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여행(Journey)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2015.03.22계속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이번엔 전시관 내용이 주로라 하루를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점차 끝이 보이는 독일 여행기.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시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IFA가 공식적으로 열리는 오프닝 키노트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또 어떤 구경을 신 나게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포스트는 삼성 전시관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보고 온 걸 그냥 가볍게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오프닝 키노트를 가다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찍 일어나 조식을 겨우겨우 먹고 이동했습니다. 숙소의 인터넷과 가져간 로밍 에그, 그리고 IFA 전시장의 삼성 스마트 라운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던 연유로 한정된 곳에서 작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평소 해외에 나갔을 때보다..
독일, IFA 2014 여행기 - (8) 쿠담 거리 나들이
독일, IFA 2014 여행기 - (8) 쿠담 거리 나들이
2015.03.14계속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베를린의 쿠담 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쿠담 거리도 둘러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은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쿠담 거리로 향하는 지하철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했었습니다. 이제 도착한 쿠담 거리(Kurfurstendamm Street)에서 무엇을 구경하고 무엇을 먹었는지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쿠담 거리에 도착하다 내려서 나온 역을 돌아보니 무척 고풍스러운 느낌의 역이었습니다. 여기도 번화가다 보니 여러 전철이 지나가고 있어서 돌아올 때 자칫 잘못하면 또 미아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저 혼자 탔으면... 그랬겠죠? 슬슬 석양이 지는 쿠담 거리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무척 깔끔한 느낌이 드는 거리였습니다...
독일, IFA 2014 여행기 - (7) 독일 지하철을 탔어요.
독일, IFA 2014 여행기 - (7) 독일 지하철을 탔어요.
2015.03.08독일 여행기의 계속입니다. 프레스 컨퍼런스를 보고 온 다음인데요. 저녁에는 조금 자유로운 시간이 생겨서 번화가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독일의 지하철을 타게 되어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주말엔 여행기로 때우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도 주로 하루 써서 하루 올리는 포스팅을 하지만, 예약 포스팅이 있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대개 주말에는 가벼운 이야기를 올리고 평일에는 IT와 관련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주말에도 딱딱한 이야기는 재미없잖아요. 생활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좀 사람 사는 맛도 나고 제 어설픔이 널리널리 퍼지죠.(?!) 그리하여 계속 작성하는 독일 여행기 되겠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와 미리 공개한 ..
독일, IFA 2014 여행기 - (6) 프레스 컨퍼런스와 전시관 관람
독일, IFA 2014 여행기 - (6) 프레스 컨퍼런스와 전시관 관람
2015.03.07이어지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언팩행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IFA 2014의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를 취재하고 삼성 전시관을 미리 엿본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올려놓았으니 취재 곁다리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벌써 독일에 도착하고 사흘째 일정이네요. 슬슬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역시 중요한 내용은 다른 포스트로 소개한 바 있으니, 이번 포스트는 그 과정에서 있었던 곁다리 사건들을 적어볼게요. IFA 행사장에 당도하다 저나 일행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삼성의 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일정이라 지정한 시간에 대여한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 했습니다.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었습니다. 여행지에선 ..
독일, IFA 2014 여행기 - (5) 삼성 언팩 행사를 취재하다.
독일, IFA 2014 여행기 - (5) 삼성 언팩 행사를 취재하다.
2015.03.01주말에 주로 올리게 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작년 삼성 언팩 에피소드2에선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VR 등이 공개된 호화로운 자리였는데요. MWC 2015가 곧 시작되는 지금. 뒤늦게 올리는 IFA 2014 여행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전 나들이를 마치고 삼성 언팩 취재, 그리고 취재 마친 후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삼성 언팩 행사는 이미 소개한 다른 포스트를 보는 게 훨씬 깔끔할 것입니다. 내용에 대한 이야기 대신에 곁다리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삼성 언팩 에피소드2 숙소에 도착해서 필요한 짐만 다시 챙기고, 많이 찍은 사진도 옮겨두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사고를 쳤어요. 사진을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채 옮기지 않은 채로 시원하게 사진을 날려 먹은 것..
독일, IFA 2014 여행기 - (4) 베를린 시내 나들이
독일, IFA 2014 여행기 - (4) 베를린 시내 나들이
2015.02.28계속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베를린.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베를린 시내의 모습,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이어지는 독일 여행 포스트입니다. 취재여행...에 가깝긴 하지만요. 두 번째 날로, 이날은 삼성 언팩 행사를 취재하는 날이었습니다. 언팩은 이미 시간도 지난 행사고 다른 포스트로 충분히 갈음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살펴보고 곁다리 일정을 중심으로 살펴볼게요. 언팩행사는 독일시각으로 오후 1시에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오전 시간이 조금 비었는데요. 그때까지 잠깐 오전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염도가 좀 높은, 그러니까 '짠' 음식이 많았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
독일, IFA 2014 여행기 - (3) 베를린 도착
독일, IFA 2014 여행기 - (3) 베를린 도착
2015.02.22이제서야 목적지에 도착한 여행기. 얼마나 우려먹으려고 그럴까요. 게다가 11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재개하는 여행기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쭉쭉 나가보겠습니다. 술 냄새 나는 포스트만 쓰고 한참을 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는 작년 IFA 2014 여행기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다른 글들이 밀려서 여행기 순위가 자꾸 뒤로 쳐지는데요. 반성하며 바로바로 쓰기 시작하겠습니다. 심지어 그동안 사진 낙관도 바뀌었어요. 대단하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환승하기 담요를 뒤집어쓰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장장 11시간 30분간의 비행기는 좀 쑤시게 하는 데 최적의 활동입니다. 몸은 찌뿌둥했지만, 일단 뭐라도 좀 걸어 다녀야 할 것 같았어요. 에어플레인 모드에서 신 나게 사용했던 아이폰은 ..
