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여행(Journey)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함께 즐기는 여름 휴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후기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함께 즐기는 여름 휴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후기
2024.09.02올여름 '물놀이를 가고 싶다'는 리퀘스트를 받아 오랜만에 강원도로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이곳에 위치한 '설악 워터피아'가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습니다. 설악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잇다.'과연 제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올해도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돼 한해동안 한화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일한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한화reinia.net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한화프렌즈로 활동할 당시 발대식으로도 다녀온 곳입니다. 2017년의 후기가 남아있었네요. 거의 7년 만에 방문이라 감회가 새로웠던 짧은 나들이 후기를 남겨놓습니다.세월의 흐름과 함께 달라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7년이란 시간은 무..
발리 입국 자잘한 팁: VOA, 전자 세관 신고서, 입국 비용 등...
발리 입국 자잘한 팁: VOA, 전자 세관 신고서, 입국 비용 등...
2023.06.12Contents 준비물 VOA(VISA On Arrival) 구매 출입국심사 전자 세관 신고서 제출(QR) 인도네시아, 발리를 향하는 여행객의 상당수는 응우라라이 공항(DPS, 덴파사르 발리 응우라라이, 이하 발리 공항)을 향할 것입니다. 국가마다 출입국 과정은 대동소이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분위기이기도 하고 빨리 복잡한 절차는 끝내고 일정을 즐기고 싶겠죠. 헤매지 않고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남겨둡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하면 VOA 창구를 들른 후, 출입국 심사대로, 그리고 세관 신고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1. 준비물 아래에서 설명할 내용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동선을 줄이는 과정입니다. 1인 기준으로 이에 맞는 준비물을 소개해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
가을 바다를 만나러, 파로스로 떠나다 :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가을 바다를 만나러, 파로스로 떠나다 :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2019.10.02자리를 옮기며 정신없이 지내는 요즘입니다. 낯선 환경, 낯선 업무에 새롭게 적응하면서 1인분을 해내려고 하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것 같은 느낌인데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가을 바다로 떠났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근처,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로 말이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한화리조트에 관한 설명을 적는 건 무척 오랜만인 것 같네요. 한화프렌즈 기자단일 때는 발대식을 통해 몇 차례 방문했었는데 말이죠. 한화리조트는 독특한 이름 규칙을 자랑하는데요. 세계적인 휴양지 이름을 하나 더 붙입니다. 이를 테면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같은 이름이 있죠. 대천은 파로스가 붙었습니다. 파로스는 그리스에 있는 섬 이름입니다. 그리스의 휴양지 하면 흔히 산토리니를 떠올리실 텐데요. 파로스 ..
맘 편히 가는 라오스 패키지 여행에서 맘 편히 즐기는 kt 로밍ON 서비스
맘 편히 가는 라오스 패키지 여행에서 맘 편히 즐기는 kt 로밍ON 서비스
2018.06.19갑작스러우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난주 짬을 내 여름 휴가를 좀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가족과 함께 간다는 이유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는데요. 중간에 다른 일이 생기면서 어쩌다 보니 패키지를 끌려가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kt 로밍을 이용해 무사히 여행을 잘 마무리했는데요. 패키지여행으로 떠난 라오스. 라오스에서 만난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는 kt와 제휴한 해외 사업자 망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요금제인데요. 100MB까지는 속도 제한 없이. 그리고 그 이상은 200kbps 이하의 속도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글 쓰..
생각 없이 떠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구세주. kt 데이터로밍
생각 없이 떠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구세주. kt 데이터로밍
2017.12.12최근, 그러니까 지난 29일부터 주말까지 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다녀왔습니다. 즉흥 여행이라 할 정도로 생각 없이 티케팅, 그리고 출발했는데요. 빼먹지 않고 쓴 kt 데이터로밍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편하게 쓰는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kt 데이터로밍 서비스는 kt 홈페이지 로밍 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앱을 통해서도 간단히 설정할 수 있는데요. 앱과 웹,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에 당혹스러우셨다면 공항에 있는 kt 로밍 센터에서도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신청, 등록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듣고 안내하는데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는데요. 공항에 조금 넉넉하게 도착해,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비행기가 많은 시각이 되니 대기 줄도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
수서에서 부산까지 한 방에, SRT 열차 경험기
수서에서 부산까지 한 방에, SRT 열차 경험기
2016.11.23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지스타 전신인 카멕스 시절 몇 번 다니고, 지스타로 바뀐 후 일산 시절 한 번 가본 이후 기회가 닿지 않다가 이번에 시간을 내 다녀왔습니다. 내려가는 차편이 걱정이었는데요. 다행히 소식을 전해 듣고 SRT를 타고 무료로 부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경험기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SRT? SRT는 수도권 고속철도를 뜻합니다. 원래 고속철도는 KTX가 있었는데요. 이와는 다른 브랜드로 운영하는 고속철도입니다. 운영회사인 주식회사SR의 열차(Train)을 합쳐 SRT라 부르고 또 다른 뜻으로는 Super Rapid Train도 있다고 하네요. 평택 이후에는 기존 고속철도와 같은..
