과 다른 방식으로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Easy Guide LINE이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대각선 부분으로 놓여있어, 이 부분을 잡고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필름은 부착면을 벗겨 내서 위에서부터 쭉 내려 붙였는데, 9H 액정보호필름은 어째서 이런 부분이 있을까요?
그것은 필름의 두께 덕분입니다. 9H 액정보호필름의 ‘9H’는 강도를 의미하는데요. 강도가 크다는 점은 그만큼 두께도 있다는 이야기고, 실제로 호후 9H 액정보호필름의 두께는 상당합니다.
(보이시나요? 두께가? 0.33mm라고 합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 두께는 상당한대요. 그러다 보니 이걸 필름으로 부르기보다는 ‘강화유리’로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방식과 조금 다르니만큼, 필름 부착기도 천천히 소개해볼게요.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부착기
1) 기존 액정보호필름 제거
(기존 액정보호필름 제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존에 붙어있는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하는 일이겠죠. 한쪽 꼭짓점 부분을 손톱으로 지그시 밀어주면 밀려 올라갑니다. 아이폰5는 다이아몬드 커팅에 스크래치 안 생기도록 특히 주의하시고요…
(먼지 제거)
먼지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먼지가 혹시 유입되었다면 확인해서 떼줍니다. 기존 액정보호필름으로 제거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단, 기존 액정보호필름을 오래 사용하여 테두리에 먼지가 유입되었다면 자칫 안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제거해줍니다. 먼지제거 블로우 같은 게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세척)
필요하다면 융으로 닦아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알콜솜으로 세척해주거나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알콜솜으로 닦아주면 조금 더 위치를 쉽게 맞출 수 있지만, 알콜이 증발하기까지 기다리기 귀찮더라고요. 전 그냥 붙여도 잘 붙일 자신이 있었으므로 융으로 닦아주고 먼지만 확실히 제거하고 넘어갔습니다.
혹시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알콜솜을 꺼내어 잘 닦아주세요. 약간 물기가 남아도 금세 증발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2)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부착
(부착면 제거)
그럼 이제 필름 부착면을 제거해줍니다. 필름에 먼저 떼야 할 부분과 나중에 떼야 할 부분이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헷갈리셔서 이상한 부분을 제거하지 마시고 먼저 떼어야 할 부착면을 떼어주세요. 떼고 난 이후엔 말씀드린 Easy Guide LINE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필름의 자리를 잘 잡고 붙입니다.)
필름을 이후엔 잘 붙이면 됩니다. 아이폰5는 액정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필름이 휘청거리거나 하는 일도 없으므로 잘 맞춰 붙이시면 됩니다. 홈버튼을 기준으로 붙이는 게 좀 더 자리를 잡기 쉬운 게 요령이라면 요령이 되겠습니다. 홈버튼을 먼저 맞추고 수화부를 맞춰줬어요.
(기포 제거)
그 다음 기포제거스틱을 대고 한쪽으로 쭉 밀어주면 손쉽게 기포가 빠집니다. 일반 필름을 하늘거려서 기포가 쉽게 생기지만, 호후 9H 액정보호필름은 강화유리라 기포가 잘 생기지도 않습니다. 쭉 밀면 그대로 쭉 빠져요. 내부에 자글자글한 기포가 생겼다면, 그건 십중팔구 먼지일 테니 제거 후 부착해주세요.
(매직 테이프)
제 경우는 먼지가 안 붙었지만, 먼지가 붙었다면 매직 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필름에 살짝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여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3) 필름 보호면 제거
(보호면 제거)
마지막으로 Easy Guide LINE이 달린 필름 보호면을 제거해주면 액정보호필름 부착은 끝입니다.
(잘 붙였습니다.)
부착 후기
(확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문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일반 필름보다 투과율이 훨씬 높은 것 같았어요.
(선명한 화질)
예전에 붙였던 필름이 저품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화질이었습니다. 육안으로는 필름을 붙이고 안 붙이고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두께)
아무래도 필름의 두께는 좀 튀어나오겠죠. 케이스나 범퍼 사이의 호환성 문제는 조금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
하지만 제 케이스는 필름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서 별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호후 필름을 저는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성비’라는 용어 때문인지 품질이 고급형은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이번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체험은 그 편견을 잡아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품질이라 앞으로 다른 전자기기의 필름을 구매하게 된다면 호후가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호후 9H 액정보호필름 체험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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