창덕궁 달빛기행 - 달빛을 거닐다.
창덕궁 달빛기행 - 달빛을 거닐다.
2014.11.27고궁 야간 여행 시리즈의 마지막은 창경궁과 맞닿아있는 창덕궁입니다. 창덕궁 후원은 예약을 통한 제한 관람만 할 수 있는데요. 올 봄, 창덕궁 야간개장 투어인 '달빛기행' 예매에 성공하여 다녀온 후기입니다. 밤의 창덕궁, 아름다운 봄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고궁 야간 개장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조금 과거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름에 다녀온 일입니다만, 다른 글을 올리다가 업로드가 늦어버려 언제 올릴까 고민하다가 이번 야간 개장 시리즈(!?)를 올리면서 예전 글을 수정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창덕궁 상반기 야간 개장을 다녀왔는데요. 창덕궁 야간 개장은 ‘달빛기행’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소수의 인원만 다녀올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
창경궁 야간개장 - 별과 고궁과 나
창경궁 야간개장 - 별과 고궁과 나
2014.11.26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에 이은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입니다. 이 두 야간개장은 같은 날 예매를 시작했는데요. 부지런히 노력한 덕분인지 두 군데 모두 성공하여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살펴보는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경복궁에 이은 창경궁 야간개장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경복궁과 창경궁은 같은 날 예매를 했었는데요. 그래서 경복궁과 창경궁을 모두 관람하고 싶은 분들은 힘든 예매 전쟁을 치뤄야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 표가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평일 표를 노리고 있어서 비교적 무난하게 두 군데를 모두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창경궁은 종로에 있습니다. 종로에서 명륜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데요. 저는 이날 ..
경복궁 야간개장 후기 - 밤의 경복궁, 베일을 벗다.
경복궁 야간개장 후기 - 밤의 경복궁, 베일을 벗다.
2014.11.24조금 뒤늦게 올리는 경복궁 야간개장 후기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고궁이 야간개장을 진행했었는데요. 예매에 성공하여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 포스팅 외에도 올해 다녀온 야간개장 글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조금 뒤늦은 연속 포스트입니다만, 올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포스팅입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에서야 올리는 포스팅인데요. 바로 고궁 야간개장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서울 시내에는 다양한 고궁이 있습니다. 이 고궁은 평소에 오후까지만 개장하고 그날을 마치는데요. 간혹 특별한 이벤트나 특별한 시즌 한정으로 야간 개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야간 개장은 매년 특정한 시즌에 맞춰서 실시하는데요. 야간 개장 초반에는 사람이 몰려 아수라장이 펼쳐진 적도 많다고 합니다만..
독일, IFA 2014 여행기 - (2) 프랑크푸르트로...
독일, IFA 2014 여행기 - (2) 프랑크푸르트로...
2014.11.05아직 독일엔 도착도 하지 않은 여행기, IFA 2014 여행기 포스트입니다. 프랑크푸르토로 가는 여정, 비행기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본격 술냄새 나는 포스트, 시작합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비행기 안에서의 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쓸 말이 무척 많더라고요. 특히 기내식이라든지, 기내식이라든지, 기내식이라든지요. 아마추어 같지만, 아마추어 맞는 이야기. 계속됩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11시간 30분이라는 큰 고비(!?)를 지나면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를린까지는 1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이라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11시간 30분을 어떻게 보내느냐… 정도가 관건이었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개인적으로 있으면 좋은 물건은 목 베개와 기내용 슬리퍼,..
독일, IFA 2014 여행기 - (1) 여행 전
독일, IFA 2014 여행기 - (1) 여행 전
2014.10.31기적 같이 빠른 포스트(!?)인 독일 여행 포스트입니다. IFA 2014 참관을 위해 9월에 독일 다녀왔는데요. IFA 2014에 관한 글은 실컷 썼으니, 이제 독일에서 틈틈이 구경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보는 짧은 여행기 되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출장으로 다녀온 독일 여행기입니다. 여행기라고 거창하게 적어보았지만, 실제로는 여행을 하는 것보다는 일의 비중이 더 커서 여행기라고 적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IFA 2014 취재보다는 제가 이동하는 여정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적어보겠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가벼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여행 전 12시 30분 비행기였기에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짐도 남자 혼자 움직여서 많지 않았는데요. 짐 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