스페인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다. - (0) 이것이 휴가가 맞나요?
스페인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다. - (0) 이것이 휴가가 맞나요?
2016.11.08지난달은 제가 참 게으른 한 달이었습니다. 아니, 정정할게요. 저는 절대 게으르지 않았는데요. 블로그가 게을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저런 일이 뻥뻥 터지고, 저는 저대로 바쁜 일이 터지고… 이런 일이 겹치면서 10월의 제 블로그는 무척 게으른 블로그였습니다. 게다가 이 게으른 블로그를 만드는 데 일조한 게, 제가 10월 초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개천절을 하루 이용해 주말부터 다시 다음 주 주말까지 시간을 쫙 비웠는데요. 이렇게 일정을 비운 다음엔 다짜고짜 스페인으로 떠나버렸습니다. 그렇게 무턱대고 다녀온 스페인 휴가기. 한 달이 조금 지나서 드디어 적어보겠습니다. 더 늦으면 이제 적지 못할 것 같아요. 1. 여행의 준비 무턱대고 떠났다고 하지만, 표가 있어야 떠나죠. 사실 여행의 준비는 일찍 시작..
스페인 휴가의 등불이 되어주었던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
스페인 휴가의 등불이 되어주었던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
2016.10.26시간이 참 금세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이달 초라는 표현이 어울리네요. 이달 초에 저는 스페인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저처럼 개천절을 끼고 휴가 다녀오신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지 표 구하는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휴가였습니다. 여행기는 정리하려고 하는데, 다음 달이 되어서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전에 먼저 짚어봐야 할 내용을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제 휴가 기간 중 등불이 되었던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입니다. 1. 현지유심? 데이터로밍? 현지유심을 쓰느냐, 데이터로밍을 쓰느냐는 해외 나가서 선택하는 나름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도 출발하기 전부터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고민 끝에 저는 데이터로밍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우선 심각한 방향치라..
독일, IFA 2014 여행기 - (12) 이제는 집으로
독일, IFA 2014 여행기 - (12) 이제는 집으로
2015.05.02(아마도) 독일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겸 기내식 먹은 후기쯤 되겠네요...^_^ 레이니아입니다. 이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는데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까지의 여정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독일 풍경이 나오지 않는다고 그냥 후딱 지나가진 않으실 거죠?! 다시 길고 긴 11시간 30분의 비행. 그 마지막을 함께 하시죠.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다 베를린에 간 것과 반대로 이제 다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가서 환승을 하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하고 다시 이동하는 과정은 베를린으로 가는 길의 역순이라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는 길에는 여유가 좀 생겨서 맥주도 한 병 얻어 마시며 독일 맥주와 작별 인사도 했고..
독일, IFA 2014 여행기 - (11) 안녕! 베를린
독일, IFA 2014 여행기 - (11) 안녕! 베를린
2015.04.30독일 여행기도 점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베를린 일정을 마무리하기 전, 들렸던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과 전습탑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드디어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 밝았습니다. 올 것 같지 않던 날이 성큼 다가온 느낌을 아침에 눈 뜨며 괴로워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불태운 관광 이야기를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브란덴부르크 문으로 다시 향하다. 오전 일정은 좀 더 느긋하게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도 괜찮았고 나들이를 다녀와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전날 밤에 기념품이라든지 주전부리라든지 잔뜩 사놔서...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을 다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사진을 홀랑 날려 먹었거든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
독일, IFA 2014 여행기 - (10) 슈바인학세를 맛보다
독일, IFA 2014 여행기 - (10) 슈바인학세를 맛보다
2015.04.26무척 오랜만에 이어지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서둘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T_T 레이니아입니다. 무려 한 달 만에 다시 쓰는 독일 여행기네요.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글감이 밀리다 보니 자꾸 늦어지게 됩니다. 이제 적어봤자 1~2편 정도면 마무리가 될 텐데 왜 이렇게 늑장을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재미도 없는데...T_T 역시 이날은 전시회만 주야장천 둘러보고 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크게 소개해드릴 만한 내용이 없네요. 전시회 이야기는 짧게 넘어가고 맛있게 먹은 저녁 식사만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FA 2014 마지 막날 이날은 제가 독일에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FA 2014를 관람하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지요. 독일에 함께 온 팀 중 가장 먼저..
올레토커 제주도에 가다. - 제주도에서 올레!
올레토커 제주도에 가다. - 제주도에서 올레!
2015.04.16오랜만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올레토커 활동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코에 봄바람 잔뜩 넣었던 즐거운 주말의 추억,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지난 주말에 제주도에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 제가 갑자기 그런 먼 걸음을 하게된 이유는 바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올레토커’(olleh talker) 덕분이었는데요. 본격 은둔형 주변인인 제가 제주도 바닷가에서 열심히 뛰어다녔다는 믿지 못할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레토커, 제주도에 도착하다. 일정상 금요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비를 몰고 다니는 일행이라 여행지로 떠나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다고 하더라고요..